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 500평, 북평 알로에 농장 옆 땅을 일년에 1,070.000원에 임대해서 농사를 시작하였다.
땅에는 화학비료와 화학농약을 뿌리지 않은지 4년 되었다.
이곳에 일년 농사를 기록해야지. 잘 될런지 모르겠다. 일기마저 흉년이면 안 될텐데
2007년 농사 계획
봄 딸기 : 150평
수 박 : 150평 (딸기를 뽑아내고 그 자리에 재배)
복수박 : 150평 (딸기 옆 하우스)
옥수수 : 100평 (노지)
여러가지 채소및 과채류 : 30평(노지)
2007. 2. 20
딸기밭 작업 : 오래된 잎을 떼어내고, 늙은 꽃대도 잘라 주었다. 일한시간(3시간)
병충해 : 흰가루병이 시작 되고 약간의 진딧물도 보인다.
방제계획 : 석성기회원에게 물어보고 결정해야겠다. 아마도 친환경 약제를 뿌려야할듯...
오늘 첫날 사진없으니 서운하다. 그럼 작년 사진 살짝 올려 놓아야지!
2006년 첫 수학한 딸기 딸기 밭 모습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가족들 ( 딸, 아들)
왼쪽:2006년 수박밭 정리하는 모습. 오른쪽 : 수확한 복수박
올해는 몇개나 먹을 수 있을런지.
2007.2.21
딸기 밭 정리(1시간), 성기도 거들었다.
하우스 옆창이 고장났다. 하우스 안의 온도가 너무 높이 올라가기 전에 고쳐야한다.
바빠서 직접 딸기 밭을 다 정리하기가 힘들다.
아주머니 두분을 구해 달라고 성기 누나에게 부탁했다.
2007.2.22
오늘은 부회장님 집에서 동구미 짜는 방법을 보고 배웠다.
2007.2.23
농장에 가보질 못했다. 우리 식구와 처제 식구들을 데리고 영월로 곤충과 별 구경을 갔다왔다.
2007. 2. 24
북평 농장에서 삼영이네, 주순영선생님네, 처제네, 그리고 우리가족이 조그만 짚풀학교를 열었다.
하우스 옆창을 고쳤다. 그런데 지하수 펌프가 고장났다.
2007.2.25(일)흐림
아이들은 짚발과 대발을 엮으면서 놀고 나와 성기는 딸기 밭을 정리했다.
이제 2골만 정리하면 끝이다. (왼쪽 창가로 간간이 진딧물이 끼여있다.)
2007.2.26(월)맑음
오늘은 농장에 못 가 봤다. 새로운 교감 선생님이 학교에 오셨다.
2007.2.27흐리고 비옴
농장에 가보질 못했다. 정부교생산자님 곰취 하우스에 갔다왔다. 삼영이네 집에서 푸짐한 저녁을 먹었다.처음 먹어본 물회 맛이 참 괜찮았다.
2007.2.28맑음
교실정리 하느라 하루를 다 보냈다.
2007.3.1
늙은잎, 병든잎, 말라비틀어진 잎과 잡초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진딧물이 점점 번져가고 있다.
콩알만한 딸기들이 여기저기에 달렸다. 온도, 습도, 빛을 관리하기 위해 전등을 켰다.
2007.3.2 오후부터 비
농장에 불켜져 있는 것만 확인 하였다.
북평공단에 있는 민속식품공장 방문을 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두부, 콩나물, 묵을 가져다 먹게 될것 같다.
2007.3.3 흐리고 비
농장 전깃불이 위험해서 스위치를 옮겼다. 비가 오는데도 날이 참 따뜻하다(오후 10시 온도 8도)
삼척 호산에 느타리버섯농장을 견학했다.
2007.3.4 하루종일 이슬비
성기와 함께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 일을 했다. 성기는 전기 콘트롤 상자와 펌프를 정리하고 나는 딸기 밭과 수박밭을 정리했다. 고된 일을 마친 다음 소주 한잔 맛나게 먹었다.
사람, 가축, 환경에 안정한 약제를 골라서 뿌렸다. (흰가루, 진딧물, 전착제)
물 한말에 흰가루약과 진딧물약을30cc씩 넣고 전착제를 10cc넣었다.
이런 것을 치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야 되는데! 화학 농약 보다는 낫다고는 하지만 완전한 친환경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흰가루병 진딧물 딸기가 달리기 시작했다.
2007.3.5 바람이 많이 불고 바람이 차졌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갔다.
농장에 가 보질 못했다.
2007.3.6 아침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갔다.
2007.3.7 별일 없다.
2007.3.8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다. 옛사람들의 말대로 삼한사온 날씨가 딱 맞다.
사무실에서 생산자회의를 했다. 내용:생산계획, 농산물 가격, 공급날짜.
까만 밤을 하얗게.
2007.3.9 따뜻한 봄 날씨다. 학교 울타리에 있는벗나무(앵두) 꽃망울이 너무나 예쁘다.
밤사이 바람이 많이 불었나 보다. 딸기 둑을 씌운 비닐이 날리면서 딸기를 조금 망가 뜨렸다.
꽃을 보니 수정이 잘 안 됐다. 벌통이 하나 필요하지 싶다.
2007.3.10 볕은 좋지만 바람이 몹시 불어댄 날
아침에는 두타산에서 삼영이네 가족과 함께 보냈고, 점심 이후에는 미로에서 장 담기 행사 준비를 했다.
농장에는 별일 없다.
2007.3.11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며 하루를 보냈다. 김규진씨(생산자 총무)댁에서 먹을거리 행사를 할 때처럼 바람이 불까 봐 걱정이 됐다. 간간이 센 바람이 불때면 가슴이 철렁했다. 회원 모두가 힘든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그리 걱정스럽진 않았다. 할일을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우스갯소리로 객 없이 운동장 도는 사람 이야기를 한 것에 대 보면 얼마나 생산적인 일로 고된 하루를 보냈는가! 뿌듯한 마음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는 하루다. 고된 일을 마치고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자리까지 해서 너무좋다. 행복한 하루다. 이런 일이 계속되길...
농장엔 이틀째 못 가 봤다.
2007.3.12. 따뜻한 하루다.
농장에 사흘째 못 가 봤다. 별일 없어야 할 텐데, 조금 걱정이 든다.
2007.3.13. 들판 여기저기 새싹이 움터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농장에 나흘째 가 보질 못하고 있다. 상무님과 성기가 전깃불과 펌프를 고쳤다고 알려왔다. 너무 고마운 일이다.
2007.3.14.길가에 꽃다지, 꽃마리, 개불알풀, 개쑥갓이 활짝 피어있다.
닷새째 농장에 가보질 못했다.
2007.3.15. 봄비가 내리고 있다. 엿새째 농자에 못 갔다.
2007.3.16 하루종일 비
군데군데 조그만 딸기가 빨간 색으로 변하고 있다. 근데 너무 잘다. 한거름을 주어야겠다.
2007.3.17~18 원주집에 가서 외양간을 만들다 왔다. 한 열흘은 더 해야 완성되지 싶다.
사료 안 먹이고 소를 키우면 두엄도 깨끗하고 고기도 깨끗하니 일석이조다.
딸기 밭에는 성기가 물을 주었다.
2007.3.19. 하루종일 비 강릉에는 눈이 많이 왔단다. 농장에 못 갔다.
2007.3.20. 맑음
십오만원 주고 벌통을 들여 놨다. 옆 창가로 딸기가 세개 익어 있어서 나 , 성기, 마누라가 한개 씩 먹었다. 그래 이 맛이야!
2007.3.21~25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서 원주에 가야한다. 원주 집에 간 김에 외양간 짓는 일도 마무했으면 하는데 그리 쉬울 것 같지는 않다.
2007.3.26.햇볕 아래 서면 몸이 나른해지는 날이다.
온몸에 알이배서 활동하기 좀 불편하다. 단식 첫날인데 음식의 유혹은 별로 없었다. 앞으로도 잘 되길...
2007.3.28.하늘이 무섭다.(천둥,바람, 비, 어둠)
2007.3.31.성기가 런너를 따다 전화를 했다. '그래 지금 나는 농장에서 일을 해야 되는데 지금 뭘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농장에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
2007.4.1.하늘에 해가 안 보일 정도로 황사가 짙게 꼈다.
성기, 작은애 이렇게 셋이서 런너와 병든 잎을 따냈다. 군데 군데 짓딧물과 흰가루병이 보인다. 딸기에게는 흰가루병이 뗄레야 뗄 수 없는 병인가 보다. 드물게 익어 있는 딸기 몇알 따 먹었다.
2007.4.2. 봄비가 내린다. 이러다 봄홍수 나겠다. 늘 봄가뭄에 고생들 했는데 아직까지 올해는 물이 넘친다. 이렇게 습도가 높으면 흰가루가 더 극성을 피는데 걱정이다.
2007.4.3.우리 반 여자 아이들과 한섬 바닷가에서 따개비와 고동을 잡았다. 올들어 처음하는 나들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아주 많이 좋아했다. 아직 바닷물이 차서 마음 놓고 물 속에 손을 담그기가 부담스럽다. 한섬에서 나와 에이 마트에서 떡볶이 장을 봤다. 비좁은 우리집이지만 10명의 아이들은 잘도 돌아 다닌다. 10인분의 떡볶이를 맵다맵다하면서 금새 다 먹워치웠다. 조금 음식이 모자란듯 아이들은 아쉬워했다 7시쯤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다 줬다.
2007.4.4. 런너따기를 했다. 흰가루가 조금보인다. 병에 걸린 것은 아에 뿌리채 뽑아버렸다.
2007.4.5.삼척여성회관에서한솥밥 식품 홍보를 했다. 가져간 물건의 절반은 팔았다. 참 기분좋다.
2007.4.6.농장에 못가봤다. 내일 원주를 가봐야한다.
2007.4.7.오락가락하는 비 덕에 잠시 쉴수 있었다. 옥수수 밭 갈고 비닐 씌우고 감자 밭 갈고 비닐 씌우고 바쁜 하루를 보냈다.
2007.4.9.맑음. 어제는 성기가 벌통을 정리하다 벌에 쏘였단다. 오늘 보니 괜찮아 보이는데 어제는 꽤 많이 부어 올랐단다. 딸기 밭에 흰가루병이 돌기 시작했다. 저번처럼 흰가루를 없앨 수 있는 친환경 약을 쳐야겠다. 런너가 우후죽순처럼 뻗쳐나오고 있다. 따도따도 끝이 없다.
2007.4.12. 런너 작업을 잠깐했다.
2007.4.14.한솥밥 행사에 이처럼 날씨가 좋았던 적이 있었나!
도마평에서 두릅따고 고천 분교 작은 잔디밭에서 점심 먹고 운동장에서 숨차도록 아이들과 공 차고 다시 도마평에서 두릅따고 미로초등학교 앞 하우스에서 최수용씨댁 못자리하고 원주로 출발. 아주 바쁜 하루였다.
2007.4.15. 원주에서 밭 갈고 골 켜고 비닐 씌우고 옥수수 심었다. 오늘은 김서방이 일을 많이 도왔다.
2007.4.16. 흐린데다 바람까정 불어댄날 오늘은 퇴근하자 마자 집에와서 밥 먹고 푹잤다.(8시 부터~)
2007.4.17.바람이 차다. 아이들과 딸기 시식을 했다. 이번 주말부터 딸기 농장에 손님이 많이 오길...
2007.4.18.따뜻한 하루. 흰가루 약을 쳤다. 동화읽는 모임에 딸기를 1kg정도 양으로 시식을 했다.
2007년 첫 수확한 딸기
2007.4.21. 처음으로 농장에 손님들이 오셨다. 그런데 세 가족이 넉넉하게 먹고 가져갈 양이 나오질 않았다, 다음에는 두 가족으로 줄여야겠다. 런너와 흰가루가 극성이다. 이를 어찌하랴 미치겠다!
2007.4.22. 삼영이네와 우리 아이들이 달기를 따 먹었다. 그리고 나는 약을 쳤다.(흰가루)
2007.4.23~24. 흰가루가 아직 남아있다.
2007.4.24.이원광가족이 딸기를 먹고 3kg들고 갔다.
2007.4.25김주기 선생님 가족이 딸기를 땄다. 2kg
2007.4.26~27. 농장에 못 가 봤다. 딸기가꽤 많이 익었을텐데
2007.4.28.장항아리 뚜껑을 바꿨다. 곰팡이가 핀것은 걷어내고 잘 다듬어서 뚜껑을 닫았다. 눈으로 보기에 간장이 잘 익어가는것 처럼 보인다. 5호는 만원, 4호는 구천원 좀 싸게 살려고 여기 저기 다리품을 팔아 봤지만 어떤것이 좋은지 몰라서 특허를 받았다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보고 그 것으로 샀다. 딸기 농장에는 이광우, 김세미 가족이 왔다. 3kg 딸기를 사갔다.
2007.4.29.벌써 여름인가 할 정도로 뜨거운 날이 하루종이 이어졌다. 나물행사를 삼척동막에서했다. 동무들과 봄 소풍을 제대로 즐겼다. 해가 질때쯤 이우경가족과 집사람 동료가 와서 딸기를 따 갔다. 3kg 팔았다.
2007.5.1. 하루종일 잔비가 내렸다. 농장에 못 가 봤다.
2007.5.2. 옆반 선생님들과 학교에 심을 모종을 사러 나왔다가 농장에 들렸다. 2kg 가셨다. 7시 쯤에 저번에 썼던 흰가루약을 쳤다.
2004.5.18. 오늘은 모내기 하는 날
2007.5.25. 수박밭을 정리하고 수박을 심었다. (유박거림1포, 얼라이브2포, 수박180포기)
노지를 갈았다. 노지 딸기가 알맞게 익었다. 내년에는 노지에만 딸기를 해야겠다. 노지딸기는 매년 5월 20일쯤 돼야 먹을 수 있나 보다.
2007.5.26.밭 갈고 고추300포기, 들깨 15포기, 옥수수 100포기 심었다.
땅은 경운기로 두번 로타리 치고 유박비료 세포 뿌리고 1.2m검정비닐을 씌웠다.
고추 : 원주 엄마집에서 가져왔다. 품종은 마니따 고추 정말 많이 딸 수 있을까?
들깨 : 하우스 앞에 작년에 심었던 자리에 씨앗이 떨어져서 올 봄에 새싹이 돋아난 것을 옮겨 심었다.
옥수수 : 작년에 옥수수 심었던 자리에 수학을 못해서 떨어진 놈이 두토시 있어서 따서 심었다.
가은이가 비닐 씌우고, 모 놓고, 물호스 잡아주는 일을 너무 잘한다. 옛날로 치면 품앗이를 갈 정도다. 참 대견하다. 언제 이렇게 컸지!
2007.5.27. 시협 체육대회에서 먹을거리 담당을 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다.
줄넘기를 하다 저번에 다쳤던 다리를 다시 다쳤다. 아! 걱정이다. 벌려논 일도 많은데...
2007.5.29. 고무동력기 대회참석(춘천) 그곳에서 마상용선생과 최원순선생을 만났다. 2002년, 2003년에 태서에서 함께 마음을 같이하며 근무했던 사람들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했다.
2007.6.2.수박에 물을 흠뻑 줬다.
2007.6.3. 몇일째 하늘은 어둡고 날은 차다. 대간 너머는 더워서 힘들다는데 말이다.
우렁이 입식 행사를 동막 총무님 논에서 했다. 논에는 투구꼬리새우가 엄청 많았다.
북평장에가서 가지, 참외, 호박을 다섯개씩 사다 심었다. 가은이가 참 일을 잘한다.벌집 둘레도 정리를 했다.
2007.6.5.높새바람따라 태백산을 넘어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 술자리를했다.
오리집을 짓고 남은 1미터짜리 말둑을 가져다 고추 지지대로 세웠다.
2007.6.7. 아 덮다. 여름날씨로구나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난다.
수박밭에 잡초를 뽑았다. 주로 바랭이와 돌피, 물피다. 헛골에 풀이 나지 말라고 비닐도 덮었다.
점심을 상무님과 성기와 함께했다. 점심먹고 작업실(화실) 비새는걸 막는 공사를 했다. 지붕위에 검은 비닐을 덮었다.
2007.6.8.아침나절에는 흐리고 한나절에는 제법 굵은 빗물이 떨어지더니 가랑비로 바뀌었다.
딸기포기를 뽑았다. 내년에는 밖에다 심어야지 온실안에다 하니까 흰가루병을 이겨내지 못하겠다.
왼쪽부터 수박, 고추, 토마토
2007.6.9. 아주 흐린날. 간장 다리기, 고추밭 매기, 수박에 물주기
2007.6.10. 맑고 더움. 수박 덩굴 작업. 고춧줄 늘이기. 딸기 덩굴 작업. 끝. 작업실 바닥정리. 하우스 둘레 잡초 정리 작업을 했다.
2007.6.12.아침에는 맑은 하늘 저녁에는 흐린 하늘
수박 순 지르기를 하고 고추밭을 한 골 맸다. 딸기를 뽑아낸 곳에 참깨를 심기 위해 땅이 촉촉하게 물을 주었다.
2007.6.13. 참깨, 질금콩, 서리탤르 샀다. 참깨를 두 줄 심었다. 오후 늦게 약한 비.
2007.6.17.원주에서 받을 갈고 동해로 내려왔다. 농장작업실 방수 작업을 하고 수박 순을 정리했다.
2007.6.20. 수박 순치기 작업을 하고 고추밭 헛골을 맸다.
2007.6.24.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가 보다. 수박밭에 오이망을 설치했다.
2007.7.1 몇일째 장마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수박이 꽤 굵어졌다.
2007.7.2. 하루종일 비가 온다. 수박에 진딧물이 몇군데 생겼다.
2007.7.5.오랜만에 해 구경했다. 고추밭을 두골 맸다.
2007.7.31. 우렁이 하우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수박에 진딧물이 너무 많이껴서 수박 농사를 포기해야겠다.
첫댓글 오웃, 완전 농사꾼 가족인디요? 애들이랑 언제 현장 체험학습을...ㅋ
음...멋있는 사람이야.
올한해를 시작 하면서 벌서 진딧물과 흰가루가 보이는대 처음 처방은 돌진주(진딧물.응애류.파밤나방.좀나방) 돌흰곰(흰가루.잎곰팡이류)을 사용하여 초전부터 아예 박살을 내자 앞으로는 오기 전에 사전예방쪽으로 이자재에 대해서는 한솥밥텃밭 다음카페에 더자 새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음
우와.... 멋져요. 다니러 가야겠습니다.
형부 올해는 딸기농사가 넉넉한 마음만큼 풍년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