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과 안익태 선생 탄생 100주년 겸 추모 40주기를 맞아 「제12회 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이곳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 행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역사교과서 왜곡, 그리고 독도영유권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때에 열리게 된 것은 더욱 더 의미 있는 일이라 할 것입니다.
이 땅의 주인공이며 내일을 창조할 청소년 여러분의 넘쳐나는 에너지로 충만한 이 여름밤에, 오늘 이 곳 부산에서 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부산시내의 4개 고등학교 연합합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작곡하신 안익태선생님의 작품 「한국 환상곡」을 공연한다고 하니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모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안익태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고 그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ꡐ애국가ꡑ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는 「한국 환상곡」은 세계적인 대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작곡과 지휘를 배워, 스스로의 힘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로 一家를 이루셨던 ꡐ한국음악의 선구자ꡑ 안익태 선생님의 작품으로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설움과 조국의 웅대한 비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연뿐만 아니라 베를린 필하모니를 비롯한 유명 연주단체에서 연주할 때에도 합창부분은 우리말로 연주된 것으로 잘 알려진 작품으로, 우리들이 먼저 아끼고 사랑해 나가야 할 작품입니다.
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매년 방학 때 국내외에서 음악캠프를 열고 기량을 가다듬으면서, 부산과 서울의 연합연주회까지 열 수 있는 저력을 키워 부산지역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한 여름밤의 꿈에 잠길 수 있도록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해 오고 있습니다. 열정과 의지에서 나오지 않은 예술은 참된 예술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처럼 여러분의 변함 없는 예술적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 연주회가 부산과 서울의 청소년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뜻깊은 예술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게 여겨집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지도해 오신 김헌경 단장 겸 상임지휘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여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견인차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면서, 격려사에 갈음합니다.
2005. 7. 26
부산광역시교육감 설 동 근
축 사
김 형 진 / 재단법인 안익태 기념재단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안익태 기념재단 이사장 김형진입니다.
먼저 안익태 선생님의 나라를 사랑하시는 뜻을 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음악회를 열어주신 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김헌경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1992년도에 설립된 안익태 기념재단은 선생님의 유품, 유가관리, 생계지원, 기념사업 등을 추진하며 선생님의 위대한 업적과 우리 민족을 사랑하신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유족들의 애국가 저작권 기증과 함께, 재단이 유족으로부터 인수한 애국가 및 코리아 환타지 악보의 연습본 등을 포함한 악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유품은 정부에 헌납되어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연주될 한국 환상곡은 開國, 3.1운동, 조국의 광복, 조국의 영광을 표현한 우리 민족이 나라를 세우기 시작할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교향곡입니다. 또한 이 곡은 안익태 선생님이 1935년 11월에 ꡐ애국가ꡑ를 완성한 후, 다시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 6.25 동란의 수난상을 추가한 역작입니다. 선생님은 한국 환상곡을 전 세계에서 지휘하시면서 애국가 부분의 한글 가사를 영문자로 표기하고 그러한 애국가를 전 세계인들이 널리 부르게 하여 그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를 세계인의 가슴속에 심어 주고 해외 교포들에게 단결된 애국심을 고취시켜 광복의 큰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금년은 광복 60주년이며 안익태 선생님 추모 40년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안익태 선생님은 우리 음악사에 길이 빛나는 큰 별로써 많은 업적을 남기셨을 뿐 아니라 음악을 통해 나라사랑의 큰 뜻을 일깨워 준 민족의 스승이셨습니다.
연주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한국 환상곡과 함께 안익태 선생님의 뜻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고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런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훌륭한 행사를 열어 주신 영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게 재단 이사장으로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7월 26일
재단법인 안익태 기념재단 이사장 김형진
인 사 말
김 영 이 /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어머니회장
뜨거운 태양, 푸른 바다, 하얀 백사장의 모래알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부산에서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들과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지 어언 10년이 되어갑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ꡒ한국 환상곡ꡓ을 주제로 안익태 선생님 추모 40주년을 맞이하여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정을 쏟아 부어 넣어주신 김헌경 단장님과 바쁜 일정에도 꾸준히 오케스트라 연주에 같이 해준 단원들에게 찬사를 드리며, 함께 이 자리를 빛내주실 특별 출연자 소프라노 송은경님, 여러 연합합창 단원님들, 합창단을 지도하신 여러 합창단 지휘자님, 협연자를 지도하여 주신 여러 지도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협연자들에게도 힘찬 박수로 용기와 희망을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밝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희망의 오케스트라가 되길 원합니다.
특별히 부산광역시 설동근 교육감님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교육청 관계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단원들을 끊임없는 격려로 챙겨주시는 학부모님, 뜨거운 성원을 아끼시지 않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05년 7월 26일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어머니 회장 김영이
음악회 프로그램
격려사
설동근 부산광역시 교육감
팔려간 신부
B.Smetana
피아노협연 김양훈
Beethoven 7 Variation Woo.78 ꡒGod save the Kingꡓ
Oboe협연 박인영
A. Marcello 협주곡 제1악장 d단조 Andante e spiccato
대금 배병규
황의종의 대금협주곡 제2번 1988년 작품
Violin협연 김민경
F.Mendelssohn 협주곡 제3악장 e단조 Op.64
Allegretto non troppo-Allegro molto vivace
Cello협연 정혜주
C.Saint Saens 협주곡 제1번 A단조 Op.33
Allegro non troppo․Allegretto con moto․Allegro non troppo
특별출연 소프라노 송은경
신아리랑 <김동진>
Quel guardo il cavaliere G.Donizetti Opera <Don Pasquale 중에서>
곡목 해설
ㅣ해설 ㅣ 김 헌 경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장
<한국환상곡>
안익태의 교향시. 1936년 작곡, 1938년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그곳 국립교향악단과 합창단에 의해 초연되었습니다. 비록 외국인들에 의해 초연되었지만 이 곡의 합창부분은 우리말로 발음하여 불렀습니다. 초연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 곡은 그 후 베를린 필하모니를 비롯한 세계 유명 연주단체들이 앞다투어 연주하였고, 그때마다 합창부분은 우리말로 연주되었습다.
후기 낭만파 음악계의 거장 리하르트 스트라우스는 안익태 선생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ꡒ나는 한국 환상곡을 통해 귀하가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이며 그리고 훌륭한 능력과 풍부한 경험의 작곡가인 동시에 지휘자임을 나와 우리 음악인들이 확신하였습니다.ꡓ 이곡은 안익태 선생의 지극한 나라사랑과 조국에 바치는 충성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애국가가 없었던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과 동시에 이곡을 애국가로 채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보에협주곡>
알렉산드로 마르첼로는 1684년 이태리 베네치아 태생입니다. 유복한 집안을 배경으로 한 그는 당대 유명한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자신의 집에서 자주 음악회를 여는 등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였습니다. 사실 그보다는 그의 동생 베네데토가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많지 않은 그의 작품 중에는 이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가 우수한 작품 이면서 잘 알려진 곡입니다. J.S.바하는 이곡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하프시코드 독주곡으로 편곡하기도 하였습니다. 곡의 내용은 현악기의 반주에 맞춰 끊어질 듯 이어지는 선율이 애처러우면서도 끈질김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협주곡 e단조>
1809년 독일태생의 멘델스존은 19세기 낭만파음악의 원조라고 일컫는 음악가입니다. 부유한 유대계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생활의 여유로움을 힘입어 그의 작품들이 대부분 품위 있고 명쾌한 감을 줍니다. 이곡은 그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며 널리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이곡을 완성하는 데는 신중한 구상과 함께 여러 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형식면에서도 창조적인 새로운 면이 엿보이면서 그러나 내용은 철저하게 고전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즉 곡 전체가 3악장으로 확실히 구별되지만 각 악장 사이가 자연스럽게 끊이지 않고 연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낭만적 이고 서정적이면서 그리고 발랄하고 경쾌한 감을 주는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첼로협주곡 제1번 a단조>
1835년 프랑스 태생인 생상스는 작곡가 지휘자 연주가 그리고 시인 화가 등으로 불리는 다재다능한 뛰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두개의 첼로협주곡을 작곡하였는데 제1번이 더 유명합니다. 프랑스적인 섬세함과 세련됨 그러면서도 선이 굵고 웅대한 느낌을 갖게 하는 박력있는 작품입니다. 전체가 1악장의 형식을 취하면서도 3부로 구성되고 있는데 부분마다 끊지 않고 연주를 계속합니다. 제1부는 소나타 형식의 빠른 템포로서 자유롭고 밝음이 있는 느낌을 주고 제2부는 스케르조의 경쾌하고 아름다운 풍부한 선율이 연주되며 이어지는 3부에서는 빠른 템포로서 화려한 주제들이 반복하여 재현되다가 또다시 짤막한 주제로서 화려하게 끝을 맺고 있습니다.
<대금협주곡 제2번> 작곡 황의종
대금은 저음의 그윽한 음색과 중음․고음의 맑고 시원한 소리를 갖고 있는 매력적인 악기입니다. 대금협주곡 제2번은 이러한 대금의 다양한 음색을 정악과 산조 그리고 현대적인 어법으로 나타낸 곡입니다.
제1악장은 6음계(黃․太․姑․仲․林․南)의 느린 정악적인 분위기로 시작하여 세피리와 양금으로 주제 선율이 제시된 후 solo 대금의 독주로 연결됩니다. 1악장 중간의 중모리 장단에서는 산조음악의 어법으로 분위기가 바뀌며, 제2악장 중중모리 장단에서는 조가 바뀌면서 활기찬 분위기의 새로운 느낌을 주며 solo 대금과 관현악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1989).
출연자 프로필
지휘 _ 김 헌 경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부르클린 음대 대학원 졸업
․숭실대 음악담당 교수
․수원대 음대 교향악단 지휘교수
․숭실대 웨스터민스터 합창단 상임지휘자
․서울시향 등 여러 교향악단 지휘
․서울송파구교향악단, 송파구청소년교향악단 창단 및 상임지휘자
․서울․부산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창단 및 상임지휘자
특별출연 _ 소프라노 송은경
부산 예술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독일 Duesseldorf 국립음대 졸업
․네덜란드 Maastricht 국립음악원 졸업
․독일 International Brueder-Grimm Musikfestival /Nordhessen Kultursommer / Moerser Musiksommer 참가연주
․네덜란드 The American Music Festival 참가연주
․독일 Moers시 초청연주 (Martinstift Saal)
․네덜란드 3개도시 순회연주 (J.Brahms, Ein deutsches, Requiem)
․귀국독창회 ( 부산문화회관 / 여수 진남문예회관 )
․현 부산예고 출강
피아노 _ 김양훈
․경향신문 학생음악콩쿨 입상
․코리아헤럴드 학생음악콩쿨 3등
․한국일보 학생음악콩쿨 3등
․사 사 / 엄한나
․현 /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서울․부산연합) 단원
수영중학교 1학년 재학중
오보에 _ 박인영
․경향신문 학생음악 콩쿨 2등
․한국일보 학생음악 콩쿨 2등
․브니엘예중 전국 학생콩쿨 1등
․사 사 / 박종관
․현 /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서울․부산연합) 단원
사하초등학교 6학년 재학중
대금 _ 배병규
․부산 음악 교육연구회 주최 중등부 국악 1등
․부산예술고등학교 주최 중등부 국악 1등
․詩가 있는 여름밤(재능詩낭송협회) 출연
․제18회 영도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송년연주회 출연
․지싯골 아카시아 꽃 축제 출연
(한국전통 초가 연구회)
․사 사 / 이종식 유경조
․현 / 부산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바이올린 _ 김민경
․코리아헤럴드 학생음악콩쿨 입상
․한국일보 학생음악 콩쿨 3등
․사 사 / 이정미
․현 /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서울․부산연합) 단원
중앙여자중학교 3학년 재학중
첼로 _ 정혜주
․중앙 음악신문 콩쿨 1등(ꡐ00ꡑ)
․경상남도교육청주최 학생예능 경연대회 2등 (ꡐ03ꡑ,ꡑ04ꡐ-2회)
․부산 시립청소년 교향악단과 서울 송파구 청소년 교향악단
그리고 부산, 서울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조영창 교수 초청연주회 출연 (ꡐ05ꡑ,3월)
․사 사 / 나호경 박창근 유대연
․현 / 부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서울․부산연합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
수영로 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수석
부산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
출연자 명단
서울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I 제 1 바이올린 김창교, 김신영, 임민엽, 김지혜, 윤태성, 박준현, 이낙규, 박소정, 이미르
I 제 2 바이올린 나상진, 이진환, 김진솔, 정희건, 윤태호, 오한울, 최인영, 김효정, 이수정
I 제 3 바이올린 김은혜, 정동화, 장준용, 오한별, 김성현, 김미선
I 첼로 김민경, 이마리아, 이경화, 이유진, 박수경, 강보정, 심수지
I 플룻 오기쁨, 이상원, 최정아, 서유라
I 클라리넷 이경엽, 강현구, 류재원
I 프렌치 혼 박지원, 이혜승
부산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I 제 1 바이올린 김소현, 손동규, 김민경, 김난아삼
I 제 2 바이올린 황시라, 이준호, 천누리, 김양훈, 박창현, 곽현이, 하인애, 손다영
I 제 3 바이올린 이정민, 김도우, 이경은, 강병진, 권아영, 권아진
I 첼로 정혜주, 문유림, 김난아람, 이지인, 김유신
I 플룻 이현지, 최인한, 민하영, 진혜림, 손혜원, 이일석, 신홍주, 임다예, 강다현
최은정
I 클라리넷 서명찬, 차호철
I 오보에 박인영, 이정화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소개
영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김헌경님에 의하여 1998년 부산에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창단 되었습니다. 현재는 창단단원들의 성장과 함께 신규단원들을 포함 초․중․고 학생 약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에 대한 이해 특히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 음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며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정서적인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창단 되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부담없어 누구든지 음악활동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음악의 바른 길을 안내해 주는 역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창단연주회를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부산대학병원 등 여러병원 위문연주회, 시민들을 위한 서면 지하철 음악회(4회), 가덕도 소양원 등 불우이웃돕기연주회, 전국글짓기대회 초청연주회, 부산진구청 초청연주회, 2004년 12월 13일 부산소년의집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등 지금까지 약 30여회에 걸친 연주회를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김헌경님에 의한 서울 영 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합동연주회는 더욱 큰 영역의 활동이기도 합니다. 2002년 7월에는 중국 절강성 교육국 초청으로 중국방문연주회를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동안 테너 박세원 교수, 안형일 원로교수 등 우리나라의 많은 정상급 음악인들과도 협연을 하였습니다.
또한 부산KBS홀에서 열린 부산초등학교 관현악 발표회(꿈나무 음악회)에 초청되어 시범연주도 하였습니다.
금년안에 대동병원․침례병원 위문연주회, 진해 해군훈련사령부 초청 위문연주회를 할 예정이며, 부산교사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