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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탑
부여 부소산성 고란사 앞....
고란정에 물 먹으러 갑니다. 맛은 그닥.....
고란사 벽화입니다. 뒤?는 당나라 군사들을 피해 낙화암으로 올라온 궁녀들이 치마를 뒤집어쓰고 백마강으로 몸을 던집니다. 지키지 못하면 빼앗기는 아픔...육신을 더럽히느니 죽음을 택한 사람들~~옛날엔 그랬나 봅니다. 요즘에야' 뭐 그 까이꺼'~~~ 그래도 백제는 살아 있씁니다.
황포돛대~ 유유히 흘러가는 백마강에 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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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ssa1735 원문보기 글쓴이: 베토밴
첫댓글 제주도에 이어 백제 탐방이네요,,,말도 많던 새만금도 완공되었나 보네요,,,잘 봤습니다,
작년봄에 새만금을 갔었는데 둑에 갇혀있는 물살이 시퍼렇게 일어서고 스러져가던 일몰의 처량함에 눈물몇방울 떨구다가
추위에 쫓겨 돌아왓습니다 . 사람이든 ,물이든 갇힌다는것은 슬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