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 배낭여행 - 아리산 가오슝 화리엔 지롱 타이베이
2023. 2,14- 2.22 (9)
일정표
1 일 | |
인천 桃園
嘉義 |
중화항공 CI161 MRT 火车BRT | [12:25] 인천출발 왕복500,000원 G카운터 [14:10] 桃園国际机场1터미널도착 桃園机场⇒高鐵桃園站가기(15분간격,15분소요)50元 [16:10]桃園站⇒[17:16]嘉義도착(1시간 소요, 920元) 高鐵嘉義站⇒嘉義站(30분소요)BRT승차(기차표 무료) 住宿: 德爾芙快捷酒店 | |
2 일 | | 嘉義
阿里山
嘉義 | 班车 | 阿里山[Ālǐshān] 가기 [08:40] 자이역앞 阿里山站행 7322번버스 탑승240元, (64km,2시간20분소요) 버스08:40, 09:10, 09:40 [11:00]阿里山站도착 문표150元 [11:30]沼平행 꼬마 기차탑승 100元(30분간격) [11:40]阿里山 트레킹 시작 沼平→자매호수→쇼젠사→거목군락지→ 폭포→神木站 [15:00]神木站에서 阿里山站행 꼬마기차탑승 100元 [15:40]자이행버스 탑승.되돌아간다. 버스 3:40, 4:10 住宿: 德爾芙快捷酒店 | |
3 일 | | 嘉義
高雄
| 火车
LRT | 高雄[Gāoxióng]으로 이동 嘉義火车站 區間快 158元 2시간 25분 소요 高雄 도착 鼓山輪渡gǔshānlúndù→페리→旗津輪渡qíjīnlúndù LRT旗津島→ 駁二藝術特區→大港橋[오후3시]→愛河 住宿: AIRLINE INN | |
4 일 | | 高雄
花蓮 | 火车 | 花蓮 가기 [11:00]高雄站에서 花蓮행 自強號 탑승 705元 [15:30]花蓮도착 住宿:花蓮回然慢時旅居(메시호텔) | |
5 일 | | 花蓮 太魯閣 花蓮 |
班车 | 太魯閣 트레킹 [8:30]花蓮车站터미널에서302번버스탑승1일패스250元 코스: 砂卡礑步道→燕子口步道→綠水步道→花蓮 住宿:花蓮回然慢時旅居(메시호텔) | |
6 일 | | 花蓮
基隆 |
火车
班车 | 基隆 가기 [09:14]花蓮에서 自強號 탑승 385元 [11:58]八堵도착 區間车탑승 (15元 20분 간격) 基隆 도착 野柳地質公園 가기-입장료 120元 基隆站앞정류장에서 862번 버스이동(47元 40분소요) 住宿:享住旅店(Just Live Inn) | |
7 일 | | 基隆 | 班车
班车 | 十分 基隆站→102버스 瑞芳→핑시선→十分→폭포→基隆 和平島공원 입장료- 120元 基隆站362번 버스→和平島공원→基隆 住宿:享住旅店(Just Live Inn) | |
8 일 | | 基隆
臺北 | 火车 | 臺北 가기 基隆站→臺北 41元 47분 소요 10분간격 國立故宮博物院 입장료350元 스린 士林(Shilin)역 1번 출구 북쪽 버스정류장 紅30번 住宿:클라우드호텔 | |
9 일 | | 臺北
인천 | MRT 중화항공 CI162 | 한국오기 타이베이역에서 공항철도 MRT를 타고 공항도착150元 [16:25] 臺北 출발 [19:55] ICN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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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경상도 크기의 나라로 한자 번체를 쓰고 대만달러를 사용한다.
지도를 보면 알듯이 우리나라와 같은 동고서저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산맥을 중심으로 서쪽은 평야 ,동쪽은 단애로 형성되어 있다.
여행은 타이페이에서 서쪽을 내려가 동쪽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기차는 自強號(무궁화호) 區間快(전철) 이 다니고 서쪽은 고속철이 운행한다.
대만 철도청 홈 https://tip.railway.gov.tw/
한국어로도 볼수 있으며 시간표와 예매등을 할 수있다.
1. 阿里山[Ālǐshān] 가기
桃園공항에서 공항철도로 高鐵桃園站으로 간다음 고속철 승차 高鐵嘉義站에 도착한다.
기차표를 보여주면 BRT을 무료로 승차할수 있으며 嘉義 시내에 갈 수 있다.
아리산은 嘉義가 기점인데 터미널은 없고
嘉義站 앞에서 출발하는 阿里山站행 7322번 버스는
05:55, 07:05, 07:10, 07:55, 08:40, 09:10, 09:40, 11:10, 11:55, 13:55에 있다.
버스 시간은 코로나로 축소되어 운행하고 있었는데 미리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또 패밀리마트나 세븐일레븐에서 미리 예약할수 있다.
실제 전날 패밀리마트에 가서 예약하려 하니 다음날 출발표가 매진이라 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다음날 역으로 가서 보니 줄 서있는 사람들이 많다.
승차 순서는 표 예매자, 현금, 이지카드 순이다. 40명 탑승할수 있으니 현금승차 하려면 미리가 줄서는게 좋다.
또 65세 이상은 할인해 주는데 외국인은 안됨- 그러나 올때는 티를 안내니 걍 할인
가는 길은 자이 시내를 돌아 승객을 더 태우고 시내를 벗어나면 바로 큰산을 계속 올라간다.
오른쪽에 앉으면 경치를 감상하며 갈 수있다.
아리산 버스정류소는 터미널이 아니고 패밀리마트 상점앞이며
여기서 돌아가는 버스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출발시간 3:40, 4:10, 5:10 )
아리산 매표소는 한참 걸어올라가야 있는데 입장료는 300元이나 버스기사가 주는 표를 보여주면 150元 할인하여 살 수 있다.
다시 건물을 걸어 올라가면 꼬마기차를 탈수 있는 역에 도착해 沼平행 열차를 탄다.
기차 시간은 정각과 30분에 출발한다.
트레킹 코스
沼平→자매호수→쇼젠사→거목군락지→ 폭포→神木站
神木站에서 열차타고 입구로 돌아간다.
2. 高雄[Gāoxióng] 치진섬(旗津島)[qí jīn dăo]
가오슝에서 鼓山輪渡gǔshānlúndù을 찾아간다. 버스도 많고 지하철과 LRT高雄捷運 도 다니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페리를 타고 치진섬으로 건너가 섬 한바퀴 돌기
다강교(大港橋) 경전철「보얼다의(駁二大義)」역 옆 수평 회전 다리는 매일 오후 3시 다리 연결 쇼를 한다.
3. 太魯閣 [tàilŭgé] 가기
太魯閣협곡은 花蓮[huālián]을 기점으로 한다.
花蓮역 앞에 작은터미널이 있는데 여기서 310번 버스 統聯客運 1일권 250元을 구입하여 구간마다 타고 내릴수 있으며 이때 트레일 시간을 잘 계산하여 버스 시간을 맞추어야 한다.
또한 302번 버스 1133번 버스도 있으니 시간 계산 하여 맞는걸 선택하면 된다.
太鲁阁国家公园 [tàilŭgéguójiāgōngyuán] 홈 太魯閣國家公園
1) 샤카당 트레일(砂卡礑步道)
제법 긴 코스로 입구쪽에 위치 옥빛 강물이 특징, 왕복 1시간 소요, 3D 캐빈에서 회귀
2) 부루완트레일(布洛灣)
새로 생긴 다리로 건너갔다 돌아온다.
3) 옌즈코우 트레일(燕子口步道) 0.7km
錐麓吊橋頭-燕子口,峽谷景觀、壺穴。가장 인기있는 트레일
4) 구취동 트레일(九曲洞)
5) 루쉐이 트레일( 綠水步道) 1.97km 1小時
6) 바이양 트레일(白楊步道)2.008km
제법 긴 코스로 동굴과 폭포를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
7) 七星潭 해변길과 파도가 아름다움
참고로 누군가 인터넷 올린 글에 옌즈코우가 입구와 출구가 다르고 출구쪽에 버스가 선다고 하길래 그 말 믿고 그냥 계속 걸어갔는데 가다보니 사진찍던 관광객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 그냥 계속 갔다.
인도는 없는 찻길에 옆은 낭떠러지길.
중간에 1133번 버스가 지나가길래 손을 들었지만 버스 서는 길이 아니라고 그냥 가버렸다.
한참 걸어가다보니 1.6km 터널이 있었고 차만 다니는 어두운 터널길을 위험하게 걸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터널안이 정말 무서웠는데 중간쯤에 도로보수를 하는 아저씨를 만났다.
구불구불해 끝이 안보이는 터널이 언제 끝나냐고 물었더니 마상이란다.
그말을 믿고 다시 걷는데 끝이 안보인다.
그쯤 정차한 택시를 만나서 터널 입구까지 가자고 하니 다른 손님을 기다라고 있는 중이란다.
하는 수 없이 계속 걸어 나오니 터널이 끝났는데 그곳은 구취동 트레일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정말 어이없고 위험한 순간으로
위의 지도로도 어딘지 알수 없었고, 구글지도에서도 내 위치를 알수 없는 구간이었다.
3. 野柳地質公園[yeliǔ dìzhi gōngyuán] 가기
野柳地質公園은 基隆[jīlóng]이 기점이다.
화리엔에서 지롱가는 기차는 매진이라 미리 예매를 해야 한다고 했지만 코로나라 그런지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서에서 동으로 가는 기차라 오른쪽에 앉으면 바다를 끼고 가기 때문에 경치가 좋다.
화련에서 지롱가는 직통기차는 없기 때문에 八堵[bādǔ]에서 한번 갈아탄다.
지룽 기차역앞 버스정류장에서 790번이나, 862번을 타면 공원앞에서 세워준다. 안내선을 따라 가면 매표소가 나오고 해안에 접해있는 멋진 바위들을 만날수 있다.
4. 十分 [shífēn]
지룽에서 버스 788번이나 787번을 타고 瑞芳[ruìfāng]역 하차 하여 十分행 기차를 탄다.
十分역에 내리면 천등을 날리거나 돌아가는 기차 시간에 맞춰 스펀 폭포까지 걸어갔다 올 수 있다.
5. 和平島
103번 버스, 基隆기차역에서 99번 탑승, T99 버스를 타고 허핑다오(和平島)공원역 하차.
망망대해의 태평양 파도를 볼수 있다.
6. 臺北[Táiběi]
지룽에서 타이베이간 기차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전철이나 기차 자강호가 다닌다.
고궁박물원 國立故宮博物院 [gùgōngbówùyuàn]
MRT 단수이선 스린역에서 하차하여 홍30번을 타면 박물관 1층에 내려준다.
내가 갔을때는 옥배추는 전시를 하지 않았다.
肥前屋 장어덮밥집은 대기줄이 길었는데 자리에 앉아 주문하자 마자 바로 음식이 나왔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老東北 (台北市中山區民權東路一段12巷13號1樓)는 꿔바로우(鍋包肉), 새우철판볶음炒蝦仁볶음밥(炒飯),
糖醋肉 맛집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아쉽게 월요일 영업을 하지 않아 맛보지 못함.
대만을 처음 방문했는데 太東이 지난해 9월 지진에 철도가 망가져서 운행을 못하다가
올해 간신히 그 구간을 버스가 승객을 실어나르고 하던 불편함이 있다고 하였으나 다행히 내가 갔을때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었다.
대만은 어딘지 모르게 일본풍의 분위기를 풍겼는데 어쨌든 한자만 조금 알면 의사 소통에는 무리가 없으며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은 모두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동경하고 있었다.
한국의 국격이 높아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