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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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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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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의 장산(634m)은 도심의 억새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승학산과 다른 명산들처럼 넓은 평원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가벼운 산행과 함께 억새를 즐길 수 있다. 들머리는 좌동(신시가지)과 우동,중동,반여동,반송동 등 다양하며 원점회귀가 가능하다. 해운대의 배산(背山)인 장산(634m)은 오르면 오를수록 재미난 산이다. 금정산 고당봉(801m) 백양산(642m)에 이어 부산서 세번째로 높은 산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해운대의 푸른 바다와 그림같은 광안대교를 바라보노라면 조망은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산에 비해 한 치도 뒤짐이 없다. 장산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도심에 위치해 해운대 신시가지의 대천공원을 비롯해 재송동 반여동 우동 기장 등지에서 쉽게 접근가능하며, 정상 주변에서 조우하는 억새 군락지도 가을철 한창 땐 ‘억새산행’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좋을 만큼 광활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여러 곳에 크고 작은 너덜이 있다. 특히 6부 능선길과 8부 능선길 사이의 큰 너덜은 500~600m대에서 폭 40~50m 규모로 형성돼 있어 장쾌하고 매우 특이한 광경을 제공하고 있다. 누구나 이 너덜의 놀라운 경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장산에서 이어지는 구곡산(430m)은 바다와 아주 가까운데다 대천공원에서 걸어서 1시간 정도 거리여서 멋진 해맞이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산행은 해운대기계공고 근처인 운촌경로정 - 간비오산 봉수대 - 우2동 체육공원 - 부대철책 - 전망대 - 옥녀봉 전망대 - 중봉 - 정상 밑 갈림길 - 장산 정상 - 시계방향으로 전진 - 왼쪽 선바위 - 철조망 - 갈림길 전망대 - 군 작전도로 사거리 - 오른쪽 늪지대 - 헬기장 - 구곡산 정상 운대구 송정동, 좌동, 우동, 재송동, 반여동에서 오르는 길과, 이 길들과 이어지는 또 다른 길들이 얼기설기 얽혀 복잡하다. 외지인들은 길을 잘 아는 사람의 안내를 받거나 오르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주 물으며 올라가야 한다. 고스락에는 중요 국가시설이 있어서 오를 수가 없고, 그 뒷길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산길의 들머리를 중심으로 산길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대천공원 기점 ○ 삼림욕장 - 폭포사 - 체육공원 - 모정원 - 장산 마을 갈림길 - 헬기장 - 주능선 - 억새밭 갈림길 - 고스락 뒷길(약 2시간 소요). ○ 공원 - 옥녀봉 - 잘록이(운촌경로당 및 6부 능선길과 연결) - 중봉 - 8부 능선길 - 선바위 - 고스락 뒷길(약 1시간30분 소요).
운촌경로당 기점 운촌경로당 - 간비오산봉수대 - 유격장 끝 - 잘록이 - 중봉 - 고스락 뒷길(약 2시간 소요).
우2동사무소 기점 ○ 동사무소 - 중봉 - 고스락 뒷길(약 1시간40분 소요). ○ 동사무소 또는 삼호아파트 - 성불사 - 촛대바위 - 선바위 - 고스락 뒷길(약 1시간30분 소요).
옥천사 기점 ○ 옥천사 - 재송2동 갈림길 - 선바위 - 고스락 뒷길(약 1시간 소요). 반여초등학교, 관음사, 반여3동, 체육공원, 장천암, 기장내동 등지에서 오르는 길도 있다. 억새밭에서 8부 능선길과 6부 능선길이 옥녀봉 - 중봉 - 고스락 뒷길과 연결되어 있다.
외지에서 장산을 오르려 할 때는 대천공원에서 시작해 대천공원에서 끝내는 것이 교통이나 주차 등 여러 면에서 이롭다. 너덜을 보려면 6부 능선길을 거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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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등산로 해운대 장산의 등산로는 다양하게 열려 있다. 반여 반송 우동 좌동 신시가지 등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부 코스를 제외하고는 산길이 완만해 가족산행 코스로 제격이다. 산행 도중 힘이 부치면 쉽게 하산할 수 있는 길도 많다. ○ 대천공원 폭포사 코스 가장 보편적인 코스인 동시에 가장 애용되는 등산로다. 해운대 신시가지 내 대천공원에서 출발해 삼림욕장을 거쳐 폭포사입구 - 중봉 - 장산 정상으로 오르기도 하고 폭포사에서 장산폭포 - 체육공원을 지나 안부를 거쳐 중봉과 장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 하산은 우동이나 재송동 반여동 등 어느 쪽으로 내려가도 관계없다. ○ 반송동 코스 아랫반송 쪽 청운아파트를 시작으로 반송초등학교 - 장산약수터 - 철탑 - 군진지 - 옛 목장터 - 너덜겅을 지나 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 이 코스의 백미는 너덜겅 지대. 장산 정상에서 정상 뒷길을 거쳐 반여3동 체육공원 쪽으로 하산하면 4시간 정도 걸려 하루 산행으로 적합하다. 또 장천암에서 군진지로 올라가는 길도 있다. 윗반송 쪽에선 운봉사에서 돌탑을 거쳐 억새밭 - 정상 뒷길을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애용된다. ○ 재송동 코스 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 하지만 급경사 직진코스라 초보 산행자에겐 약간 힘들다. 옛 5-1번 버스종점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동국아파트. 이 곳에서 바로 산길이 열린다. 아스팔트길이 싫고 시간절약을 위해서라면 마을버스를 타고 동국아파트에서 내리면 된다. 또는 옥천사에서 촛대바위를 거쳐 장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 반여동 코스 반여3동 체육공원에서 관음사를 거쳐 바로 정상으로 가는 길과, 전망대 - 정상 뒷길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또 시내버스 52-1, 144, 44번 종점에서 10분 거리인 반여초등학교에서 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도 있다. 이 코스 또한 정상으로 향하는 짧은 코스 중의 하나다. ○ 우동 코스 삼호아파트에서 촛대바위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과, 우2동사무소에서 성불사를 거치든지 아니면 중봉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또 운촌경로당에서 간비오산봉수대와 체육공원 - 중봉을 거쳐 장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운촌경로당은 운촌 버스정류장에서 1분 거리이고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 기장 코스 두 가지 등산로가 있다. 오신마을에서 안적사를 거쳐 억새밭 - 정상 뒷길을 거쳐 장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 있고 오신 앞 대장군집에서 감딤산을 지나 억새밭에서 만나는 길이 있다. 특히 구곡산에서는 송정과 기장 앞바다 등 동해바다가 광활하게 펼쳐진다. |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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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악회
출발 |
우리 다정산악회는 매주 목요일에 출발합니다
전주에서는 대성학원 건너편에서 7시30분에
남원에서는 삼성병원 건너편에서 8시30분출발
합니다
회비는 14,000원이고 점심 도시락 지참하시면
아침식사와 산행후 하산주와 푸짐한 삼겹살 파티
가 있습니다
자세한 연락처는
산악대장 011-654-7201
총 무 010-4655-3108
* 우천시에도 등산과 산행을 합니다 *
(주) 산행중 사고 발생시에는 본 산악회는
책임지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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