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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 대학원생 정인은 기차 시간에 서두르다 그만 지갑을 떨어뜨린다. 환유는 택시를 타고 기차를 쫓는 추격전 끝에 지갑의 주인을 만나게되고 이들은 이렇게 첫인사를 한다. 무엇인가 양자택일의 기로에 설때면 늘 동전을 던져 결정하는 환유는 정인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동전이 앞면이 나오면 정인과 결혼하는 것이고 뒷면이 나오면 예정대로 유학을 떠나겠다고 정인이 뭐라 대답할 틈도 없이 던져지는 동전. 펼쳐보면 앞면이다. 건너는 낙타와 상인처럼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그런 행복이 환유에게는 어울리지 않았기때문이었을까? 어쩌면 그 남자의 사랑이 너무 완벽하고 행복해보이는데서 불행이 시작된걸까? 환유는 떠나가고 정인은 혼자 남겨진다. 온통 기대왔던 어깨를 잃어버린 정인은 더 이상 살아갈 아무런 이유를 찾지못하고 떠나버린 그 사람처럼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앞에 한통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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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에 걸린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내용의 최루성 멜러 드라마로 최진실과 박신양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 관객 72만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박신양), 제18회 영평상 신인남우상(박신양), 제21회 황금 촬영상 동상
(박경원), 인기 배우상(박신양), 제19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최고흥행상(신씨네), 인기스타상
(박신양, 최진실) 수상.
옥의 티. 최진실과 박신양이 야외로 나왔다가 가짜 뱀을 넣어 박신양을 놀래키는 장면이 있다. 후에
최진실이 죽은 남편을 회상하며 이 장면이 찍힌 비디오를 보는데, 비디오에 찍힌 장면이 처음과 다르다.
즉 동일한 장면을 비디오용으로 다시 찍었기 때문........
불치병에 걸린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내용의 최루성 멜러 드라마로 최진실과 박신양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 관객 72만을 동원한 히트작이다.
제34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박신양), 제18회 영평상 신인남우상(박신양), 제21회 황금 촬영상 동상(박경원),
인기 배우상(박신양), 제19회 청룡영화상 한국영화최고흥행상(신씨네), 인기스타상(박신양, 최진실) 수상.
옥의 티. 최진실과 박신양이 야외로 나왔다가 가짜 뱀을 넣어 박신양을 놀래키는 장면이 있다. 후에 최진실이
죽은 남편을 회상하며 이 장면이 찍힌 비디오를 보는데, 비디오에 찍힌 장면이 처음과 다르다. 즉 동일한 장면을
비디오용으로 다시 찍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