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및 방충망

[문팀장]

창호 및 방충망

플라스틱 창호

알루미늄창호보다 조금 비싸지만
단열, 방음 뛰어나고 유연성 있다

90 년대 들어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플라스틱창호는 알루미늄 창호에 비해 15~25% 정도 비싸지만 색상이 다양하고 단열효과, 흡음성이 뛰어나며 창문을 열고 닫을 때 유연성이 좋아 점차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이동과 시공이 용이하며 목재와 알루미늄의 대체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80년대 중반까지 목재창호와 알루미늄창호가 주류를 이루다가 차츰 성장이 둔화되면서 플라스틱 창호가 등장하게 됐다. 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플라스틱 창호는 76년경 선두주자인 LG화학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후 한화종합화학이 뒤를 이어 등장, 양분된 상태를 띠었다. 그러나 그 후 근래에는 금강과 포스코캠이 뛰어들었다. 플라스틱 창호는 제작공법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용접식과 조립식이 그것이다. 용접식은 밀폐성과 기밀성이 뛰어나나 제작상의 어려움이 있고 시공성이 떨어지는 반면 조립식은 현장설치가 용이하며 장소에 관계없이 빠른 시공이 가능하다. 용접식에 비해 밀폐성과 기

▲ 플라스틱창호 조립부품들

밀성이 다소 약한 것이 단점이다.
가 장 많은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LG화확의 하이새시는 특수합성수지로 개발에 성공한 에너지 절약형 창호로 단열, 보온 기능이 우수해 경제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방음성도 뛰어나 외부의 소음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잘 부식되지 않는다. 단창 중 이중창보다 기밀, 수밀성이 우수한 하이테크새시는 1세트의 창문으로 여닫이, 미닫이, 환기가 가능하고 안전하며 대형창문도 어린이가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설계 돼 있다.

▲ 핸들을 아래로 누르면 창문새시의 하부가빠져나와 자동적으로 고정된 창과 평행한 상태가 되는 방식과 창문 상부가 10˚~15˚정도 안으로 기울어져 환기시키기 편리하다 ◀ 플라스틱창호는 내구성과 보온력이 뛰어난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있어 휘거나 부패되는 일이 없으며 특히 밀폐성이 좋아 방음 및 냉,난방 효과가 뛰어나다.

ㅁ제작 방식 : A.J.S(Assemble Joiner System) 공법

금속재 창호

강도 높고 불에 강해 안전하나
중량이라 시공, 운반시 까다롭다

금속재창호는 강제, 경금속제, 스테인레스 강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 강제 창호는 재질적으로 목재나 알미늄보다 훨씬 높은 강도를 가지며 파손이 잘 되지 않는다. 또한 융점이 높기 때문에 내화성이 있고 보통의 화재에 제품이 녹아서 구부러지는 일이 없다.
강판 또는 새시바를 주재료로 하고 용접, 또는 장부죔 등에 의해 조립하며 그 특징은 틀에 들어간 형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건축 본체의 장치에 영향이 없고 품질, 성능은 비교적 안정한 공업제품이다.
강 제 금속재창호의 단점으로는 녹슬기 쉽다는 것인데 더구나 한번 녹이 생기면 더욱더 번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반드시 도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2~3년마다 다시 칠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제품이 무겁기 때문에 개구부의 개폐, 시공, 운반 등 다소의 단점이 있다. 한편 단면 디자인이나 타자재를 조합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알루미늄 합금제 창호에 비교해서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다.
그 중 스테인레스강제 창호는 일반 강제창호에 비해 녹슬지 않고 알루미늄강제 창호에 비하면 강도가 크며 미려하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구조, 형식, 창호철물은 일반 강제창호와 같다. 스테인레스 강제는 공중, 수중에서 잘 녹슬지 않으며 초산, 유기산에는 안정하고 염산, 황산에는 약하나 염류에는 그리 약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 금속재는 재질적으로 목재나 알루미늄, 플라스틱 보다 강도가 훨씬 높아 파손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용 도어로 적합하다.		▲ 금속재창호는 강제, 경금속제, 스테인레스 강제등으로 구분되는데 비교적 강도가 크고 틀에 들어간 형태로 공급되어 품질 및 성능이 안정적이므로 가격이 비싼편이다.

방 충 망

PVC 소재 방충망은 원단만 구입해
어느 창에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현재 방충망 시장은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방충망이 대부분으로 주로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거나 미국에서 수입해 오는 제품이 많다. 그간 대체로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방충망이 주종을 이뤘는데 습한 우리나라 기온에 잘 맞지 않는 등 문제가 발견됐다. 부식이 잘 되고 먼지가 잘 쌓여 물로 닦아내기 힘들 뿐 아니라 설치가 쉽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PVC' 방충망이 국내에 선을 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햇빛을 반사하는 UV코팅을 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형태에 변형이 없고 제품수명이 20여년에 달해 반영구적이며 시공이 간편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주부들이 대형 편의점이나 일반 가게에서 'PVC' 원단을 구입, 직접 창에 설치해 비용을 줄이고 있다. 언제라도 물청소가 가능하며 불에 잘 붙지 않는 난연성이어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타재질에 비해 약품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 샤시에 방충망을 조립하는 방법

망의 탄성유지를 위하여 집게로 적당한 위치를 고정	고무패킹을 이용하여 압입	옆부분을 절단

[까미꼬미]

해마다 방충망은 제손으로 직접!!

[내마을내집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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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려니]

방충망 새롭게 알았네요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