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적인 에어웨이를 안내하는 것은 VOR이라고 하는 VERY HIGH FREQUENCY OMNIDIRECTIONANL RADIO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고주파를 이용하는 장치로서 일정한 시그날을 일정한 방향으로만 발사하는 장치이지요...
비행기에는 이 시그날을 받아서 방향을 파악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방향을 따라서 가게 된답니다...
이 장치(정확히 말하면 VOR이 아닌 VORTAC)에서 추가로 거리 정보 또한 얻을수가 있답니다.(전파를 보내고 다시 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거리를 구한답니다.)
위에 것은 기본적인 장치이구요...
관성항법장치라고 하여 속도와 이동하는 방향의 벡터를 구하여 실시간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가 있으며,
다들 아시다시피 GPS라는 장치도 이용을 하지요...
그래서 기내에서는 언제든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수가 있답니다.
공항근처에서 착륙을 안내하는 장치또한 많은데요...
VOR보다는 훨씬 정밀한 장치가 사용이 된답니다.
또한 많은장치들이 있는데 microwave를 이용한 장치도 있답니다.
고전적인 방법으로는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주파수를 따라가는 장치가 있었습니다.(NDB)
요즘은 거의 사용하질 않지요...
왜 라디오 방송에서는 수시로 "여러분이 청취하는 이 방송은108.5MHz ... 무슨 방송국"입니다라고 얘길 자주 하지요...
이는 전시에 이 주파수를 이용하여 비행기(군용기가 되겠지요)가 항법을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방송국을 하나하나 따라가서 목적지로 가는 방법이지요...방송국이 곳곳에 있을테니..
새로운 걸 또 하나 배우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