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대부분의 부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력장치의 대명사인 키보드와 마우스, 출력장치의 대명사인 프린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키보드와 마우스는 사실 자신이 선호하는 녀석으로 구입하면 좋습니다. 하도 다양한 녀석들이 많고 가격차이도 많기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손에 부담도 덜한 팬타그래프 형식을 선호합니다. ^^
마우스도 어떤녀석을 쓰던 상관없지만, 음악작업하면서 특히 많이 쓰기때문에 편한녀석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무선제품도 많지만, 무선제품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가끔 끊어짐이 발생하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작업용은 무조건 유선으로 씁니다.
키보드의 경우, 2.4GHz제품을 사면 10m가까이 멀리 떨어져서도 작동을 하니, 마이크녹음시 컴퓨터와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녹음하여 잡음을 줄일 수 도 있겠죠? 레코딩 준비 싹 해놓고 헤드폰 길게 빼놓고 키보드만 가져가서 레코딩버튼 누르고 녹음하면, 아마 왠만한 부스에서 녹음한 것 뺨치게 나올껍니다. ^^ 잘 활용해보세요!
마지막으로 프린터는 요즘 집에서 뽑을일이 없기에 잘 안쓰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복합기를 잘 쓰고있습니다. 보통 어떤 프로그램이던 PDF파일형식으로 설명서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경우 원하는 부분만 출력해서 보면 확실히 더 잘 보게됩니다. 요즘에는 프린터도 저렴하고 무한잉크를 사용하면 유지비도 거의 안들어가니 프린터 하나쯤 장만해도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쓰고있는 무한잉크는 네텐이란 곳인데, 무한잉크중에서는 살짝 비싸긴하지만 잉크품질이 최고수준이고 3년넘게 쓰면서도 아직까지 잉크가 막혀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잉크충전하는걸 너무 간만에 하다보니 까먹고 잉크가 없어서 버벅일땐 있었죠. ^^;;; 칼라프린트를 맘놓고 하는 이맘, 정말 좋습니다! ㅋㅋ
이제 컴퓨터의 부품들에 대해서 다 배워봤습니다. 조금 이해가 되시는지요. 다음시간에는 컴퓨터 조립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전 왜 무한잉크란걸 지금 첨들었을까요..ㅎㅎ 네이버에 쳐보니 엄청 유명한거군요ㅎㅎㅎ;;; 강의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한잉크...한번 검색해 봐야겠네요.
덕분에 시야가 넓어 집니다.
고맙습니다
잘 배우겠읍니다.
마우스도 상당히 중요한 입력장치라고 할수 있죠.
손목증후군.오십견등 마우스가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하네요.
저는 마우스를 여러종류 사용해보았습니다.
역시 무선은 어느정도 사용하다 고장을 일으켜서 유선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 이 글이 벌써 2009년이라 2013년인 지금이랑은 또 많이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부터 무선마우스로 작업중입니다. 로지텍 마라톤 마우스라는 녀석인데, 건전지 한번 넣으면 1년이 넘게 갑니다. >.< 끊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구요. 요즘 제품들은 다들 괜찮은듯합니다. 조만간에 키보드도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
@은빛돌고래(임호규) 네. 저도 early adaptor 인지라 여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마라톤 마우스라는것도 구매해서 사용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