기타의 형태별 명칭
Images |
특 징 |
D-Body (Dreadnaught) |
드래드넛형 바디
1930년대에 C.F.Martin이 처음 디자인한 이후로 가장 널리 제작되는 어쿠스틱기타 바디의 형태가 되었다.
스트로크나 핑거링 양쪽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고음대와 저음대의 균형(Balance)이 가장 잘 맞는 이상적인
바디의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Martin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타 메이커에서 이러한 드래드넛 형태의
바디를 제작하고 있다. |
OM-Body (Orchestra) |
오케스트라형 바디
마틴 규격에 따르면, OM(Orchestra) > OOO(Auditorium) > OO(Grand Concert)의 순서로 바디의 크기에
다소 차이가 있으며, 바디의 허리라인이 잘록하고 다소 작은 규격을 갖추고 있다. 드래드넛과 팔러형의
중간형으로, 역시 중간적인 특징을 나타낸다. 탄현시 시작울림이 명료하고, 아름다워서 핑거스타일
연주에 많이 사용된다. |
Parlor Body |
팔러형 바디
O형(Concert)바디라고도 하며, 바디의 크기와 폭이 가장 작다. 크기가 작아 여성들이 많이 애용하는
관계로 레이디스 모델(Ladies model)로 불리기도 한다. 울림이 비교적 작은 반면 고음대의 소리가
강조되고 미세한 음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주기 때문에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이 선호한다. |
J-Body (Jumbo) |
점보바디
드레드넛보다도 바디의 폭이 더 넓고 뚱뚱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소리의 울림이 가장
크고 웅장하며, 특히 중저음대에서의 울림이 강조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체구가 작은 사람이나
여성에게는 다소 연주하기 부담스러운 바디이기도 하다. |
DV-Body (Cutaway) |
컷어웨이
한편 하이 포지션에서의 연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바디의 상단을 들어가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것을 컷어웨이(Cutaway)라고 한다. 컷어웨이된 통은 하이 포지션에서의 연주가 쉬운 반면
통의 크기 를 감소시킴으로 인해 울림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깍인 모양에 따라
Venetian커터웨이(그림), *Florentine커터웨이(표쪽함), 등으로 나누어진다. |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보급되있는게 드레드넛형태가 아닌가 하네요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울림도 괜찮으니..널리 쓰이는 형태라고 하네요
제가 울동방에서 본거는 컷어웨이 점보나 드레드넛 형태가 가장많았던듯..
팔러형태는 보통 어린이용 기타라고도 불리더군요..(아직 실제로 본적없음..^^;;)
오케스트라형의 기타도 아직 실제로 본적없었지만 ..
얼마전에 김광석님의 공연실황을 보니깐 김광석님 마틴이 오케스트라형이더군요..
생긴게 약간 신기했음..^^사운드홀 뒤쪽 바디가 엄청 커보이더군요(사운드홀이 앞으로 당겨진듯한 모양새..)
첫댓글 팔러형은 에드립용으로 마니들 쓰더라... 라이브할때 형이 쓰던데.. 거의 수제품이라... 가격대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