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은 우리나라의 1배에서 10배 이상정도라고 말해야 현명할듯 싶네요...일본물가는 집값과 교통비, 외식비 이외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몇가지 한국과 일본의 물가를 비교해보면..
[음식]
점식셋트메뉴:800엔부터~ 저녁식사:천엔정도 일본요리:천오백엔~
<일품식사>
요시노야의 소고기 덮밥(규돈)280엔 국수비빔:700엔~ 우동,소바:330엔~ 덮밥:800엔~
맥도날드 빅 버거 : 280엔
★지하철, 전철 - 일본이 200원 더 비쌈
한국 : 기본 900원
일본 : 기본(JR) 130엔(한화 1100원)
★시내버스 - 일본이 800원 더 비쌈
한국 : 서울기준 900원
일본 : 200엔 (한화 1700원)
★택시
한국 : 서울기준 기본 1900원 - 일본이 3600원 더비쌈(제일 비싼듯)
일본 : 기본 660엔 (한화 5500원)
★캔커피 - 일본이 450원 더 비쌈
한국 : 편의점 레쓰비 550원
일본 : 자판기 보스커피 120엔 (한화 1000원)
★카레라이스 - 한국이 600원 더 비쌈
한국 : 김밥XX 카레라이스 3000원
일본 : 요시노야 카레라이스 290엔(2400원)
----- 동경 추천 맛집-----
동경에 싸고 맛있는 곳은 많이 있죠.. 여행 계획을 짜시고 다시 문의를 해 주시면 가시는 곳에 맞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동경의 맛집을 몇 곳 알려드리겠습니다.
< 동경에 맛있는 소바(우동)집... >
유리까모메 신바시역에서 JR신바시역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소바집이 있습니다.
입구에 자판기가 있고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식권이 나옵니다.
그것을 주방장에게 주면, 거기에 적힌 소바를 줍니다.
면발은 메밀국수처럼 아주 가늘고, 국수위에 육수와 튀김같은것을 하나 언져주는데
국물이 맛있구요~!
가격은 350엔부터이고.. 밥이랑 같이 셋트로 먹으면 500엔정도.. 카레라이스와 소바를 합친 셋트도 500엔정도입니다.
< 긴자의 싸고 맛있는 음식 두가지 >
1.우동(うどん) きっしい의 도쿄 우동집 RANKING 2위
집으로 별 다섯개 획득. 면발을 발로 밞아서 만든다는 사누끼우동 전문집 음식점명:さか田(사까다)
주소:東京都中央区銀座1-5-13-2F
가는방법:JR유라쿠쵸역(有楽町駅) 북구(北口)에서 도보 5분(지도참조)
영업시간:11:30〜14:00LO、17:30〜22:00LO(土11:30〜15:00LO) 일요일은 휴무
가격은 700엔대이고 겨울에는 오뎅이 별미입니다.
2..오무라이스(オムライス)) きっしい의 저가부문 도쿄 3대 오무라이스집중 하나
음식점명:YOU 주소:東京都 中央区銀座4-13-11 --> 동경긴자
가는방법:지하철 東銀座역에서 도보1분..
가부끼좌(歌舞伎座) 옆(지도참조)
영업시간:8시〜22시30분(휴일은9시부터〜)
가격: 오므라이스 820엔 /오므라이스+커피세트 1,000엔
위에는 붉은 케찹, 옆에는, 초록의 파슬리. 후쿠진츠케가 알루미늄 호일에 들어가 있는 오므라이스입니다
< 그 유명한 시부야의 100엔스시 - 회전초밥 >
시부야 역에 내려서 위쪽으로 쳐다보면 109백화점에 큰 전광판 테레비가 보입니다.
그아랫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들어가기 골목전에 카메라 점이 있습니다 사쿠라야 카메라점이 있으며 핸드폰을 진열해서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다보면 HMV라고 하는 가게가 있는데 그곳에 사람들이 쭉 늘어진곳이 보일것입니다 그곳이 100엔 스시집입니다만.. 한국사람 많습니다~
또한 그곳은 무조건 7접시를 먹어야 합니다 한종류로 7접시 먹어도 안되구요
만약 2접시만 먹고 나온다 하더라고 돈은 735엔을 내야 합니다 (소비세 포함)
< VJ 특공대에 나왔던, 삼각김밥집 - ぼんご(봉고) >
JR야마노테선 오츠카역에서 하차
역 바루 앞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스타벅스를 향해) 건너면
(건너던 방향 그대로 스타벅스를 마주보공) 스타벅스 오른쪽으로 조금 걷다보면
또!! 보이는 횡단보도(편의점 앞에 횡단보도가 보이고)
그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방향으로 점포들이 있고 3~4번째 점포쯤 입니다.
녹차는 공짜랍니다... ^^
< 미도리스시를 소개합니다. >
홈페이지 http://www.tokyo-gourmet.net/restaurants/midori
전여옥씨의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에 소개되었던 집입니다.
싼 가격과 1시간의 기다림, 맛으로 유명합니다.
두 명이서 초밥세트(초밥 13pieces씩 2인분)와 맥주 1잔씩 시키면 6,720엔이 나옵니다. (이 정도면 긴자에서 양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차, 샐러드 등이 같이 딸려나왔고.. 정말 맛있습니다!
긴자역에서 가깝습니다.
< 회전스시,마구로비또(まぐろ人) >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스시 전문점입니다!!! 스시를 드시고 근처에 있는 녹차 아이스크림가게도 들러보세요~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가게 이름이 마구로비또이다보니.. 역시 참치가 맛있습니다!!
추천 메뉴는..
아까미,츄-토로,오-토로가 각 한 개씩,한 세트로 되어있는 것으로,
마구로비또모리 라는 메뉴이구요. 가격은 600엔이랍니다.
참치의 세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어요^^
이 메뉴는 따로 직접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냥 근처 점원이나,요리사에게 주문하심 되구요,
혹 드시고 싶은데 안 돌아온다..하는 것도 직접 주문하시면 좋아요^^)
그 외에도, 히라메(광어),아마애비(새우)등이 맛있구요..여러종류의 스시가 있습니다..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에서 오른쪽.. 으로(카미나리몬을 정면으로 해서 서 계신다고 한다면,왼쪽이 되겠죠?^^ 차도를 왼쪽으로 두시고 가시면 됩니다)
두 블럭 정도 걸어가시다보면,골목(그다지 작진 않은..) 쪽, 오른쪽에 바로 보일 겁니다.
영업시간에 주의하세요! (오후 3시에서 5시까지는 영업을 안합니다.)
가격은 그다지 싸다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신선하고 맛도 있답니다^^
이왕 일본까지 가신 거,싸고 맛없는 스시보단 좀 비싸더라고 맛있는 스시 드셔보는 게 좋겠죠?
<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 '기무라야' >
긴자에 가시면 와코 백화점이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백화점으로 1932년에 만들어 졌다고 하는 이 백화점에는 시계탑이 있는데 매 시각마다 종을 울려서 시간을 알려줍니다.
와코 백화점과 미츠코시 백화점 사잇길로 가시면(와코를 낀 골목) 일본 최초의 빵집 기무라야 빵집이 보입니다(10미터쯤)
빵 한개에 1300원이라 좀 비싸지만 맛있습니다!
< 덴뿌라 전문점 "쓰나하치" >
신주쿠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덴뿌라 전문집입니다
신주쿠 동쪽구치로 나와서 알타스튜디오 길건너 왼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미츠코시 백화점이 보입니다
들어가서 반대편 문으로 나오면 완쪽에 신발가게가 있고, 그 옆집에 쓰나하치 큰 간판이 보입니다
가셔서 정식을 드시면 되구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