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행은 미리 계획이 짜있던 여행이었습니다...
목적은 나우누리(아이즈 기차동 부시삽 초기멤버) 경락님을 만나러 가기위해서죠..
원래는 08/01 201열차를 이용해서 가는거였습니다..
201 열차는 오전6:15분발 부산행열차입니다..
저희집에선 6시까지가야하는데 가는게 무리라서
해원형네서 하루밤자기로 했습니다..
31 날 상수역에서만나기로했죠...
제가 약속시간보다 15분 늦게나갔답니다..
천천히가다보니..
해원형네집은 상수역에서 아주가까웠답니다..
저희집은 면목역까지 아무생각없이 걸으면 15분 생각하고걸으면
10 분정도... 시장길을 질러가기때문에...
해원형네집에 도착해서...형이 부탁한 파일을 하드카피해주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음식 그리가리지 안는편이라...많이먹었습니다...
밥을 다먹고 제가 그랫죠 "형 우리 271있으면 그거타자" 그말이 끝나자마자
컴퓨터 앞 으로가서 조회를 했죠
22 시 이후타는 전부 매진이었습니다..
그래서 269열차를 영동까지 입석으로 가고 영동에서 동대구까지 271열차를 이용
그날 705열차가 운행했으면 동대구서 좀금만 기다리고 갈수있었는데...
그때 해원형아버님께서 오셔서 인사를 드리고 바로 모형챙기구 가방챙겨서 361번을
이용해서 서울역으로갔죠...
회원창구에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서서 일반창구에가서 표를 끊었습니다..
271 표는 마일리지를 넣어주는데 269표는 안넣주어서 마일리지를 넣고..
차가들어오길 기다렸죠...시간이 되어서 승강장으로 내려가서 문이 열리길
기다렸죠 그런데
차세우는 위치보다 한량이 밀렸습니다..
기관차번호는 7004호 입니다...
차에올라 에어컨이 가장잘나오는 곳에섰습니다..
의외로 빈자리가..그러나 영등포,수원에서 다탑니다..
열차는 23:30분에 출발
얼마 가지안아 영등포 정말 놀라울정도로 타는군요...
열차는 달려 수원역...영등포보다는 못하지만..
많은 인파탑승... 스넥카는 빈자리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애기를 나누다보니 평택,천안을 지나 대전입니다...
여기까지 9~10분 남짓 지연이된듯...
열차를 기관사님 교대후 바로갑니다..
20분 가면 영동역입니다...
영동역에 내려서 제가 탄표를 가져갈 것을 요청하니 집표인을 찍어주시는군요..
271열차는 25분 정도만 있으면 도착합니다... 맞이방에 가서 tv를 키고 음료수를
마시고 얼마 되지 않아 차가 들어오는 군요 ...
제 좌석은 8호차4호석...
귀찮아서 창가에 앉아갔답니다 해원형은 자는듯..야간 경치를 보고...
4시 동대구 역에도착합니다... 1301표는 4시55분 부터팝니다...
밖으로 나가 홍익우동집에 갔습니다.. 여기는 냄비에 우동을 팝니다..
가격은 2500원 국물이 쉬원합니다... 만두를 하나시켜서 나눠먹고...
단무지를 한가득... 좋아해서리... 두개를 다먹고 나니 배가 아주부르군요
그래도 표파는 시간은 아직남아서 벤치에 앉아 아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밤이 라고 하기엔 너무 후덥 찌근합니다...
아스크림을 다먹고 안으로 들어가 1301표를 사고 얼마있지안아
개표를 하는군요.. 기관차는 7362호 저희는 4호차에 앉았습니다...
차안이 아주 쉬원하군요... 이열차는 전역정차하는 통근형 통일호입니다..
차안에는 3명 형과 저를 포함 역시 새벽차야...ㅋㅋㅋ
대구선과 중앙선 동해남부선을 경유하여 포항까지 차는 차입니다..
의자를 앞을 마주보고 하고 앉아서 편안하게 갑니다...
동촌역 반야월역을 지나고 아무생각없이 갑니다..
여기에서 자둬야 하는데 왜 이리 잠이 안 오는지...
건천,아화,임포역에서는 할머니들께서 포항에 장에 물건팔러가시기 때문에
이열차를 타십니다...과일과 채소 많은걸 가득실으시고...
열차 입구까지... 막힐정도로...
경주부터는 열차 진행방향이 바뀌는 관계로 뒤로갑니다...
경주부터 조금만 가면 안강역입니다
새마을 정차하는역이죠...
왠 일로 경락형이 안자고 나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군요...
여기서도 이열차를 많이 타시고 포항 까지들 가십니다...
여기에오면 편안 합니다. 도심속에 살면서 여기 오면 여유란걸 가질수 있게해주죠..
역에내려 역무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지난번에 오걸 아직 기역하고 반겨주시네요..
여기오면 아침은 라면입니다... 저와 해원형 둘이 3개를 끓였는데
불어서인지 배가안꺼져서 인지 반개정도 남겼죠 해원형과 나눠먹자고 했는데
안 먹고 휘 가벼려서 저혼자 배터져라 먹었죠...
죽는줄 알았습니다...
가져온 모형을 꺼내 만들어보았죠...전철기까지 있어서 실감이 납니다..
원래 안강역에 있는 모형은 경락님꺼죠..
그거와 연결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일단 사이즈를 줄이는 걸로했죠...
근데 마음 같이 잘 안되는군요.. 역장님두 나오시고...
최해암 역장님이 십니다.. 언제나 가면 웃으면서 반겨주시죠...
선로조립하다 벌써 점심시간... 여기는 단골식당이 있어서 거기에 시켜서
드십니다..
식당이름이 생각이 잘 않나네요 아주머니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입에 맞습니다.
오늘은 냉면이군요...면을 다먹고 사리가 3개가 딸려왔습니다..
역장님과 역무원분이 하나를 나눠드시고 그리고 2개남은거 중에 ⅔제가 먹고
나머지 남은건 해원형이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가 남아서 랩에싸서 냉장고
직행..
다먹고도 선로 연결작업.... 저는 거의놀구 해원형과 경락형이 거의 다했죠..
전 뒤에서 보조역활...ㅋㅋㅋ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다나왔습니다..나무젓가락 가지구도 해보고...
스치로폼으로 교각을 만들구 근데 너무졸리더군요
잠을 안자서 너무 졸려서 졸아가면서 했습니다....
점심을 다먹고 얼마있지안아 김건모 뮤직비디오 바보 촬영팀이... 약간 허술해
보이는 이유는?
역주변을 찍고 본격적으로 연안에서 촬영 내용은 역무원과 손님과 사랑 그리고
누군가가
죽는다고 했는데.. 여자인가 남자였던가...기역
얼마있지 않아 새마을이도착하고 1분정도 정차한뒤
출발하는군요.. CDC와는 엔지소리가 확연히 다릅니다..
부드러운 엔진소리...
1호차8호차는 그게 아니지만... 오랜만에 여승무원이 승무하네요
시간이 흘러 저녁시간 졸다보니 밥먹으로 가자네요
밥을 먹으러 가는데 하늘이 파란게 꼭 새벽갔더군요
전그때까지 새벽인줄만 알았답니다. 잠에 취해서 자다보니
시간개념이 흐리해져서...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전에 화장실에..
아주머니가 경락이형 왔다고 특별메뉴를 주시더군요...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TV에서 프로축구가... 이게 왠축구냐
유선방송인줄만 알았던 저...
시간을 보니...제가 착각을 했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바보....
오징어 볶음이 나왔는데...밥에 싹싹 비벼서 맛있게 한공기 먹구
반을 더먹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저희잘대 없다고 조카한테 부탁해서 재워달라고 하시는군요
감사해라... 아주머니 조카나이가 고2 경락형과 동갑...
그 형이 먼저 악수를 청해 악수를 나누고 연락처를 받고 왔습니다...
역에 돌아와가...화물열차를 구경했죠...
여기는 뒤에 평야가있어서 벌레가...
특히 모기가...불 빛아래있으면 기절할수도..
모기한테 헌혈마니해서 기절합니다..잠깐 앉아 있었는데...
오른쪽 다리에만 3방 양말은 기본 신발까지...발바닥도 물렸으니 이해가?
땀을 많이 흘려서 옷에서는 땀냄새가...우웩....
제가 냄새정도를 판가름 하기 위해서...약간...대단하더군요...
밤이 되면 손님이 줄어들죠... 조용한역...역선로를 맞은편에가면 동물농장이
있습니다..
토끼,오리,닭 모이를 주고 그녀석들도 먹어야 살죠.. 닭장에 계란이 있군요
유정란이겠죠?
토끼는 아주 귀엽답니다 주먹 두개만한크기...ㅋㅋㅋ
자전거가 있길래.. 역앞을 한바퀴..오랜만에 타니 제미있어서 안강역 주변 한바퀴를
쌩~~
그날 마지막 여객1321열차를 마지막으로 역은 그다음날 차가올때까지...
매표원 하시는분은 결산하시고.. 전인터넷을...
아직 렌이 다 않깔려서 전화연결...
그래두 그리 느리지는 안군요...
TV도좀보고... 셋이서 홈에나가 앉아서 예기를 나누었죠...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고 자전거두 좀타고 플렛폼은 불으다꺼서
아무것도...으슥해요...
맞이방에가면 에어컨이 켜있어서 쉬원합니다..
거기서 경락이형 옛날예기를 들으며... 졸았죠...
자리를 옮겨가며...형이 눈을 깨어 일어나니 7시를 조금 넘긴시각..
아침을 먹어야죠 라면...
이번에도 라면이 불어서...훌훌...
어느세 선로를 만들었더군요...
교각을 지나면서 아주 멋나게...가서한번씩들
서울->안간 운임새마을 자유석 25800원입니다 주중활인,카드까지하면
2할... 이제 교대시간... 경락이형은 역장님댁에 컴퓨터좀 손보러..
저희는 26열차를 해원형은 부산갈려다가 맘바꿔서 저랑같이 26을타고
역에서 점심으로 국수를 제가 면류를 아주 좋아하거든요...호호
1316을타고 동대구까지 역무원님들게 인사를 드리고 다음에 찾아뵐 것을 말하고
열차를 탔습니다 기관차형 통일호 저는 전역정차인줄만 알았답니다..
근데 아니더군요...빠르게 진행...
경주에서 9분 경락이형이 찾아와서 인사를 나누고...
동대구에서 26이 오길 18:11분차 스포츠신문을 사서 보았습니다
형은 저혼자 신문본다고 하더군요 진짜 습니다..
17:50분부터 18:20분까지 차가 거의 2~3분에 한 대꼴 바쁘다 바뻐..
차에올라 P.P동차 장대군요... 옆에는 240무궁화열차가 이열차에는 놀이방특실 차가
운행
차중심에 조그만하게 풀장에 공을 넣어 두었군요
저희 자리는8호차 11~12 우와 이려차는 영상정보열차군요...
너무너무 신기해... 이어폰을 사야만 청취가능 특실은 무상제공 내릴 때 반납
이어폰가격은 900원 귀에 꽂으면 이어폰이 커서 쏙 안들어가는군요
열차에선 반칙왕 극장가서 보았기에 제미있다는걸 익히 알고있죠!
봐도봐도 제미있어요...ㅎㅎㅎ
근데 외국방송처럼 정기적으로 몇분 하고 CM이 나오더군요...
약간 적응 하기 힘들었음...
7시가 넘어서 저녁을 먹기위해 식당차로 저희차 바로앞입니다..
열차도시락이 다떨어졌다기에 모듬도시락 8800원 주문서르 보니
햄버거스테이크는 9000원 200원만 더주면 완전고기구나...
아쉽지만 12가지 반찬의 모듬도시락 밥을 한번먹고 모자르기에 한번더...
그래도 남는 반찬 한번더 이번에 갔다주시면서 웨이터분이 하시는말씀 이번이
마지막이야...
혈기넘치는 왕서한 청소년둘이.. 먹으면 왕창 먹는답니다...ㅋㅋㅋ
계산을하고 나오면서 여승무원이 객실에서 나오길래 비켜드렸더니
인사를 하시더군요...당연한건데...ㅋㅋㅋ
차에 앉아서 다시 영화감상...근데 피곤해서..LCD창이 왔다갔다...
저두 모르게 자버렷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수원을 지나는군요
정신을차리고 정리를하고 영등포도착 저희는 서울역에서,,하차...
마지막 역에오니 기관사님 방송... 처음들어 보았답니다..
그때까지 여승무원이 방송을 62열차는 여승무원이 승무하지안아 전무님이
직접하십니다..
역에 나오니 해원형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서울역서 만나기로해서..
역 광장에 앉아서 쉬다가 저먼저 집으로 왔습니다..
지하철이 초저항이라 제기동에서 내리면서 얼굴까지 오는 열..더버라..
55-3을 이용해서 집까지 편안히...
PS 어설픈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ㅍ
카페 게시글
기차여행(경상도)
01-07-31-08-01-02 안강여행기
권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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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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