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와 허황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가라라고 불렸던 두마리 물고기에 대해 좀 더 보고 가야할듯 싶다.
사실 동물로서 가야(가라)라고 불린 동물은 물고기 외에 코끼리(象)와 곰(熊)이 있다.
가라(카라)는 이란신화에서 물속에서 자라는 고케레나라는 생명나무를 지키는 두마리 물고기라는 기록으로, 고케레나의 고는 고(高)이고 케레는 ㅔ가 ㅏ가 되는 현상으로 카라이며, 나는 나무할때 나를 말함이니, 고카라 나무인 것이다.
일단 이 정도로 하고 황도12궁으로 물고기의 의미를 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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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황도12궁이다. 2150년정도 간격으로
황소자리/전갈자리 -> 양자리/천칭자리 -> 물고기자리/처녀자리 -> 물병자리/사자자리로
지금은 물병자리에 막 들어와 있다고 보면 되며, 하도/낙서/용담의 용담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황도12궁을 보면 가야와 관련된 가라로 불린 쌍어는, 황도12궁의 쌍어물고기와 같다는 것을 알수 잇다.
하늘의 쌍어물고기를 지상에 투영한 것이다.
그런데 물고기는 또 하나 잇는데 물병자리의 물이 흘러나와 물을 받아먹는 남쪽의물고기자리다.
물을 받아먹는 입에 밝게 빛나는 4대황제별중에 하나가 포말하우트이다.
4대황제별은 황소자리의 붉은 눈 알데바란, 전갈자리 알파별 안타라스(아레스(화성)에 대항하는자), 사자자리의 사자심장인 레굴루스, 남쪽물고기입의 포말하우트가 4대 황제별로 황도 대십(大十)자를 이룬다.
지난 2천년을 지배햇던 황도상의 두마리 물고기는 비너스와 그의 아들 큐피드다.
비너스는 헤르메스와의 사이에 큐피드를 낳았는데, 해르메스가 해모수로 보면 된다.
쌍어궁과 처녀자리는 같이 보므로 처녀자리의 처녀가 비너스에 해당한다 하겟다.
큐피드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예수 석가 알렉산더 고주몽 같은 인세의 영웅들로 성령(빛)이나 천신에 의해 잉태되거나
아버지가 훨씬 미미한 존재로 기록된 사람들이다.
특히 박해가 심햇던 초대교회시대에서, 예수를 추종하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암호로 쌍어물고기를 사용함으로서,
예수가 쌍어궁시대의 주인공이라는 암시를 준다.
즉 마리아는 처녀물고기 비너스이고, 예수는 그 아들 큐피드다.
또한 제우스가 성부,그 전령신인 헤르메스는 성신(성령),큐피드는 성자로 삼위일체가 되는 것이다.
이 비너스와 큐피드가 두마리 물고기로 비너스가 하도,큐피드가 낙서로 봐도 되겟다.
그런데 비너스는 또한 남쪽의물고기다. 즉 물고기로 나타나는 비너스는 2개의 별자리를 가지고 잇다.
쌍어의 물고기중에 하나이면서 물병자리의 물을 받아먹는 물고기다.
지금은 쌍어물고기시대가 지나갓고 물병자리시대이므로 이 남쪽물고기가 훨씬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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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의 물이 쏟아져 나오는 물을 받아먹는 물고기가 비너스다. 그런데 이 물은 물고기를 먹이고 명부의 강으로 들어가 명부를 적신다. 이 물병이 용담우물이요, 물이 용담수로 보면 되겟다. 노란색 가장 큰 별이 황제별중 하나인 물고기입 포말하우트다.
비너스는 누구인가를 알면 더 이해가 깊을 것이다.
비너스라는 여신은 그리스에서는 아프로디테인데,
그 여신은 원시천존인 우리노스의 성기를 그 아들 크로노스가 낫으로 베어 바다로 던져 버렸는데,
이 원시천존 우라노스의 성기는 조개속으로 들어가 비너스로 변했고, 바다위로 거품을 뿜으며 태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비너스는 원시천존 우라노스의 성기자체이다.
비너스는 금성의 여신이다. 금성은 태양과 달을 제외하고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월화수화목금토 칠성중 하나다.
비너스 금성은 지구안쪽의 내행성으로 지구에서 봤을때 1년동안 움직임이 하트(♥)모양을 그리면서 움직이는데
그녀가 사랑의 여신이 되는 이유다.
또한 금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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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황도대를 따라 태양-금성-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이는 것이 별(★)모양을 그린다.
금성이 우주의 성신(星辰)을 대표한다 하겟다.
금성은 초저녁에 떠올라 밤을 불러오는 태백금성이며, 새벽에 떠올라 아침을 여는 새벽별로 계명성이기도 하다.
비너스 자체이기도 하지만 비너스가 낳은 인류문명의 죽음과 부활을 이끄는, 새로운 세상을 여는 존재를 뜻한다.
쌍어궁 물고기에 잇는 큐피드는 구시대를 이끄는 존재들이고, 남쪽물고기자리의 비너스가 낳은 금성은
새로운 큐피드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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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와 큐피드(큐피드가 활과 화살을 가지고 사랑의 화살을 쏜다)
큐피드는 비너스와 헤르메스의 아들이며 헤르메스가 해모수다.
고주몽은 졸본부여에서 고구려를 세웠다. 졸본은 북/중앙아시아에서는 금성이라는 말이다.
발음상으로 주몽이 졸본과 비슷하여 주몽이라는 이름을 금성으로 보는 사람도 잇다.
가야의 쌍어문에서 나오는 쌍어물고기가 왜 중요한 키포인트인지 사전지식을 쌓기 위해 물고기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겟다.
다음 글에서는 단군왕검과 서양의 어부왕전설 등으로 물고기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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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12지지, 서양에서는 황도12궁.
12라는 숫자가 공통이군요. 생명나무를 지키는 게 쌍어라고 하였으니, 생명은 '음양'에서 발생한다는 것과 같군요. 쌍어 외에 코끼리(象)와 곰(熊)이 생명나무를 수호한다는 건, 부처님이 코끼리를 타고 온 것과, 웅녀가 곰에서 사람으로 변신했다는 것과 같구요. 곰은 5방의 중심이니 음이요, 코끼리는 표면으로 나타난 형상의 상징이니 양이라고 본다면 이 역시 음양이 생명나무를 지킨다는 말과 동일하네요. 가야(가라)국의 명칭도 생명나무를 수호하는 '음양'이었다는 게 신기하네요.
적은 분량으로 올려 주시는 게 좋겠네요. 가뜩이나 어려운데 .... 생각할 겨를도 좀 주시는 게 좋겠군요. ㅎㅎ
새로운 역사공부 아주 좋습니다.^^*
보병궁 복음서가 다시 생각납니다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