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 앵커: 어제 오후 5시쯤 인천 송도앞바다 인천대교 건설현장에서 교각을 둘러싼 철제관에 갑자기 바닷물이 밀려들어 안에서 작업하던 인부 45살 이 모 씨가 매몰돼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이 씨가 관 안에서 철제관 해체장비를 설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균열이 생기면서 순식간에 바닷물과 진흙이 밀려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시공사인 삼성건설측은 중장비를 동원해 사고 난 지 8시간 뒤인 새벽 1시쯤 이 씨의 시신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허일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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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의 급작스런 소식에 당황스럽고 가슴 아픕니다. 더구나 이들에겐 8개월 전에 딸마저도 하늘로 보내 가슴에 묻었다하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큰 슬픔에 잠긴 동창 가족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헉~그런일이? 정말 마음이 아프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