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도> 하이^^
그런거라> 오랜만입니다 아란도님
그런거라> 나루터기님이 잠깐 들어오셨다 나가네요??
아란도> 오늘은 나루터기님
아란도> ^^아무도 안들어와서 그런가봐요
아란도> 오늘은 나루터기님 인터뷰인데 우리한번 잘해봅시다^^
그런거라> 당연하죠
그런거라> ^^
아란도> 파이팅ㅋㅋㅋ
아란도> 안녕 바람결님...
바람결> *^^*
그런거라> 그동안 잘 지냈어요 바람결님?
바람결> 안녕하세요 ... *^^*
바람결> 넵 ~
바람결> 그런거라님두 .. 댁에 잘 들어가셨지요? ^^
그런거라> 넵
바람결> 웅상에서 ... 이야기 많이 못나눠서 .. 아쉬웠네요.
그런거라> ^^ 드뎌 가출소녀 딱지 땠답니다
그런거라> 그래도 설겆이 시간 즐거웠어요
아란도> 참 많이도 돌아다녔든데..그때 내가 못들었나..말을 안한건가요...?
바람결> 가출하면 .. 비행 청소년 같으니께롱 ... ^^
바람결> 출가로 .. 하지용 .. ^^
그런거라> 하하하
바람결> 에공.. 에공 .. 부러워요.
아란도> 10일간의 단기출가...
바람결> 한 .. 일주일의 여유가 주어진다면 .. 좋겠는데 ...
그런거라> 부럽긴요 걍 백수죠 뭐 그리고 15일이랍니다
바람결> 늘상 .. 꾸는 꿈이죠. 뭐 .. +.+
그런거라> 담주에는 실상사쪽으로 들를까 했는데
그런거라> 후박나무님이 절에 안계시나 보죠?
바람결> 114
후박나무> 안녕
아란도> 지금 계실걸요...
그런거라> 그런가?
아란도> 하이루^^
그런거라> 잘 계세요 후박나무님^^
후박나무> 실상사에 있습니다
바람결> 후박나무님 .. 안녕하세요 ..
후박나무> 네에...
바람결> 박하사탕님 .. 안녕하세요 .. *^^*
그런거라> 제가 어제 문자보냈었는데...주소 ?문에^^;;
그런거라> 그래서 직접 택배에 나서볼까 생각중입니다
후박나무> 나루터기는 대화방에 들어 갔답니다^^
그런거라> 봄바람도 맞아볼겸......
후박나무> 그거 ?죠..
바람결> 지리산 자락에도 봄이 스몄겠지요.
후박나무> 좋죠
후박나무> 넵
바람결> 아 ~ .... 생각만으로도 두근두근 ... ^^
아란도> 사랑살랑 봄바람에.....
나루터기> 드뎌 들어 왔네요
나루터기> 늦어서 죄송!!
그런거라> 반갑습니다
아란도> 나루터기님...안녕하세요...^^
후박나무> 나루터님 지각!
나루터기> 예
나루터기> 반갑습니다
바람결> 나루터기님 반갑습니다. *^^*
나루터기> 손 들고 있을 까요?
바람결> ^^
후박나무> 넵
나루터기> 그럼 자판 못 쳐요
나루터기> 용서해 주세요
나루터기> ^ㅠ.ㅠ^
바람결> 발가락으로 .. 재주껏 .. ^^
후박나무> 대화방에 있었죠?
바람결> 훗 .. 농담인거 아시죵? ^^
나루터기> 예
나루터기> 예
아란도> 나루터기님...워밍업은 했지요...그럼 질문공세로 들어가 볼까요^^
나루터기> 아이고 떨려라
아란도> 키키..너무 떨지는 마세요
그런거라> 그럼 살살......
나루터기> 잘 봐 주셈
그런거라> 봄하면 생각나는게 뭐세요^^
아란도> 그럼 나루터기님께 질문을 해주세요...차근차근히....
후박나무> 우선 생년월일 하고 나이..좀
나루터기> 82년 12월 22일 입니다
후박나무> 장래 희망도...
나루터기> 저의 나이는 21살 이고
나루터기> 아직 만으로는 19입니다
후박나무> 미성년?
나루터기> 저의 장래 희망은
아란도> 켁...아직 미성년^^
나루터기> 예
나루터기> 아직은 미성년이라고 들 사회에서는 그러더라구요
나루터기> ^ㅠ.ㅠ^
나루터기> 저의 장래희망은요
나루터기> 너무 많아요
나루터기> 아주 많아요
나루터기> 그래선
나루터기> 그래서 저는요 20대
나루터기> 30대
나루터기> 40대
나루터기> 50대
후박나무> 2개만 ..간추려 보시면?
나루터기> 꿈이 다 달라요
나루터기> 2개만요?
나루터기> 일단은
나루터기> 여행 상품을 계발해서
나루터기> 고객의 구미에 맞게 상품을 코디네이터 해 드리는
나루터기> 투어 코디네이터 입죠
나루터기> 개발인가?
나루터기> 개발인 것 같군요
나루터기> 예를 들어서
나루터기> 문학에 관심 있는 분들이 국내 여행을 원하실 경우
나루터기> 작가들의 생가를 방문한다든지
나루터기> 뭐 그런 코스를 만들어서 안내도 하고
나루터기> 어
나루터기> 아이디어 새 나가면 안되는데
나루터기> ^^
나루터기> 나머지 하나는
나루터기> 이담에 내 마지막 직업은요
나루터기> 이뿐 전통찻집 갖는 거예요
나루터기> 홍차찻집은 아니랍니다
나루터기> ^^
그런거라> ^^
후박나무> 야무지네요..그리고 멋집니다.
나루터기> 감솨
나루터기> 근데요
후박나무> 지금 주로 마시고 있는 차 이름은?
나루터기> 말만 욕심부리면 안돼서
나루터기> 음
나루터기> 아무래도 저는 앨드플라워& 샴페인티 입죠
아란도> 홍차(차)의 대한 지식은 주로 어디를 통해서 얻는지요.....?
나루터기> 제가 자주 가는 홍차왕자라는 찻집 오너에게서 얻기도 하고
나루터기> 제가 인터넷에서 퍼서 나르기도 합지요
그런거라> 투어 코디네이터를 하려면 본인도 여행을 많이 해봐야 할텐데
나루터기> 그렇죠
그런거라> 아직 나이가
그런거라> 어려서 그래두 지금까지 가본 곳중
나루터기> 근데 아직 미성년자라고 엄마가 꿈쩍도 안하세요
그런거라> 인상깊었던 여행지가 있다면?
나루터기> 내년 부터 줄기차게 다녀야죠
나루터기> 음 많이 다녀 보지는 않았지만요
나루터기> 외도
나루터기> 를 꼽고 싶군요
나루터기> 아세요?
그런거라> 통영근처에 있는곳 말인가요'?
나루터기> 넵
후박나무> 다기는 있겠죠? 언제 어디서 구입 했나요?
나루터기> 안타깝게도 저는 다기가 없습니다
박하사탕> 현제의 나이가 좋으신가요?아님 싫은가요?
나루터기> 제가 마시는 홍차
나루터기> 와
나루터기> 엄마가 시집 올때 가지고 오신
나루터기> 찻잔 세트가 홍차
나루터기> 에 잘 어울려서요
나루터기> 그게 전부 입니다
나루터기> 음 다기는 이담에 돈 모아서 좋은 거 살꼬예요
후박나무> 네에...나중에 누가 선물할거라고 믿습니다.^^
나루터기> 적금 붇고 있어요
나루터기> ㅋㅋㅋㅋㅋ
아란도> 후박나무님...다구가 없다는군요^~
후박나무> 들었어요^^
나루터기> 후박나무님 감사 합니다
나루터기> ^^
나루터기> 제 나이요
아란도> ㅋㅋㅋ
나루터기> 만족 합니다
나루터기> 아직 엄마한테
나루터기> 나 법적으로 어른이야 라고 말할수 없어서 그렇지
그런거라> 그럼 홍차말구 다른 차는 안마십니까?
나루터기> 내 나이때 할 수 있는 모든 일들
나루터기> 내 나이이기에 가능한 일들이 아직은 많이 남아 있기에
나루터기> 저는 행복하고 신나답니다
후박나무> 공부 잘할것 같은데...학교에서 좋아하는 과목이 뭐에요?
나루터기> 저요
나루터기> 학교 다닐때 뒤에서 5등하고 그랬는데?
나루터기> ㅋㅋㅋㅋ
나루터기> 제가 좋아하는 과목요?
바람결> 스물하나라는 나이가 ... 참 부럽습니다.
나루터기> 국사요
바람결> 이십대 초반에 .. 하고픈 것들이 있다면 ...
나루터기> 근데 세계사가 더 좋아요
바람결> 간략히 ... 나열을 ...
나루터기> 이십대 초반예
나루터기> 에는요
나루터기> 세계 수도원을 기행해 보고 싶어요
나루터기> 몇 군데 만이라도
나루터기> 그리고 인도와 그리스에 여행 가고 싶습니다
바람결> 그곳들에서 가져오고픈 곳이라면?
나루터기> 아무래도 젊어서 다녀 오는 것이
바람결> 곳 .. 아니 .. 것이라면으로 정정합니다. ^^
나루터기> 제가 살아 갈 날들에 대한 투자가 될 테니까요
나루터기> 음
박하사탕> 그럼 그대 바람결은 다시 20대가 되면 무엇이 하고픈지요?
나루터기> 고민스럽군요
나루터기> 무얼 가져 올 것이냐
바람결> 아직은 .. 20댄디여 .. +.+
바람결> 후반이라서 .. 글치만여 .. ^^
나루터기> 아무래도 세상 사람들의 삶을 훔쳐 와야겠지요
박하사탕> 아 네...
아란도> 차맛어땐 어때요...?나루터기님이 느끼기엔....?
바람결> 그리스라는 나라에 .. 눈이 참 많이 갑니다.
그런거라> 홍차는 언제 어떻게 접하게 됐는지......
나루터기> 차근 차근히 한분씩 순서대로 대답하겠슴돠
바람결> 사람들의 삶이라면 ... 인도라면 공감이 가지만 .. 그리스는 의외네요. ^^
나루터기> 차맛어때는 내게 있어
나루터기> 돌파구고 탈출구 였지요
나루터기> 내 자신 스스로가 나태해지고 있을 때 활기를 주었어요
나루터기> 저는 이쁘고 아기자기한 홍차 다기보다
나루터기> 질그릇에 먹는 산채 비빔밥이랑 된장 찌개가 더 좋거든요
나루터기> 그래서 엄마 한테 그래요
나루터기> 나 시집갈때 질그릇이랑 돌솥 사들고 간다고
그런거라> 역쉬~~~^^
나루터기> 저는 장독대 좋아요
나루터기> 무진장
나루터기> !!
후박나무> 호호
그런거라> 조코!!
나루터기> 홍차는 작년에 재수하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나루터기> 학원 기숙가 옆에 있었는데요
나루터기> 저 탈출을 자주 했었거든요
나루터기> 거기서 차 시켜 놓구 많은 걸 생각했죠
나루터기> 근데 내가 너무 늦게 알았던 거 있죠
나루터기> 사람이 꿈만으로 살기에는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걸요
그런거라> 늦게 알다뇨?
나루터기> 나를 철저히 무장하지 않으면 내 꿈은 내 꿈이 될 수 없다고
그런거라> 무슨 그런 심한 농담을^^
나루터기> 숲에 나무가 왜 쭉 쭉 ?어 있는 줄 아세요?
아란도> 일찍 깨달았군았군요^^
나루터기> 서로 햇빛을 많이 경쟁적으로 크기 때문이래요
나루터기> 세상은 자연을 많이 닮아 있어요
나루터기> 조금만 세상을 틀어 놓고 보면 자연이랑 많이 닮아 있죠
나루터기> 아란도 언니!!
나루터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라고 그래요
나루터기> 내가 늦게 깨달은게 아니라고요
나루터기> 재수하면서
아란도> 그럼...그런 경쟁이 좋은것인지...아님...경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다면...?
나루터기> 나는 그랬거든요
나루터기> 친구들 보다 1년 뒤쳐졌다고
나루터기> 근데요 내가 그 친구들보다 1년 더 살면 되잖아요
나루터기> ^^
나루터기> 경쟁이라
나루터기> 경쟁이 좋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루터기> 다 살자고 그러 겠지요
나루터기> 서로 밟고 일어서고
나루터기> 근데요
나루터기> 경쟁이 없으면 인간은 도태 되고 말꺼예요
후박나무> 오늘 우리가 많이 배웁니다...^^
아란도> ^^제생각엔...생을 1년 연장하는거보다...일년을 예로 든다면 그 일년이 자신에게게 지나고나서나 현재에서나 후회하지안을만한.....자긍심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누구나 다같은 인생의 패턴을 살수는 없거든요...^^그냥 저의 작은생각...
나루터기> 그런 의미에서 인간에게 경쟁은 필요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봐야 겠지요
나루터기> 제가 더 많이 배웁니다
나루터기> 자 고고
나루터기> ^^
후박나무> 왜사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할래요?
나루터기> 왜 사냐견 웃지요
나루터기>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바람결> 나루터기님은 대입에 한번 더 도전하셨나보네요. 사람들 흐름보단 자신의 흐름을 찾아가세요 ... ( 그냥 지나치는 이야기로 하는 얘기 ..)
아란도> 미투
후박나무> 언제까지 웃을꺼죠?
그런거라> 세레명이 어떻게 되요? 그리고 뜻은요?^^
나루터기> 잠시만요
나루터기> 언제
나루터기> 까지 웃냐건 계속 또 웃지요
나루터기> 제 세례명은 글라라 입니다
나루터기> 귀족 아가씨 였지만
나루터기> 프란치스코 성인의 길을 따라
나루터기> 귀족의 신분을 버리고 청빈의 삶을 사신 성녀 이시지요
바람결> 자신에게 화가 나도 .. 웃을 수 있으신가요?
그런거라> 언제 받은거에요?
나루터기> 고등학교 2학년요
그런거라> 그리고 종교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나루터기> 내 자신에게 화가나면
나루터기> 전 웁니다
박하사탕> 답을 알수없는 체념같은것인가요?웃는거?
나루터기> 실컷 울고 자고 일어나서는 잊어 먹고 웃지요
아란도> 울고나면 어때요..?후련한가요?
나루터기> 체념이 아니죠
나루터기>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단어가 체념과 포기 입니다
후박나무> ^^
나루터기> 포기하고 체념해서 될 문제는 아무것도 없어요
후박나무> ^^
나루터기> 운다는게 찔찔 짜는게 아니라
나루터기> 엉엉 소리내어 웁니다
아란도> 만약에 누군가가...체념하라 강요한다면..절대적인..힘으로서 강요한다면...?어떻게 대처 하시겠어요...?
나루터기> 절대적인 힘이라
바람결> 실컷 울고 자고 일아나서는 잊어먹고 웃는다는 말과 체념, 포기를 싫어한다는 말에서 모순을 느낍니다. 어떻게 설명하실런지요 ...
아란도> 뭐..운명이라해도 무방할까요?
나루터기> 흠
나루터기> 바람결님
나루터기> 예리 하시는 군요
나루터기> 제가 우는 건요
바람결> 금방 .. 곰순이라고 친구에게서 메세지를 받아들었습니다. +.+
나루터기> 어떤 일이 안되어서 운 적은 없었어요
나루터기> 아니다
나루터기>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 건가
나루터기> 바람결님이 저한테 숙제를 내주신것 같네요
나루터기>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체념과 포기를 하고 살아온 것은 아닌지
나루터기> 반성을 해봐야 겠습니다
바람결> 제가 부딪히고 하는 난관에 대한 해답을 기대했네요. 멋진 답변 기다립니다. ^^
나루터기> 어려워요
나루터기> 흑흑!!
후박나무> 나루터기님..닉네임을 설명해 주세요..뜻도
아란도> 어떤 사람이 좋습니까...?나루터기님이 생각하는 구체적으로 좋은사람이란?
나루터기> 에이 아시면서.......
후박나무> 남을 위해서..
후박나무> 나만 알자나요?
나루터기> 왜
나루터기> 예
나루터기> 왜 가 아니라
나루터기> 나루터기는
나루터기> 나눔과 그루터기의 합성어로
나루터기> 제가 만든거라서 후박나무님처럼 사전 찾아보심 없습니다
후박나무> ^^
박하사탕> 현실을 무시한 20년후의 자화상을 그린다면 어떤 모습이고 싶은지요?
산울림> 강나루 건너서 밀 밭 길을 ... 지는 그런 나누터기인가 해ㅛ지요
바람결> 나눔과 그루터기의 합성어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네요. 제 산친구의 닉이기도 해서 .. 궁금했는데 .. ^^
나루터기> 오호
바람결> 산울림님 .. 그건 나그네인데요 .. +.+
아란도> 저는 옛날 나룻터를 생각했는데...어찌됐든 비스한가요...배를 쉬게하는곳이나 사람을 쉬게하는곳이나...ㅋㅋ
나루터기> 저처럼 쓰시는 분이 계셨네요
바람결> 박목월의 나그네의 한 구절 아닌가요? ^^
나루터기> 하하하
나루터기> 모두들 진짜 궁금하셨나 보네요
산울림> 그 나루를 그럴싸하게 나루터기라 한 줄 알았단 말이지요
나루터기> 하하하하
나루터기> 좋다
나루터기> 좋아
후박나무> 하하
후박나무> 하하하
나루터기> 제 이름에 이렇게 많은 의미 부여가
나루터기> 감격입니다
나루터기> 현실을 무시한 내 20년 후의 자화상
나루터기> 그럼 40대네요
나루터기> 한참 일한 나이니까
나루터기> 한참 일하기도 하고 어쩌면 가정을 가지고 있겠네
나루터기> ㅋㅋㅋ
나루터기> 시집 안간다는 소리는 안합죠
박하사탕> ㅎㅎㅎㅎ
바람결> ^^
나루터기> 세계 호텔 브랜드의 총지배인 자리를 욕심내고 싶군요
산울림> 그리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그루터기도 연상하였지요
나루터기> 하하하
나루터기> 그건 후박나무님이랑
나루터기> 같군요
나루터기> 후박나무님도 그러셨지요
후박나무> 이이큐가?
나루터기> 잘 모르는데
나루터기> ...............
나루터기> 돌고래가 100이니까
아란도> 나루터기님이 생각하는 나눔의 의미란 어떻것인지요...뭐,어려운 사람 돕는 그런 구체적인거 빼고....?
그런거라> 남들과는 조금 특별하게 관심있는 분야나 수집하는 거 있으세요?
나루터기> 아란도님 먼저
나루터기> 음
나루터기> 나눔이라
아란도> 질문의대한 답이 먼저...
후박나무> 어렵겠당
나루터기> 몇번을 지워도 답이 어렵네요
나루터기> 나 오늘 엄청 몰리네요
나루터기> 나눔
아란도> 각오하고 오라 그랬자나요^^
후박나무> 뭐 이걸 가지구...
나루터기> 천주교 에서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강요하지요
나루터기> 무조건적인 사랑
나루터기> 나눔은 그것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후박나무> 후휴~
나루터기> 제가 수집하는 것은
나루터기> 없습니다
후박나무> 하하
나루터기> 이것저것 좋아하고 관심있어하지만
후박나무> 넘 재밋다..
나루터기> 수집하고 싶은게 있긴 있거든요
그런거라> 뭔데요?
나루터기> 말하면 수집하는데 도움 주실라나
아란도> 혹시나...
그런거라> 가능하다면요^^
나루터기> 우리 들꽃의 꽃씨를 받아내는 것입니다
그런거라> 혹시 돈?
나루터기> 엥?
나루터기> 저를 그렇게 밖에 안 보셨다니
그런거라> 하하하 웃자고 한 소립니다^^;;
나루터기> 슬픕니다
바람결> 좋아하는 우리 들꽃은요?
아란도> 그건 풀꽃세상인가...?맞나요...거기에 의뢰해보심이....
나루터기> 제가 가입하고 입죠
바람결> 풀꽃세상에서두 그런 일을 하나요?
나루터기> 풀꽃나라
나루터기> 차맛어때에서도 활동을 못해봤고
나루터기> 풀꽃나라에서도 활동을 못해봐서
나루터기> 제가 정확히 아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루터기> 거기 풀꽃나라에서는 사람 손을 빌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람결> 풀꽃나라와 풀꽃세상이 같은 곳인가요?
나루터기> 자연은 자연 그래도 두라고 가르치지요
아란도> 혹시나 구하게 되면 연락해드리죠^^
나루터기> 그대로
나루터기> 예
아란도> 아니면 그자리에 다시 뿌려두던가....
마음의소리> 애인있나요?? 결혼관에 관해 알고 싶은데요..
나루터기> 애인요?
마음의소리> 예..
나루터기> 자 맞춰 보세요
나루터기> 맞추는 사람 낼 복 받는다
그런거라> 있는지 없는지를 맞춰보라구요?
나루터기> ㅋㅋㅋㅋ
나루터기> 예
마음의소리> 헉! 기냥 대답해 주면 좋겟다
나루터기> 얼른요
아란도> 남자친구 있지요..닉이 뭐였더라..아마 군대에 있지요...?
그런거라> 나는 없다에 꽃씨 2개
후박나무> 없다,,3개
나루터기> 자 다른 분들도
그런거라> 헉~
바람결> 있다. 3개 .. ^^
나루터기> 하하하
나루터기> 도박하지 마세요 그런거라 님이랑 후박나무님
후박나무> 왜냐면 감당하기 힘드니까^^
나루터기> 돈 잃습니다
나루터기> 엥?
나루터기> 왜요?
나루터기> 있습니다
나루터기> 근데 그사람도 그래요
바람결> 스물 하나내기엔 ... 모든게 이뻐보여서 ..
산울림> 나루는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떠나보내는 장소
나루터기> 자기 아니면 감당 못한다고
그런거라> 제가 꽃씨 꼭 구해야 겠네요
바람결> 사람도 그렇지 않나요? .. 모두 좋아보이는거 ..
후박나무> ^^
산울림> 그루터기도 늙어진 소년을 위한 쉼터가 되었으니
아란도> 참,좋아한 들꽃...이요도 함께....?
산울림> 손이 느려서 걸지 못했네 나도 있다에 걸려했는데...
아란도> 이유
나루터기> 하하하하
나루터기> 저기요
나루터기> 뒤죽 박죽이라 무슨 이유 인지 다시 물어 봐 주실래요?
마음의소리> 결혼관은요??
나루터기> 아하
나루터기> 결혼관요
나루터기> 요즘 성이 많이 문란해 졌다고 하잖아요
후박나무> 그런가?
나루터기> 그래서 혼전 순결 문제를 많이들 논하시지요?
나루터기> 저는 혼전 순결자 입니다
나루터기> 그게 정도 이지요
나루터기> 저는요 남녀 평등을 생각해서
나루터기> 요즘 부부들 결혼식에 보통 같이 걸어가잖아요
나루터기> 전 그거 안 할꺼예요
나루터기> 아빠 손 잡고 들어 갈꺼예요
그런거라> 그럼 조금 외람된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나루터기> 그동안 나 키워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바람결> *^^*
나루터기> 뭔데요?
나루터기> 겁나네요
바람결> (눈물 나려고 한 .. 바람결 .. +.+)
그런거라> 만약 애인이 하룻밤을 원할경우
그런거라>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나루터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피할 수 없군요
나루터기> 저는 항상 남자친구와 그런 문제나 이야기를 합니다
나루터기> 나는 손 잡고 팔짱끼고
아란도> 남자친구는 뭐라하지요...?
나루터기> 음
나루터기> 남자친구가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그러면
나루터기> 답이 될려나요?
그런거라> 아~ 네에~~
나루터기> 그 친구도 천주교 신자고
나루터기> 아무래도 소개시켜 주신 분이
아란도> 그럼 한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남녀가 만나서 몸과마음이 따로라 생각하신지....?
나루터기> 신부님이다 보니까 서로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지요
아란도> 완전히 미성년 성교육 시키네^^
그런거라> ^^
그런거라> 근데요 83부터 미성년이래요
나루터기> 하하하
마음의소리> 음..애인이 신부님이세요..? 애인은 어떤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보통사람들과 달리..
나루터기> 아뇨
바람결> 헉 .. 83년 ...
나루터기> 소개 시켜 주신 분이 신부님이세요
아란도> 신부님은 결혼 못하는데...?목사님이면 몰라도....
나루터기>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
마음의소리> 하하하
나루터기> 그사람은 저랑 똑 같은게 많아요
나루터기> 사람들이 보면 닮았다고 그래요
나루터기> 생긴것도 닮았지만
나루터기> 생각하고있는 부분들도 많이 같고
나루터기>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일에대해서
나루터기> 늘 찬성하면서도 아닌 것에 대해서는 딱
나루터기> 부러지게 아니라고 말해 주는 멋진 친구 입니다
마음의소리> 첫사랑인가요...?
나루터기> 아뇨
후박나무> 차맛어때 분위기가 어렵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루터님이 느끼기엔 어떤가요?
아란도> 언제 꼭 한번 보고 싶군요...나루터기님의 멋진 남자친구가...앞으로도 잘되길 바람니다....
나루터기> 분위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제가 어떤 것이지 알겠습니다
나루터기> 사람들은 우리 차맛어때 들어와서 글을 읽으면
나루터기> 어렵다고 하지요
후박나무> ^^
나루터기> 그건 다른게 아니라
박하사탕> 여기분위기는 닉네임들이 마니 말해주지요
나루터기> 우리가 그 분들이랑 생각이 달라서가 아닙니다
나루터기> 더더욱 앞서 있어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루터기> 다만 우리는 그냥
후박나무> 글면..?
나루터기> 생각이 많아서 그렇지요
나루터기>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서
후박나무> 하하
아란도> 그럼 결국은 문제 덩어리^^
나루터기> 글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가장
나루터기> 큰
나루터기> 뽀인트 이겠지요
나루터기> 근데 어렵다고 생각하면 더 어렵지 않은가요?
나루터기> 난 편한데
나루터기> 여기 오면
마음의소리> 음... 참 예리한 나루터기님 해석에 감동!!!
후박나무> 산울림님 한마디 하ㅅㅣ죠..
후박나무> 당사자가...
후박나무> 맹랑한 나루터기 라고 부르겠습니다.^^
나루터기> 예?
마음의소리> 하하하
후박나무> 맹랑...
나루터기> 명랑이 아니라 맹랑?
산울림> 아니, 요즘은 저 그냥 글 안올립니다요^^ 저에게 해당사항이 아니것 같혀요^^
후박나무> 좋잖아요?
나루터기> 아 예
나루터기> 다들 질문 끝 입니까?
그런거라> 내일이 월요일인데요 다음주에 특별한 스케쥴있으세요
나루터기> 다음주요
나루터기> 천주교에서 요즘 사순 이거든요
나루터기> 부활 준비로 성당에 가야 돼요
나루터기> 성가대 거든요
후박나무> 요즘 감명깊게 읽은책은요? 재밌네..
나루터기>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입니다
바람결> 따르고픈 종교인이 있다면요? ... 생존하시는 분중에 ...
나루터기> 근데 이건 감명 깊게 읽었다고 하기보다
나루터기> 공부 했습니다
아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나루터기> 제가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외딴 방 입니다
나루터기> 음
나루터기> 종교인요?
바람결> 네 ...
나루터기> 없습니다
바람결> 신부님이라든지 .. 수녀님이라든지 ..
후박나무> 하하
나루터기> 음
나루터기> 그러면 있지요
나루터기> 이상일 신부님이라고 계시거든요
바람결> 미카엘라라는 수녀님을 아시는가 .. 하는 마음에 물어봤더랬지요. ^^
후박나무> 성원님 한말슴 하시죠
나루터기> 하하하
나루터기> 이번에 동티모르로 가십니다
星元> 안ㄴ여하세요..
바람결> 미카엘라 수녀님요?
星元> 음
나루터기> 반갑습니다
나루터기> 미카엘라 수녀님을 저는 모릅니다
星元> 지금막 학교서와서 정신이 없네요..죄송해요--:;
나루터기> 어느 학교 다니세요?
후박나무> 성원님도 21이지요..아마
나루터기> 정말요?
그런거라> 반갑습니다 같은 고장사람을 만나서.....
나루터기> 그럼 나랑 동갑이네요
星元> 저요?18이에요교3..
나루터기> 언능 소개 하셈
星元> 고3..
나루터기> 에이
나루터기> 김샜다
바람결> 헉 .. 고3 ...
후박나무> 하하
나루터기> 고3이면 힘들겠당
星元> 아직은 재미있어요,..
바람결> 얼마전 과외 청탁 들어와서 .. 못한다 했는데 .. +.+
나루터기> 하긴 고3이 나는 더 좋더라
나루터기> 그치?
星元> 아직은요..
후박나무> 그래두...차 마신경력 경력 15년 이랍니다
나루터기> 진짜요?
바람결> 다시 한번 더 돌아가고픈 나이 .. 고3 .. ^^
나루터기> 대단하다
아란도> 대선배.....
星元> 아니에요.. 절에서 아무것두 모르고 먹은 시절인에요..
박하사탕> 차 마실때 머하세요?
나루터기> 절에 살아요?
후박나무> ^^겸손 도 하셔라
星元> 어렸을때요.. 방학이면..
나루터기> 박하사탕님 저한테 하신 질문이신가요?
박하사탕> 네
후박나무> 대화만하지 마시고 질문하세요?
星元> 음.. 즐겁게 차만 마셔요..즐기면서요..맛난차를
산울림> 후박나무님과의 인연은 어찌 시작되었나요? 한 번 만나신 것 같은데... 서울깜짝다회에서 만나셨나...?하여간 첫만남에서 환영해주는 말들이 정성스럽더랍니다.^^
나루터기> 오늘 인터뷰의 주자는 성원님으로 고고
나루터기> 아하
박하사탕> 아무생각도 안하세요
박하사탕> ?
나루터기> 아직 못 만나 뵈었습니다
나루터기> 아직 인연의 때가 아니었나 보죠
나루터기> 그날 엄청 아팠습니다
나루터기> 부산 깜짝 다회때
후박나무> ^^
마음의소리> 나이든 할아버지..할머니를 보면 어떤 느낌이드세요..?
박하사탕> 음악같은것두 안듣고 그냥 차만 마신다구요?
박하사탕> 공상도 안하나요?
나루터기>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먼저 나지요
나루터기> 근데 사실 할아버지 생각은 아나고요
나루터기>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만 나요
星元> 네.. 할겨를이 없어요..
星元> 빈 찻잔을 다시 채워야 하자너요..
후박나무> 하하
마음의소리> 느낌..?
나루터기> 느낌
나루터기> 다들 보통 나이드신 분들 보면 동정하는 경향이 많은데
나루터기> 저는 그분들의 경륜을 제 "껄로 만들고 싶어요
나루터기> 내가 못한 경험을 미리 내껄로 만들어서 알고 싶어요
후박나무> 이 까페에서 세대차이는 못느끼나요?
나루터기> 있죠
마음의소리> 하하하
나루터기> 못 느낀다면 거짓말
나루터기> 근데요
후박나무> ??
나루터기> 우리 세대가 아직 차에 대해서 안 배울려고 해서 그렇지
나루터기> 요즘 시내에 있는 전통 찻집가면 젊은 사람들 되게 많아요
나루터기> 그냥 한잔 한잔 마시고 끝나버려서 그렇지
마음의소리> 진달래꽃 먹어 본적 있나요?
나루터기> 네
나루터기> 얼마전에 엄마따라 등산 갔다가
마음의소리> 맛이 어때요..?
나루터기> 2개 먹었습죠
산울림> 세대차라면 구체적으로 한번 예를 들어주실래요?
星元> 어떤맛이나던가요?
나루터기> 맛?
나루터기> 달지는 않더라구요
나루터기> 엄마는 달다고 하던데
星元> 네.. 저는 쓰기만하던데..
아란도> 그건 찻집에서 먼저 차를 마시는 실예를 보여야 하는데...그건 정말로 잘못된 차문화의 한예라 저도 생각해요
나루터기> 저는 녹더라구요
나루터기> ^^
나루터기> 저는요
나루터기> 그렇게 생각안해요
나루터기> 젊은 사람들에게 다도를 처음부터 강요하는건
나루터기> 그 사람들을 더 멀게만 할뿐 끌어 들일 수는 없어요
아란도> 참...다른나라는 전해져 온다는데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가 마루타가 되어 마셔보고 몸에 익히는군요.....
나루터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루터기> 가깝게 찻집에 가서 먹어 아 이거 내가 배우면
나루터기> 뭐가 되도 내게 되겠구나
나루터기> 그럼 무릎 탁 치고
나루터기> 인터넷 을 뒤지겠지요
나루터기> 다도라는 두 글자나
나루터기> 차라는 한 글자나
나루터기> 그러면서 하나 하나 익히고 배우는 거지요
후박나무> ?
나루터기> ?
나루터기> 나 혼자 이상하게 떠든 건가요?
후박나무> 무릎 탁 쳐요?
후박나무> ^^
나루터기> 그럼요
마음의소리> 캬! 방법의 묘기네요.. 무슨 산을 좋아하세요.. 잘 가는 산은 어디세요..?
나루터기> 산요?
후박나무> 차얘기좀 더하지...
나루터기> 부산에 뭐니 뭐니 해도 금정산 만 한게 없죠
마음의소리> 그러세요..
나루터기> 차 얘기
아란도> 예전에 차의 맥히 끊겨 근근히 지금껏 이어오다 이제 차의 부흥기를 마련하려하는데....나루터기님이 갖는 우리차의 견해는...?
나루터기> 우리차
나루터기> 사람들이 어렵게만 생각 안하면 좋겠어요
나루터기> 보통 우리차 이러면
나루터기> 씁고 맛 없는 걸로 생각하는데
후박나무> 무릎을 탁친다..그게 이해가 안가네..궁시렁 궁시렁...
나루터기> 제가 처음 먹은 우리 차는
나루터기> 다래차 이거든요
나루터기> 나 이거 먹구서 우리 왜 오렌지 쥬스 수입해서 만들어 먹나 했습니다
그런거라> 올타구나 그거죠 뭐 후박나무님^^
나루터기> 마자요
나루터기> 후박나무님 의외로 늦으신데요?^^
아란도> 그렇다면 쉽게 인식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이런 카페활동도 하나의 예가 될수는 있겠지만.....
후박나무> 무릎을 탁? 친다^^
그런거라> ^^
나루터기> 사람이 최고죠
나루터기> 저는 친구들 만나면 딴데 안가요
나루터기> 시내에 있는
나루터기> 전통찻집엘 가든지 아니면
나루터기> 홍차 왕자에 가지요
나루터기> 그럼 친구들도 처음에는 이게 뭔데
나루터기> 늙었나? 이런데 오게
나루터기> 이래 놓구서는 나중에 친구들 끼리 끼리 만나서
아란도> 차카페로서의 차맛어때의 만족합니까...?보안점..뭐..이런거 생각하신게 있으면 얘기해주세요....?
나루터기> 전통찻집 가데요?
나루터기> 사실
나루터기> 좀 국한 되어 있죠
나루터기> 제가 홍차 이야기 연재 하기 전까지
나루터기> 우리차나 녹차가 아니면
나루터기> 범위에서 벗어나나 했지요
나루터기> 보안점이라기 보다는
나루터기> 좀더 다양한 차 문화를 끌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란도> 음...그건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의 달린겁니다...모든것을 수용하기엔 카페는 비좁거든요....
후박나무> 이크,참된말씀 들어왔다^^
마음의소리> 하하하
참된말씀> 왜놀라세요
후박나무> 질문 드립다 많이 하는 분이거든요^^
참된말씀> 다들 끝나신줄알고 가볍게 들어왔는데
후박나무> 참된말슴님 늦었네요^^
참된말씀> 다들안녕하세요
마음의소리> 반갑구요..차얘기를 계속함이 옳은 줄로 아옵니다.. ..마마
후박나무> 차맛 다우님 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나루터기> 차를 다르고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루터기> 차는 우리으 생활이지
후박나무> 오늘 인터뷰 한 소감이 어땠어요?
나루터기> 어려워요
나루터기> 많이
참된말씀> 질문 하고 싶어 죽겠는데 참을렵니다. 세계평화를위해
후박나무> 하하
후박나무> ^^
아란도> 근데..차맛어때다운 인터뷰를 한것같다는 ㄴㅡ낌은 왜일까요...?666
그런거라> 오늘 나루터기님이랑 대화하는 동안 기분이 상쾌했어요. 혹시 제가 던진 장난말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구요. 깊이도 있고 주관도 뚜렷한 당찬 사람인 것 같습니다. 당신은......
나루터기> 과하신 말씀
나루터기> 아직 제가 어리고 생각이 얕다는걸 알았습니다
나루터기> 많이 배우겠습니다
후박나무> 맹랑 합디다..당신은..
나루터기> 살면서
나루터기> 하하하하하
나루터기> 후박나무님 그만하셈
후박나무> 다음주 인터뷰할사람 추천 한다면?
참된말씀> 오늘은 왜 이리 늦게까지 인터뷰하나요
아란도> 참...^^저는 우리의 미래...(차의 미래)가 훤하다는것을 느끼게 했습니다...좋은말씀 감사 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후박나무> 오늘은 자연스럽게 그리 됐어요..하하
나루터기> 다음 분을 추천하라고 하시기에 준비했습니다
나루터기> 저는 운영자나 특별회원이 아닌
나루터기> 정회원이나 준회원 중에서 뽑고 싶은데요
나루터기> 저한테 전에 부산 깜짝 다회에 오신다고 인연 되고 보자고
나루터기> 하신 분이신데
후박나무> 엿장수 맘대로...
나루터기> 이상민
나루터기> 나이도 모르고
나루터기> 뭐 하시는 분인지도 모르고
후박나무> 누구여요?
나루터기> 아무것도 모릅니다
후박나무> 회원입니까?
나루터기> 네
나루터기> 아이뒤가 아마
나루터기> 잠시만요
후박나무> 하하
후박나무> 아마 최고로 장시간 했지요? 오늘..^^
참된말씀> 늦게들어와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합니다.
나루터기> 지금 컴이 요상해서 아이뒤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후박나무> 우리기리 ..이야기 합시다
나루터기> 부산 깜짝 다회 간 걸로 아는데
아란도> 그럼 다음 일요일 채팅 인터뷰는 나루터기님이 잘생각하셔서 결정하기로 하겠습니다....
마음의소리> 그렇군요..나루터기님이 차맛어때에 있다는 사실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후박나무> 늦게들어와서 물의를 일으킨적 없는데^^
나루터기> 오늘 너무
나루터기> 엉망인것 같아요
참된말씀> 천만 다행입니다.
산울림> 참, 똑소리 나고 팡팡 튀는 멋진 나루터기님이였습니다.
후박나무> 하하
나루터기> 멋지게 잘 해 볼려고 했는데
아란도> 정말 멋진 인터뷰였습니다...
星元> 나루터기님 열심히 하세요..화이팅!!
나루터기> 감사 합니다
후박나무> 그래서 맨날 (펑)이구나
아란도> 혹시 어디소속입니까...?나루터기님....
나루터기> 저요?
아란도> 네...
바람결> 스물 한살내기의 풋풋한 내음 .. 잘 맡았습니다. *^^*
참된말씀> 나루터기님 부처님 되세요
나루터기> 소속을 물으시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요?
나루터기> 학교?
아란도> 아...네...
나루터기> 아하
나루터기> 부산정보대학교 관광계열 입니다
아란도> 그래서 관심이 많았군요,,,^^그냥 막판에 궁금해서...감사합니다....
후박나무> 줄거운 잠자리 들어가세요..다들
마음의소리> 편히 쉬세요..모두들..
그런거라> 빠빠이~~~^^
바람결> *^^*
아란도> 그럼 이상으로 나루터기님...채팅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참된말씀> 아홉분모두 성불하세요
산울림> ^^
나루터기> 감사 합니다
후박나무> 정말 맹랑하네^^
나루터기> ((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