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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의 초기 찬송가 [복음가][부흥성가] 연구
조 숙 자(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교회음악)
1. 연구의 목적과 방법
한국성결교회의 시작은 조선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1921년)의 전신인 복음전도관이 서울에 처음 세워진 1907년이다. 한국성결교회는 1901년 일본에서 시작된 동양선교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한국성결교회의 초기 전도자들은 동양선교회가 세운 동경성서학원 에서 공부한 사람들로 일본의 모델을 따라서 전도위주의 복음전도관을 세웠다.
한국성결교회의 최초의 찬송가는 일본 동경성서학원에 유학 중이던 이장하가 번역한 [복음가](1907년)로 복음전도관의 시작과 함께 성결교회의 독자적인 찬송가로 사용되었다.
장로교와 감리교는 1908년부터 [찬숑가] 라는 하나의 찬송가를 사용하여 왔지만 1930년대에 와서 감리교는 [신정 찬송가](1931년)를, 장로교는 [신편 찬송가](1935년)를 사용하게 되었다. 성결교는 1930년에 찬송가의 명칭을 [복음가](Gospel Songs)에서 [부흥성가](Holy Revival Hymns]로 바꾸었다. 해방 후에 세 교단의 찬송가는 [합동 찬송가](1949년)에 하나로 통합되면서 초기 성결교 찬송가는 한국 개신교 찬송가의 주류에 합류하게 되었다.
초기 성결교 찬송가 발행에 대해 [합동 찬송가](1949년)의 서문에 조선성결교회에서는 1911년 처음으로 성가 160여곡을 수집 편찬하여 [복음가]로 출판하였고 1919년 다시 성가 50여곡을 증보하여 [신정 복음가]로 출판하였던 것이다 라고 되어있다. 또 최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발간한 [한국성결교회사](1992년)에는 1917년 161곡이 수록된 [곡조 복음가]를 발간했고 1919년에는 211곡이 수록된 [신증 복음가]를 발간했다 고 썼다. 위의 두 공적 자료에서 언급한 성결교 [복음가] 발간에 대한 내용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1907년 일본에서 발간된 [복음가] 초판과 1919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신증 복음가](161곡 수록)는 그 원본을 현재 찾을 수 없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복음가]는 1924년에 발간된 [신증 복음가](악보판, 211곡 수록) 뿐이다. 그러나 [신증 복음가](1924년)는 [신증 복음가](1919년)에다 뒤에 50곡을 첨부한 것이기 때문에 [신증 복음가](1924년)의 1장-161장은 [신증 복음가](1919년)의 내용과 같은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찬송가 원본이 남아 있는 [신증 복음가](1924년)와 [부흥성가](1930년,1937년)를 근거로 초기 [복음가](1907년,1919년)의 내용을 추적하고 [복음가]와 [부흥성가]를 통하여 현행 통일 [찬송가](1983년)에 유입된 찬송가와 그 번역자를 찾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초기 동양선교회의 월간 영문 소식지 [Electric Messages](1902년-1913년)와 [The Oriental Missionary Standard](1914년- ), 그리고 한국 성결교 기관지 [활천](1922년- )에 나타난 기사와 광고가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되었다. 성결교회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 이해에 이명직의 [조선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약사](1929년)와 이응호의 [한국성결교회의 역사](1992년), 그리고 박명수의 [초기한국성결교회사](2001년)가 주 참고자료로 사용되었다.
2. 복음전도관 과 [복음가](Gospel Songs)
초기 성결교 지도자인 이명직은 그의 [조선예수교 동양선교회 성결교회약사](1929년)에서 복음전도관의 시작과 그 사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주 강생 1907년에 김상준, 정빈 양인이 일본 동경 성서학원을 졸업하고 환국하여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이라는 간판을 붙이게 된 것이 조선에 동양선교회가 비로써 탄생된 때다. 그런데 그 명칭을 복음전도관이라 함은 다름이 아니라 최초에 동양선교회 창립자인 카우만, 길보른 총리들의 정신은 따로 교파를 세운다든지 또는 선교사업이라는 야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순연히 구원의 복음을 미신자에게 넓히 전하여야 되겠다는 정신으로조차 있게 된 명칭이었나니라. 그래서 처음에는 오직 전도로만 주장을 삼고 목회에는 주력지 아니하였으므로 교회를 조직하지도 아니하고 따라서 정치도 없었다. 그러나 그 전도의 방법은 간접의 방법을 버리고 오직 직접임은 고금이 일반인데 매우 단순하고도 기발하였으니 밤에는 노방에서 등을 들고 나팔을 불며 북을 치고 찬미를 부르고 모여드는 사람에게 전도하고 다시 행렬을 지어 가지고 전도관으로 돌아가서 집회를 하고 낮에는 지난밤에 결심한 사람을 심방하는 일과 개인 전도하는 일로 구령사업을 하였나니 그때뿐 아니라 지금도 그 전도의 방법은 변함이 없나니라.(필자가 현대 맞춤법으로 고침)
복음전도관의 특징인 노방전도에는 음악은 필수적이었는데 나팔과 북소리에 맞추어 [복음가]를 부르며 열정적으로 전도하는 광경을 이명직은 다음과 같이 썼다.
... 매일 저녁마다 한 사람은 장등을 들고 한 사람은 북을 치며 황토현(지금의 시청 근방)에 가서 믿기만 하오 믿기만 하오하고 찬미를 부를 때에 미신자는 물런하고 신자의 안목에도 만물의 때와 같이 보일 뿐 아니라 굿중패나 남사당패와 같다고 조롱하였더라.
믿기만 하오 믿기만 하오는 [신증 복음가](1924) 제11장([합동]554장)에 수록되어 있는데, 가사 첫줄은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이고, 후렴 가사가 믿기만 하오, 믿기만 하오, 믿는 사람들은 아무든지 구원 얻을 때 이다. 통일 [찬송가](1983) 제182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의 곡조에다 일본 성결교 음악가 미다니(Tanekiti Mitani,1868-1945)가 창작한 가사를 붙인 것이다.
노방전도에는 아이들도 합세하였기 때문에 복음전도관은 주일학교가 시작되기 전부터 아이들에게 [복음가]를 열심히 가르쳤다.
노방전도는 주로 초저녁에 파장하는 시장 입구에서 전도하다가 해가 지고 어두우면 등불을 켜들고 북소리와 나팔소리에 맞추어 행렬을 지어 다니면서 찬송을 불렀다. 이때에 모여든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노방전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신이 나서 따라 다녔다. 이 어린이들을 모아서 신앙 교육을 시켰다. 성경은 물론 복음가를 가르쳤다....노방전도대의 요원으로서 어른들만으로는 부족하여 행렬에 합세하여 찬송가를 부르는 어린이들이 필요하였기 때문이었다. 복음가 1-10장까지의 찬송가를 비롯하여 전도요원으로서의 몸가짐에서부터 말솜씨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을 하였다.
[신증 복음가](1924년) 1-9장은 주제가 믿음의 싸움 이다. [신증 복음가] 1-9장 중 현행 통일 [찬송가](1983년)에 수록된 것은 다음과 같다.
[복음] 1장/행군할 나팔불고 주의 호령 났으니=[통일] 402장
[복음] 2장/참 이치를 위해 주의십자가 군기를 굳게 잡고=[통일] 400장
[복음] 3장/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범한 동포여=[통일] 388장
[복음] 4장/우리들의 싸울 것은 군대 아니요=[통일] 393장
위의 행진곡 풍의 찬송가가 노방전도에 많이 불려졌다고 볼 수 있다.
박명수 교수는 동양선교회는 아시아에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온전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사명으로 세워졌다. 그 중에서도 특별한 강조점은 성결에 있었다. 동양선교회는 성결은 인간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세례로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리고 이런 성령세례는 주로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오순절적인 부흥집회를 통해서 나타났다. 따라서 부흥집회는 초기 동양선교회의 중요한 모습가운데 하나였다. 라고 했다.
이명직은 초기 부흥회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전해주고 있다.
1908년 겨울에 성신의 크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때에 온 경성교회가 다 움직이게 되었고 모든 교회 교역자와 선교사들까지 참석하여 기도하는 중 성신의 능력이 나타나시는 때에 가가 저희 죄를 통회 자복하고 거듭나는 은혜와 성결의 은혜를 받고는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손바닥을 치며 찬미를 부르고 굴레 벗은 송아지와 같이 뛰게되었더라. 그러므로 어떤 선교사는 [뛴패]라는 이름을 붙인 일도 있었다. 좌우간 이번 부흥은 동양선교회가 조선에서 첫 번 추수하는 오순절 이었나니라.
이응호 교수는 이 부흥집회를 복음전도관의 특징적인 성별회 집회라고 했다.
주일 오전에는 전도관으로 모여드는 신자들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실한 규범을 깨닫도록 하고 오후에는 다시 신자들을 모아 성별회집회를 열어 성결의 은혜를 체험토록 하였다. 이 성별회 집회에서는 성령이 강하게 임하는 특별한 집회로서 복음전도관에서 은혜 받은 신자들만이 아니라 서울 장안의 딴 교파의 교역자들, 선교사들, 그리고 신자들까지도 은혜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성별회집회는 주일 오후에 열리는 집회였기 때문에 딴 교회 신자와 교역자들이 참석하기에 쉬웠다.
복음전도관의 특징적인 노방전도, 전도집회, 부흥집회(성별회)에는 항상 [복음가](Gospel Songs)가 열광적으로 불려졌음을 알 수 있다. 이 [복음가]는 19세기 말 미국의 무디-쌩키 부흥집회 때 많이 불리우던 부흥회노래(Gospel Songs)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초기 동양선교회 지도자 카우만과 길보른 그리고 나까다 등이 미국 무디 성경학원(Moody Bible Institute)출신으로 이들을 통해 일본 성결교 찬송가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3. [복음가]와 [부흥성가]의 발간
1) [복음가](초판, 1907년)
[복음가] 초판 발간에 대해 이명직은 1907년 11월 [복음가] 초판을 발행하다 라고 만 썼고 아무런 설명을 붙이지 않았다. 이명직은 이장하가 [복음가]를 번역하였음을 잘 알고 있음에도 번역자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장하는 1920년 불미스런 사건으로 성결교에서 출교 당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고의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 같다. 1920년 이후에 출간된 [복음가]와 [부흥성가]의 서문에는 이장하의 이름을 모두 삭제해 버렸다. 그러나 1920년 이전에 쓰여진 동양선교회의 영문 자료에는 [복음가]의 번역자 이장하에 대한 언급을 찾을 수 있다.
초기 동양선교회의 월간 영문 소식지인 [Electric Messages] 1907년 2월호에 한국 학생중 한 사람이 가장 많이 불려지던 부흥회 찬송가 100편 이상을 번역하였다.(One of the Korean students translated over 100 of the most used evangelistic hymns. ) 라는 기사가 있는데 한국학생은 일본 동경성서학원에 유학 중이던 이장하를 말한다. 또 카우만 부인은 이장하가 일본어 복음창가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는데 그는 일본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영어도 능통하다고 했다.
이응호 교수는 [복음가](초판, 1907년)의 출간에 대하여 일본에서 발간된 자료들을 찾아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장하는 1906년 도오쿄 성서학원에서 공부할 때에 한 해 먼저 입학한 김상준, 정빈 선배에게 앞으로 우리들이 한국에 나가서 전도할 때를 위하여 미리 우리가 일본말 [복음창가]를 우리말로 번역하자 라고 제의하며 의논하였다. 세 사람은 뜻이 맞아 일본말이 능한 이장하가 그때에 일본 성결교회에서 쓰던 [구원의 노래]와 [복음창가]의 가사를 번역하였다. 이렇게 한국 유학생이 열성적으로 일본말로 된 찬송가를 번역하여 그 출판을 간절히 바라는 것을 보고, 동양선교회의 총리는 크게 감동하였다. 동양선교회는 번역 원고를 맡아 곧 인쇄에 붙이어 [복음가]라는 찬송가책을 세상에 내놓았다....동양선교회는 한국 성결교회 창설과 함께 찬송가를 부를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일본 요꼬하마에서 인쇄하여, 한국으로 보내었다. [복음가]의 발행 명의는 동양선교회의 대표자 이름으로 나왔던 것이다.
[구원의 노래](1894년,1901년)는 가사판으로 마쯔노와 사사오가 편찬했으며 [복음창가](1900년)는 미다니와 나까다 편찬으로 [구원의 노래]에서 얼마를 골라내고 행진곡 위주로 부를 수 있는 전도용 찬송가를 대폭 늘리고 주일학교용 찬송가도 몇 장을 더하여 가사판으로 총104장을 수록한 것이다.
[복음가](초판, 1907년)에는 이장하가 일본 [구원의 노래]와 [복음창가]에서 번역한 100여편의 부흥회찬송(Gospel Songs)이 수록되어 있고 가사판으로 일본에서 인쇄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복음가] 라는 명칭도 일본 [복음창가] 에서 따온 것으로 본다.
2) [신증 복음가](1919년, 1924년)
1924년에 출간된 [신증 복음가]에는 카우만과 길보른의 1919년 4월 1일자 [신증 복음가](1919년) 한글서문이 있다. 이 서문에 의하면 이장하는 [복음가](초판) 뿐 아니라 [신증 복음가](1919)의 번역자임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조선 믿는 형제자매 제씨에게 그 심령을 진흥시킬만한 약간의 복음적 송가를 드리기 위하여 처음으로 출판하였든 [복음가](1907년)로 말하면 총망 중에 편집된 한 불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타인의 비평은 어떠하였던지 관계할 것 없이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그 적당한 점을 보시고 쓰시는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는 기뻐하며 또 그 찬미 중에 약간은 장차 영광스러운 나라에서 다시 듣게될 줄 믿습니다.
이장하씨께 대하여는 그 전 복음가(1907년)와 또한 이 새 책(1919년 신증복음가)의 독특한 번역에 대하여 찬상을 아니드릴수 없거니와 또한 우리는 형제의 소득한 경험으로 일반 전도 역사에 대하여 동양에서 굴지할 만한 송가집으로 우리에게 준 줄로 믿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에게 한번 아름답게 시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또는 이 찬미를 선택한데 대하여는 토마쓰 부인(경성성서학원 음악교수)과 기타 여러분에게와 또 이 책을 교열하는 등 수고에 대하여는 스톡스씨(남감리교 선교사)에게 소부한 은혜가 많습니다.
주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조선경셩동양선교회에서 주강생후 1919년 4월1일 카우만, 길보른 근셔
(현대 맞춤법과 작은 글씨 첨가함)
[부흥성가](1930년)에 수록된 영문서문은 [신증 복음가](1919년)의 한글 서문의 영어원문인데 1919년에 발간된 [신증 복음가]를 [복음가 No.2] 로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신증 복음가](1919년)가 [복음가](초판,1907년)에 이은 두 번째 [복음가]임을 말해 준다. 그리고 [복음가](초판)에 수록된 이장하의 번역찬송이 [신증 복음가](1919년)에도 포함되었음을 알 수 있다.
Our first attempt at a Gospel song book in the Korean language(복음가 초판) was not a great success as regards technique, but we rejoice inasmuch as the Holy Spirit saw fit to use it to the edification of many Korean Christians, and we believe that some of the songs(which are reproduced in this book)([복음가](초판)에 수록되었던 찬송이 이 이 새 [복음가](1919년)에도 포함되었다) will never cease to used to God.
In presenting this POK UM KA, No.2 (1919년, 신증 복음가), we feel sure that we are giving to the church in Korea a valuable song book which will be more widely used than was our first crude attempt." (한글 설명 붙임)
[신증 복음가](1924년) 안 표지에는 1919년 대정 팔년 동양선교회 출판으로 되어있고 한글 명칭은 [신증 복음가]이고 영문 명칭은 [New Gospel Songs]로 되어 있다. 그리고 밑에 작은 글씨로 1924 라고 적혀 있다. 이는 [신증 복음가](1924년)가 새로 편찬된 것이 아니고 [신증 복음가](1919년)에다 뒤에 찬송가가 더 증보하여 만들었음을 말해준다.
1930년(소화 5년)에 발행한 [부흥성가](1930년)의 뒷면 발행일 표시에 [부흥성가]가 초판임에도 4판으로 되어있고 대정 8년(1919년)이 초판 발행으로 되어있다. 이는 [신증 복음가](1919년)를 [부흥성가](1930년)의 초판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증 복음가](1919년)는 한국에서 발간된 최초의 [복음가]이다.
동양선교회 월간 소식지 [The Oriental Missionary Standard](1917년 11월호)에 토마스 선교사 부인이 쓴 서울에서 열리는 성결교 부흥집회(The Great Holiness Meeting in Seoul with Rev. John Paul as Evangelist)에 대한 글에 [신증 복음가](1919년)출간 문제도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Months before, Brother J.H.Li (이장하) and myself (토마스 부인) had been hard at work choosing and translating a number of Holiness hymns ready for the meetings(부흥집회) and also for our new hymn book (신증 복음가). While they were being printed Mrs. Heslop and Mary taught them to the workers and students....The cost of printing is high now, but the need for new song book (신증 복음가) is great. The cost would be about $300."
몇달 전부터 이장하와 나(토마스 부인)는 부흥집회와 새 찬송가(신증 복음가)를 위해 몇편의 성결 찬송가를 선택하고 번역해 왔다. 이 노래를 인쇄하는 동안 헤슬럽 부인(경성성서학원 음악교수)과 매리(토마스 선교사 장녀)는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이 노래를 가르쳤다. 인쇄비가 많이 올랐지만(약 300불 정도 필요함) 새 찬송가는 꼭 필요하다.
1917년 12월 카우만 선교사 부인은 한국 성결교 찬송가(Korean Holiness Hymnal)라는 제목 하에 [신증 복음가](1919년) 발행과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We translated over one hundred of the very best and the Lord has mightly set His seal upon them.(일본에서)
Over in Korea the same great need has been found and Sister Thomas(토마스 부인) and Brother Li(이장하) have translated a magnificent collection of choicest holiness hymns. We had hoped to have them published at once but found it would cost about $300 to print a thousand copies and as there was nothing in the treasury for this purpose, the M.S.S. lies in the desk, while it ought to be out doing service for
God." (필자가 작은 글씨와 밑줄 첨부함)
일본 동양선교회에서는 성결의 설교에 맞는 성경적 찬송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100곡 이상을 번역하였는데 한국에서도 이장하와 토마스 부인이 성결 찬송들을 번역하여 아주 훌륭한 모음집을 만들었다. 이것을 곧 인쇄하기를 원하지만 1,000부 인쇄에 약300불 정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위한 예산이 없기 때문에 원고는 아직 설합에서 잠자고 있다.(기사 앞글과의 문맥에서 의역하였음)
김성호 목사가 집필한 [한국성결교회사](1992년)에는 위의 카우만 부인의 글(The Oriental Missionary Standard, 1917년 12월)을 근거로 다음과 같이 썼다.
1907년 11월 성결교회의 최초 찬송가인 [복음가]를 번역한 이장하는 1917년 토마스 선교사 부인과 함께 1907년 [복음가]에 영미 성결찬송 100여곡 이상을 번역하여 161장으로 된 [곡조 복음가] 1,000부를 300불을 들여 출판하였다. 번역저본은 Magnificent Collection of Choicest Holiness Hymns 이었고 음악가인 헤슬롭부부와 메리 토마스가 교역자와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이것은 훌륭한 전도도구가 되었다(OMST, Dec.,1917). 그야말로 곡조를 실은 선구적 찬송가였다.
1917년 161곡이 든 [곡조 복음가]를 출간하였고 그 번역 저본이 Magnificent Collection of Choicest Holiness Hymns 라는 위의 글은 영문 번역을 잘못한데서 기인한 오류이다.
[신증 복음가](1919년)의 발행에 대해서도 [한국성결교회사](1992년)에는 1919년 4월1일에는 또 50곡을 새로 보태어 넣어 모두 211곡에 이르는 찬송가를 다시 엮어 [신뎡 곡됴복음가]를 펴 내었다. 라고 썼는데 이것도 잘못된 것이다.
[활천](1924년 11월호)에 수록된 [신정 곡조 복음가] 광고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과거 십여년래 전국 각 교회에서 대환영을 받아오던 [곡조 복음가]가 또 다시 출판이 되었습니다. 그 제도와 내용이 초판보다는 훨씬 더 아름답다는 자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161장에 지나지 못하던 것을 이제는 39종의 새노래와 11종의 부흥회 찬미를 더 넣어 211장으로 하고 지질도 매우 좋은 것으로 하였으며 전에 보표와 말의 잘못된 곳을 가급적으로 잘 수정한다고 하였습니다. ... 동양선교회출판부 백
위의 광고의 내용을 보면 [곡조 복음가] 초판은 161곡이 수록되어 있고 1924년에 증보된 [신정 곡조복음가]에는 39종의 새노래와 11종의 부흥회 찬미를 더 넣어 211곡으로 증보되었다고 했다. [곡조 복음가] 초판은 [신증 복음가](1919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성결교회사](1992년)에서 [신증 복음가](1919년)에 211곡이 수록되었다는 것은 틀린 것이다.
토마스 부인은 1918년 5월호 [The Oriental Missionary Standard]에 한국 찬송가(The Korean Hymnal)란 제목으로 한국 찬송가가 인쇄에 들어가서 곧 새 찬송가가 발행될 것이라고 썼다." 이 새 찬송가가 [신증 복음가](1919년)이다.
[신증 복음가](1924년)에는 총211장이 수록되어 있는데, 1장에서 161장은 [신증 복음가](1919년)에 수록된 찬송이고 162장에서 211장이 [신증 복음가](1924년)에 새로 첨부된 찬송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3) [부흥성가](1930년, 1937년)
1930년 5월 25일자 리명직의 부흥성가 출판에 대하야 라는 [부흥성가](1930년)의 서문은 다음과 같다.
[부흥성가]라 함은 전일 [복음가]의 개제인데 [복음가]가 출판된 이래로 모든 성도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그 심령에 많은 감동과 부흥을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럼으로 이제 구미 각국에서 각 부흥회와 전도회에 성히 부르는바 활발하고 능력 있고 많은 성도에게 큰 감동을 주는 노래 삼십여종을 더 번역하야 [부흥성가]라는 새 이름을 붙여 발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 참신 기발한 새 노래를 선발하고 번역하기에 노력과 시간을 많이 허비하여주신 하인스(P. E. Hains)목사 부인(경성성서학원 음악교수)과 렴형우(1901-1930)선생 두 분께 대하여는 특별히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현대 맞춤법으로 바꾸고 작은 글씨 첨가)
[부흥성가](1930년)에는 242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신증 복음가](1924년)에 수록된 211편에 다 뒤에 31편을 새로 첨부한 것이다. 새 찬송가의 선택과 번역은 하인스 선교사 부인과 한국인 렴형우가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렴형우는 경성 동양선교회 본부 번역실에 근무하며 [활천]에 수록되는 영문 원고를 주로 번역하였는데 [활천](1930년 10월호)에 수록된 렴형우의 별세소식에 의하면 1930년 9월에 2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음을 알 수 있다.
렴형우 집사장서.
다년간 본지급 본부 번역사무에 근고하고 있던 경성 독립문교회의 렴형우 집사는 지난 9월
13일 하오3시30분에 29세를 1기로 그만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는데 이런 절륜지재와 철저한 신앙을 가진 전도양양한 청년 신앙가를 잃은 우리 개인, 단체, 사회 전반에 대하여 큰 손실이라할 수 없다. 그러나 주의 하시는 일은 우리가 어찌 막을 수 있으리오. 우리는 오직 주의 뜻에 맡기는 동시에 눈물에 쌓인 그 유족들(그 부인과 철모르는 두 아들)에게 주의 위로와 보호가 풍성히 임하기 위하여 힘써 기도하십시다. 아-멘.
[부흥성가](1930년)에 새로 수록된 31편의 주 번역자는 렴형우이고 영어원문에서 번역하였 다고 볼 수 있다.
[부흥성가]는 1930년이 초판인데 가사판 [부흥성가] 중 표지에 발행 연도가 일천구백십삼년 초판발행 으로 인쇄가 잘못되어, 1913년에 다른 [부흥성가]가 발행된 것으로 잘못 알기 쉬운데 이 찬송가의 내용이 [부흥성가](1930년, 초판)와 같은 것으로 인쇄할 때 삼십 이 십삼으로 순서가 바뀐 것이다. [한국성서 찬송가 100년](1987년)에서 서정민은 동양선교회는 [복음가] 와는 별도로 1913년에 [부흥성가] 를 간행한바 있고...라고 했는데 이는 위의 잘못 인쇄된 [부흥성가](1930년)의 표지에서 온 오류이다.
[활천](1937년 4월호) 광고에 신정 부흥성가 총245곡 4월 초순 발매 광고는 다음과 같다.
금번에 또다시 새로히 명곡인 찬미 십유여곡을 발하여 증보한 후에 인쇄는 총 옵셋트로 선명을 위주하야 제본도 견고하고 고상하게 만들었다. 동양선교회성결교회출판부
신정 [부흥성가](1937년)는 [부흥성가](1930년)에서 12곡을 삭제하고 새로 14곡을 첨부하여 총245곡으로 1937년 4월에 발행하였다.
4. [신증 복음가](1919년, 1924년)와 [부흥성가](1930년, 1937년) 분석
1) [신증 복음가](1919년) 총161편 분석
[신증 복음가](1919년)는 원본이 없지만 그 내용은 [신증 복음가](1924년) 1장-161장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왜냐면 [신증 복음가](1924년)는 [신증 복음가](1919년) 161편에다 뒤에 50편을 더 첨부해서 211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신증 복음가](1919년)는 성결교회의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1. 믿음의 싸움 (1-9장), 2. 구속(10-40장), 3. 성결(41-78장), 4. 주의 재림(79-83장),
5. 신유(84-87장), 6. 혼잡(88-161장)
[신증 복음가](1919년)에 수록된 161편 중 장로교와 감리교에서 사용하던 [찬숑가](1908년)에서 채택한 찬송가가 41편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나머지 120편이 이장하의 번역찬송이다.
다음 [도표 1] 에서 1번-120번(총120편)은 [신증 복음가](1919년)에 수록된 이장하 번역찬송이다. 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나열하였다.
1) 1-50번(총50편)은 이장하의 번역이 [통일 찬송가](1983년)에 그대로 수록됨
2) 51-67번(총17편)은 [통일 찬송가]에 이장하의 번역이 아닌 다른 번역이 채택됨
3) 68-110번(총43편)은 이장하의 번역이 [합동 찬송가](1949년)에만 수록됨
4) 111-120번(총10편)은 이장하의 번역이 [합동 찬송가]에도 채택되지 않됨
* [도표 1] [신증 복음가](1919)에 수록된 이장하의 번역찬송 120편
번호)[복음가](1919)장수/[복음가]가사첫줄(일본 작사)/[통일](1983)장수/가사(바뀐 것만)첫줄/참고
* [성가](1958년): 현재 일본 성결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
1) 복음1/행군할 나팔불고/통일402/행군 나팔 소리로
2) 복음2/참 이치를 위해/통일400/주의 진리 위해
3) 복음3/마귀들과 싸울지라(일본?)/통일388
4) 복음4/우리들의 싸울 것은(미다니)/통일393
5) 복음14/슬픈 마음 있는 사람/통일91
6) 복음16/구원으로 인도하는/통일253
7) 복음17/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통일484
8) 복음20/캄캄한 죄악 길에(1909,나카다)/통일262/어둔 죄악 길에서/[복음가](1907)X
9) 복음22/주 십자가를 지심으로/통일199
10) 복음46/지금까지 지내온 것(사사오)/통일459
11) 복음48/하나님은 외아들을(미다니)/통일416
12) 복음52/오랫동안 모든(일본?)/통일206
13) 복음53/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통일189
14) 복음54/우리를 죄에서 구원코져/통일194/1907년 작/[복음가](1907)X
15) 복음60/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통일202
16) 복음61/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통일204
17) 복음65/황무지가 장미꽃 같이/통일233
18) 복음66/주와 같이 길가는 것/통일456
19) 복음67/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서/통일193
20) 복음68/먹보다도 더 검은/통일213
21) 복음69/주의 피로 이룬 샘물/통일200
22) 복음71/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통일399
23) 복음79/하나님의 나팔 소리/통일168
24) 복음80/오랫동안 고대하던/통일164
25) 복음81/언제 주님 다시 오실 는 지/통일163
26) 복음83/신랑 되신 예수께서/통일162
27) 복음84/주여 나의 병든 몸을(일본?)/통일528
28) 복음87/어저께나 오늘이나/통일133
29) 복음92/불길 같은 성신여/통일173
30) 복음97/아무 흠도 없고(사사오)일본/통일281/성찬식
31) 복음100/목마른 내 영혼/통일409
32) 복음107/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통일502
33) 복음108/캄캄한 길 다녔으나/통일425/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34) 복음115/주가 맡긴 모든 역사/통일231
35) 복음116/노래로 다할 수 없는/통일43/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36) 복음117/저 요단강 건너편에/통일541
37) 복음118/은혜를 구했으나/통일498/은혜 구한 내게
38) 복음119/눈에는 아무 증거/통일344/이 눈에 아무 증거
39) 복음129/부운 같은 세상에/통일532/구름 같은 이 세상
40) 복음136/겟세마네 동산의(일본?)/통일510
41) 복음140/변찮는 주님의 사랑과(일본?)/통일214/[성가]718
42) 복음143/나 위하여 십자가의(1897,사사오)/통일403/[성가]280
43) 복음144/보시오 즐거운 우리 집/통일222/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44) 복음148/구주 예수 그리스도(1900, 사사오)/통일220/[성가]732
45) 복음149/이 세상의 모든 죄를/통일195
46) 복음154/구주께서 부르되(일본?)/통일251
47) 복음155/넓은 들에 익은 곡식/통일308/추수감사절/[복음가](1907)X
48) 복음156/갈보리산 상에/통일135/1913년 작/[복음가](1907)X
49) 복음159/영화로신 주 예수의/통일142
50) 복음161/순산을 향해 가는 신도들아(일본?)/통일401/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51) 복음19/속죄할 공 이루었네/통일99/주 예수 내 죄 속하니(신정163)
52) 복음26/영원히 죽을 길가는 저 사람/통일275/저 죽어 가는 자(신정276)
53) 복음31/예수의 팔을 의지하는 것/통일458/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신정209)
54) 복음112/뜬세상에 모진 풍파/통일489/세상 모든 풍파 너를(신정279)
55) 복음122/주의 음성들은 이 몸/통일360/예수 나를 오라 하네(신정191)
56) 복음127/모든 것을 주께 바쳐/통일71/내게 있는 모든 것을(신정271)
57) 복음28/하나님 멀리 떠난 몸/통일331/나 주를 멀리 떠났다(신편120)
58) 복음34/나의 마음 슬픈 안개/통일83/나의 맘에 수심 구름(신편347)
59) 복음58/나의 좋은 친구와/통일88/내 진정 사모하는(신편304)
60) 복음88/온 세상 만국에/통일179/이 기쁜 소식을(신편92)
61) 복음93/소나기와 같은 은혜/통일172/빈들에 마른 풀 같이(신편366)
62) 복음109/죄악에서 구원 얻어/통일495/내 영혼이 은총 입어(신편358)
63) 복음110/내 마음에 기쁨과 소망되시며/통일82/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신편280)
64) 복음113/거룩하신 하나님의 은혜는/통일408/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신편313)
65) 복음55/내 죄 위해 널게 열린/통일198/정결하게 하는 샘이(새378)
66) 복음24/임마누엘 십자가에(일본?)(합동204)/통일211/그 참혹한 십자가에(개편243)
67) 복음77/오 주여 은혜 충만 원하오니(합동332)/통일486/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 주사
68) 복음5/장부들아 용기 내어/합동378
69) 복음6/보아라 십자가의 군기(일본?)/합동379
70) 복음8/나아가세 주의 굳센 병사여(일본?)/합동380
71) 복음11/십자가에 높이 달리신(1903, 미다니)/합동554/[성가]424
72) 복음13/어서 바삐 오시오(일본?)/합동555
73) 복음25/마음 문을 굳게 닫고/합동560
74) 복음27/예수 같이 겸손한 친구는(일본?)/합동81
75) 복음29/주 예수의 뜻을 위해/합동293
76) 복음32/이 세상 풍파 맹렬하게/합동82
77) 복음35/큰 소리로 전파하세(일본?)/합동546
78) 복음36/성신님의 밝은 빛은(일본?)/합동561
79) 복음39/이 세상의 소망 구름 같고(일본?)/합동562
80) 복음40/음성을 다하여(일본?)/합동176
81) 복음42/사랑하는 독자를(일본?)/합동57
82) 복음47/십자가 위에서 흘리신(일본?)/합동206/[성가]453
83) 복음51/이 세상의 풍파(일본?)/합동485
84) 복음57/가시밭 된 세상/합동402
85) 복음59/주 예수의 흘리신/합동210
86) 복음62/내 구주 말씀 들으니/합동241
87) 복음63/슬픔과 수고로 주께 오니/합동212/1908 J.M.Harris 판권/[복음가](1907)X
88) 복음64/멸망 중에 빠졌다가/합동342
89) 복음70/나의 범한 모든 죄를/합동215
90) 복음73/먹보다도 더욱 검은(1897, 사사오)/합동124/[성가]458
91) 복음75/십자가에 받은 고생(일본?)/합동125
92) 복음85/높고 귀한 나의 친구(일본?)/합동85
93) 복음90/빈들에서 사는 친구들아/합동295
94) 복음91/하나님이 친림하사/합동333/[성가]571
95) 복음94/주여 지금 성신으로/합동336
96) 복음96/나의 몸과 영혼을/합동337
97) 복음98/소망 없이 세상에서/합동67
98) 복음99/주의 사랑으로 죄인 괴수까지/합동403
99) 복음101/나는 성도 많은 저 천국에/합동527
100) 복음103/전능하신 주 여호와/합동242
101) 복음114/수정 같은 맑은 물결/합동528
102) 복음120/은혜 무궁하옵신(일본?)/합동338
103) 복음125/천국 가는 모든 성도(일본?)/합동530
104) 복음126/천지가 진동하며/합동90
105) 복음130/찬송할지어다 죽을죄 범한자(1897, 사사오)/합동69/[성가]481
106) 복음141/십자가에 달린 주와(1900, 사사오)/합동345/[성가]724
107) 복음142/십자가의 공로로(1900, 사사오)/합동126/[성가]722
108) 복음150/모든 제자 다락방에/합동339
109) 복음158/하늘 영광 버리시고/합동406
110) 복음160/내 구주 갈보리에서/합동142
111) 복음21/내 영혼아 곧 깨어서(일본?)/(곡조: Auld Lang Syne)
112) 복음37/지금 주 부르니(To-day the Saviour calls)
113) 복음38/뜬세상 친구와 작별되며(Fade, fade, each earthly joy)
114) 복음41/나의 죄를 씻기는/1910 Mrs.M.J.Harris 판권/[복음가](1907)X
115) 복음78/내 죄 짐 굴린 날 기억해보니/1907 I.G.Martin 판권/[복음가](1907)X
116) 복음82/주 예수 두 번째 오시겠네(일본?)(Jesus is coming again)
117) 복음89/마음속의 죄악에서 벗어나(Let the sunshine in)
118) 복음111/구원 얻고 성결함 얻어(Feasting with my Lord)
119) 복음132/세계상에 만민들아(일본?)(Christmas Hymn)/성탄찬송(곡조: AZMON)
120) 복음151/아름다운 주 이름은(The name of Jesus)
* [신증 복음가](1919)에 채택된 [찬숑가](1908년)에서 온 찬송 41편
1) 1번-27번(총27편)은 부흥회찬송(Gospel songs)
2) 28번-41번(총14편)은 일반 찬송가
번호)[복음가](1919)장수/가사 첫줄([찬숑가](1908)장수)/[통일](1983)장수/가사(바뀐 것 만)첫줄/참고
* GH: I.D.Sankey, ed.,[Gospel Hymns Completed](1894)
1) 복음9/십자가 군병되어서(찬숑220)/통일391/GH
2) 복음12/죄 짐을 지는 사람은(찬숑104)/통일326/죄 짐에 눌린 사람은/GH
3) 복음15/듣는 사람마다(찬숑118)/통일257/GH
4) 복음18/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찬숑219)/통일219/GH
5) 복음23/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찬숑250)/통일474/GH
6) 복음33/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찬숑187)/통일241/GH
7) 복음43/인애하신 구세주여(찬숑135)/통일337/GH
8) 복음44/샘물과 같은 보혈은(찬숑72)/통일190/GH
9) 복음49/하나님 허락하시는(찬숑134)/통일201/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GH
10) 복음50/새벽부터 우리(찬숑234)/통일260/GH
11) 복음72/이 죄인을 완전케 하옵시고(찬숑161)/통일215/GH
12) 복음86/주 옹위하는 사람들 중에(찬숑110)/통일529/큰 무리 주를 에워싼/GH
13) 복음95/우리 주여 목자 되어서(찬숑210)/통일442/선한 목자 되신/GH
14) 복음102/예수의 사랑함과(찬숑145)/통일274/주 예수 넓은 사랑/GH
15) 복음121/내 주되신 주를(찬숑188)/통일512/GH
16) 복음124/예수가 거느리시니(찬숑207)/통일444/GH
17) 복음128/내 생명을 드리니(찬숑215)/통일348/나의 생명 드리니/GH
18) 복음131/무덤에 머물러(찬숑85)/통일150/GH
19) 복음133/내 주의 보혈은(찬숑121)/통일186/GH
20) 복음134/주의 곁에 있을 때(찬숑214)/통일457/GH
21) 복음139/예수 사랑하심은(찬숑190)/통일411/GH
22) 복음146/나의 죄를 씻기는(찬숑133)/통일184/GH
23) 복음152/예수께서 오실 때에(찬숑258)/통일299/GH
24) 복음10/구주의 십자가 보혈로(찬숑137)/통일182
25) 복음153/예수 더 알기 원함은(찬숑160)/통일506
26) 복음30/근심 걱정 지시고(찬숑77)/합동179/GH
27) 복음74/곤한 자여 들으라(찬숑103)/합동224
28) 복음7/믿는 사람들아(찬숑224)/통일389
29) 복음45/내 주를 가까이(찬숑149)/통일364
30) 복음56/못 박혀 죽으신(찬숑196)/통일435
31) 복음76/구주여 해변서(찬숑41)/통일284/주 예수 해변서
32) 복음104/만 입이 내게 있으면(찬숑8)/통일23
33) 복음105/풍우대작 할 때와(찬숑146)/통일441/비바람이 칠 때와
34) 복음106/구주여 크신 인애로(찬숑170)/통일170/구주여 크신 인애를
35) 복음123/구주를 생각만 해도(찬숑165)/통일85
36) 복음135/영화로신 성신여(찬숑87)/통일176/영화로신 주 성령
37) 복음137/주 달려 죽은 십자가(찬숑75)/통일147
38) 복음138/천부님께 빕니다(찬숑256)/통일286/성부님께 빕니다
39) 복음145/이 세상은 요란하나(찬숑143)/통일475
40) 복음147/나 맡은 본분은(찬숑223)/통일372
41) 복음157/우리 다시 만나볼 동안(찬숑236)/통일524/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2) [신증 복음가](1924년)에 새로 첨부된 찬송 50편 분석
* [도표 2] [신증 복음가](1924)에 새로 첨부된 찬송 11편 (197장-207장)
번호)[신증 복음가](1924)장수/가사 첫줄/[통일](1983)장수/가사 첫줄/참고
1) 복음202/양 아흔 아홉 마리는/통일191/양 아흔 아홉 마리는
2) 복음197/나의 마음과 행위가 변한것은/통일208/주예수 내맘에 들어와 계신후(신정289)
3) 복음203/내 눈을 뜨게 하시사/통일485/어두운 내 눈 밝히사(신편309)
4) 복음204/내 구주께서 영광 중 기도하니/통일412/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신편352)/GH
5) 복음205/큰 죄에 빠진 날 구원하신 사랑과/통일417/큰 죄에 빠진 나를(신편249)
6) 복음206/잠시동안 세상에 더 살며(합동534)/통일544/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7) 복음198/너는 앞에 대 사업을 바라지 말며/합동366
8) 복음199/예수께서 천당 위를 떠나/합동74
9) 복음207/내가 행하는 먼길을 다간 후/합동496
10) 복음200/이 죄인 소망이 없었더니
11) 복음201/날 인도하는 자가 계셔
* [신증 복음가](1924)에 새로 첨부된 [찬숑가](1908)에서 온 찬송 39편
1) 1-22번(총22편)은 부흥회찬송(Gospel Songs)
2) 23-39번(총17편)은 일반 찬송
번호)[신증 복음가](1924)장수/가사첫줄([찬숑가](1908)장수)/[통일](1983)장수/가사(바뀐것만)첫줄/참고
1) 복음163/기쁜 소리 들으니(찬숑140)/통일252/기쁜 소리 들리니/GH
2) 복음168/온 세상이 어두워(찬숑57)/통일95/GH
3) 복음176/저 뵈는 천당 집(찬숑240)/통일230/저 뵈는 본향 집/GH
4) 복음179/천당 길을 버리고(찬숑112)/통일328/천성 길을 버리고/GH
6) 복음184/천지에 있는 이름 중(찬숑15)/통일101/GH
7) 복음186/나의 갈길 다 가도록(찬숑211)/통일434/GH
8) 복음187/주 예수의 강림이(찬숑116)/통일167/GH
9) 복음193/아름다운 내 본향을(찬숑246)/통일232/아름다운 본향/GH
10) 복음165/예수 나를 위하여(찬숑141)(김인식)/통일144/GH(곡만)
11) 복음174/멀리멀리 갔더니(찬숑132)(베어드)/통일440/GH(곡만)
12) 복음162/울어도 못하네(찬숑140)/통일343
13) 복음164/날 빛보다 더 밝은 천당(찬숑252)/통일191/날 빛보다 더 밝은 천국
14) 복음167/저 좋은 낙원 이르니(찬숑157)/통일228
15) 복음170/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찬숑117)/통일313
16) 복음171/내 주의 도 처음 받은 날(찬숑162)/통일209/주의 말씀 받은 그 날
17) 복음173/아모데나 예수 나를 이끌면(찬숑178)/통일497/어디든지 예수 나를
18) 복음177/후일에 생명 그칠 때(찬숑247)/통일295
19) 복음178/예수 말씀하시기를(찬숑232)/통일263
20) 복음181/구주 예수 의지함이(찬숑198)/통일340
21) 복음189/성신이여 강림하사(찬숑89)/통일177
22) 복음194/고생과 수고 다 지나간 후(찬숑248)/통일289/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 후
23) 복음166/웬 말인가 날 위하여(찬숑142)/통일141
24) 복음169/예루살렘 내 복된 집(찬숑241)/통일225/새 예루살렘 복된 집
25) 복음172/하늘가는 밝은 길이(찬숑 53)/통일545
26) 복음175/웬 일인가 내 형제여(찬숑106)/통일269
27) 복음180/친애한 이 죽으니(찬숑260)/통일294
28) 복음182/예수 누구신고 하니(찬숑52)/통일94/예수님은 누구신가
29) 복음183/지난밤에 보호하사(찬숑22)/통일66
30) 복음185/내 평생 소원 이것 뿐(찬숑155)/통일376
31) 복음188/만세반석 열리니(찬숑73)/통일188
32) 복음191/아버지여 나의 맘을(찬숑95)/통일216
33) 복음192/눈을 들어 산을 보니(찬숑30)/통일433
34) 복음195/참 반가운 신도여(찬숑70)/통일122
35) 복음196/천사 찬송하기를(찬숑62)/통일126
36) 복음209/이 천지간 만물들아(찬숑3)/통일3
37) 복음211/만복의 근원 하나님(찬숑1)/통일1
38) 복음210/찬양 성부 성자 성신/통일6
39) 복음190/예수여 나의 몸을/합동129
3) [부흥성가](1930)에 새로 첨부된 찬송 31편 분석
* [도표 3] [부흥성가](1930년)에 새로 첨부된 31편 (207-237장)
1) 1-14번(총14편)은 염형우 번역이 통일[찬송가](1983년)에 그대로 수록됨
2) 15-18번(총4편)은 다른 번역이 통일[찬송가](1983년)에 수록됨
3) 19-28번(총10편)은 [합동 찬송가](1949년)에만 수록됨
4) 29-31번(총3편)은 [합동 찬송가]에도 채택되지 않됨
번호)[부흥성가](1930)장수/가사첫줄/[통일](1983)장수/[통일]가사첫줄(바뀐것만)/참고
1) 부흥207/나는 예수 따라가는/통일387
2) 부흥208/내가 매일 기쁘게/통일427
3) 부흥209/천국 문에서 만나자/통일293/천국에서 만나보자
4) 부흥212/위에 계신 나의 친구/통일97
5) 부흥214/하나님께서 언약하신/통일72/하나님이 언약하신
6) 부흥216/내 죄 사함 받고/통일210/내 죄 사함 받고서
7) 부흥217/익은 곡식 거두는 자/통일271/익은 곡식 거둘 자가
8) 부흥218/이 세상의 수고 끝나/통일223/세상 모든 수고 끝나
9) 부흥220/주 예수의 이름 힘입어/통일392/예수의 이름 힘입어서
10) 부흥222/나의 소원과 기도의 제목/통일505/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11) 부흥225/저 건너편 강 언덕에/통일226/저 건너편 강 언덕에
12) 부흥234/어둠에 처한 자에게 가거라/통일259/빛의 사자들이여
13) 부흥235/아 내 맘속에 있는 이 평안함/통일473/아 내 맘속에 참된 평화 있네
14) 부흥236/하늘에 찬송 소리나던 그날/통일158/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그날
15) 부흥213/네 짐을 예수께 갖다가/통일483/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개편451)
16) 부흥223/구세주예수 그리스도께서/통일446/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내주(새258)
17) 부흥233/이슬 나린 이른 아침/통일499/저 장미꽃 위에 이슬(신정275)
18) 부흥237/기도하는 귀한 시간/통일482/내 기도하는 그 시간(신편365)/GH
19) 부흥210/망망한 인생의 거친 바다에 떠서/합동474
20) 부흥215/예수 날 구속하시려고/합동216
21) 부흥219/앞길에 검은 구름/합동299
22) 부흥221/전에 죄인이었던 내가/합동248
23) 부흥224/피곤한 영혼 편히 쉴 곳과/합동473
24) 부흥227/영광에서 오신 주의 복된 소식을/합동217
25) 부흥228/나의 양들이 내 목소리 알고/합동416
26) 부흥229/아침이 되어 날이 밝는 때든지/합동151
27) 부흥230/나를 매일 지키겠네/합동218
28) 부흥232/무수한 위험이 숨긴/합동24
29) 부흥211/귀한 성경책 펴보니(Pentecostal fire is falling)
30) 부흥226/예수께서 다시 오신다 하는(Behold I come quickly)
31) 부흥231/죄에 빠진 날 예수 구하셨네(He's a wonderful Saviour to me)
4) [부흥성가](1937년)에 새로 첨부된 찬송14편 분석
[부흥성가](1930)에서 삭제된 12편 [부흥성가](1937)에 새로 첨부된 14편
번호)[부흥성가](1937)장수(삭제된 찬송)/새로 첨부된 찬송가사/[통일](1983)장수/기타
1) 부흥74(곤한자여 드르라)/예수는 나의 힘이요/통일93(신정157)
2) 부흥78(내 죄짐 굴린 날)/주의 주실 화평/통일361(신정144)
3) 부흥89(마음속의 죄악에서)/기쁘다 구주 오셨네/통일115(찬숑67)
4) 부흥132(세계상에 만민들아)/그 맑고 환한 밤중에/통일112(신정43)
5) 부흥147(나 맡은 본분은[찬숑223])/그 어리신 예수/통일113(찬숑71)
6) 부흥151(아름다운 주 이름은)/어지러운 세상 중에/통일366(찬숑97)
7) 부흥191(아버지여 나의 맘을[찬숑95])/돌아와 돌아와/통일315(찬숑113)
8) 부흥200(이 죄인 소망이 없었더니)/아 하나님의 은혜로/통일410(신정136)
9) 부흥226(예수께서 다시 오신다)/주를 앙모하는 자/통일394(신정225)
10) 부흥231(죄에 빠진 날)/저 들밖에 한밤중에/통일123(신편59)
11) 부흥232(무수한 위험이 숨긴)/고요한 밤 거룩한 밤/통일109(신정38)
12) 부흥241(부흥245로 감)/세상의 친구들은/통일449/이 세상의 친구들
13) 부흥242(만복의 근원 하나님[찬숑1])/살아 계신 성신여/합동161
14) 부흥243/오라 오라 내게 오라(일본 곡)/합동246
[부흥성가](1937년)에 새로 첨부된 찬송은 3편(12-14번)인데 1편만 통일[찬송가](1983년) 제449장에 수록되고 2편은 [합동]에만 수록되었다. 또 [찬숑가](1908년)에서 4편, [신정 찬송가](1931년)에서 6편, [신편 찬송가](1935년)에서 1편이 채택되었다. 이 중에 5편이 성탄절 찬송이다. [부흥성가](1930년)에 수록되었던 찬송 중에 12편이 삭제되었는데 그중 3편은 [찬숑가](1908년)에서 채택한 찬송이다.
5. 결 론
한국성결교회 초기 찬송가 [복음가](1907년,1919년,1924년)와 [부흥성가](1930년,1937년)를 통하여 한국에 유입된 부흥회찬송(Gospel Songs)은 모두 165편인데 그중 120편이 이장하의 번역으로 [신증 복음가](1919년)에 수록되어있다. [합동 찬송가](1949년)에는 153편이 유입되어 [합동 찬송가]에 수록된 310여편의 부흥회찬송(Gospel Songs) 중 절반을 차지한다. 현행 통일 [찬송가](1983년)에는 총93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50편은 [신증 복음가](1919년)에 수록된 이장하의 번역이 거의 그대로 채택된 것이다. 이 50편 중 1907년 이후에 작사, 작곡된 찬송을 뺀 나머지 찬송은 [복음가](초판)에 수록된 이장하의 번역찬송일 가능성이 많다.
* [도표 4] [통일 찬송가](1983년)에 수록된 이장하의 번역찬송 50편
번호)[통일]장수/가사첫줄([신증 복음가] 장수)/작사자(년도)/작곡자(년도)/참고
1) 91장/슬픈 마음 있는 사람(복음14)/L.Baxter(1890)/W.H.Doane(1871)/GH47
2) 133장/어저께나 오늘이나(복음87)/A.B.Simpson(1890)/J.H.Burke(1890)
3) 135장/갈보리 산 위에(복음156)/G.Bennard 작사,작곡(1913)/[복음가](1907)X
4) 142장/영화로신 주 예수의(복음159)/W.M'K.Darwood(19C)/J.R.Sweney(1886)/GH355
5) 162장/신랑 되신 예수께서(복음83)/E.R.Latta(1895)/W.J.Kirkpatrick(1895)
6) 163장/언제 주님 다시 오실는지(복음81)/F.J.Crosby(1876)/W.H.Doane(1876)/GH659
7) 164장/오랫동안 고대하던(복음80)/J.M.Kirk(1854-1945)판권소유
8) 168장/하나님의 나팔소리(복음79)/J.M.Black(1893)작사,작곡
9) 173장/불길 같은 성신여(복음92)/C.W.Fry(1882)/Old English Air
10) 189장/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복음53)/R.K.Carter(1849-1926)작사,작곡
일본 [부흥창가](1909)에 나카다 번역으로 수록/[복음가](1907)X
11) 193장/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복음67)/E.A.Hoffman(1893)작사,작곡
12) 194장/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복음54)/P.P.Bilhorn(1907)작사,작곡/[복음가](1907)X
13) 195장/이 세상의 모든 죄를(복음149)/E.R.Latta/H.S.Perkins/19세기
14) 199장/주 십자가를 지심으로(복음22)/J.G.Foote 작사,작곡/19세기
15) 200장/주의 피로 이룬 샘물(복음69)/P.P.Knapp(1839-1908)작사,작곡
16) 202장/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복음60)/L.E.Jones(1899)작사,작곡
17) 204장/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복음61)/F.J.Crosby(1873)/P.P.Knapp(1873)/GH304
18) 206장/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복음52)/미다니(1901)/G.A.Minor(1879)/GH609(곡)
19) 213장/먹보다도 더 검은(복음68)/H.H.Booth(1862-1926) 작사,작곡
20) 214장/변찮는 주님의 사랑과(복음140)/일본 창작?/J.P.Webster(1867)/GH110(곡만)
21) 220장/구주 예수 그리스도(복음148)/L.Baxter(1872)/S.J.Vail(1872)/GH12
22) 222장/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복음144)/D.W.Huntington(1868)/T.C.O'Kane(1868)/GH54
23) 231장/주가 맡긴 모든 역사(복음115)/F.J.Crosby(1894)/J.R.Sweney(1894)
24) 233장/황무지가 장미꽃 같이(복음65)/J.M.Harris(1905년 판권)
25) 251장/구주께서 부르되(복음154)/일본 창작? 작곡?
26) 253장/구원으로 인도하는(복음16)/일본 창작?/J.R.Sweney(1880)
27) 262장/어둔 죄악 길에서(복음20)/Z.Nakada(1909)/Kirkpatrick(19C)/[복음가](1907)X
28) 281장/아무 흠도 없고(복음97)/T.Sasao(1897)/A.Chapin(1805)
29) 308장/넓은 들에 익은 곡식(복음155)/J.O.Thompson(1885)/J.B.O.Clemm(1885)
30) 344장/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복음119)/T.Mitani(1901)/R.Lowry(1880)
31) 388장/마귀들과 싸울지라(복음3)/일본 창작?/전통 미국 곡(1852)
32) 393장/우리들의 싸울 것은(복음4)/T.Mitani 작사,작곡(1901)
33) 399장/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복음71)/R.K.Carter 작사,작곡(1886)
34) 400장/주의 진리 위해(복음2)/D.W.Whittle(1887)/J.McGranahan(1887)/GH381
35) 401장/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복음161)/일본 창작? 작곡?
36) 402장/행군 나팔 소리로(복음1)/H.Waters/A.E.Lind/1905년 판권
37) 403장/나 위하여 십자가의(복음143)/T.Sasao(1897)/R.Lowry(1869)
38) 409장/목마른 내 영혼(복음100)/A.I.Zelley(1900)/H.L.Gilmour(1900)/[성가]466
39) 416장/하나님은 외아들을(복음48)/T.Mitani 작사,작곡(1901)
40) 425장/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복음108)/J.W.Van De Venter/W.S.Weeden(19세기)
41) 456장/주와 같이 길가는 것(복음66)/A.B.Simpson 작사,작곡(1897)
42) 459장/지금까지 지내 온 것(복음46)/T.Sasao(1897)/전통 미국 곡
43) 484장/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복음46)/J.E.Rankin(19세기)/E.S.Lorenz(1888)
44) 498장/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복음118)/A.B.Simpson 작사,작곡(1891)
45) 502장/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복음107)/H.J.Zelley(1899)/G.H.Cook(1899)
46) 510장/겟세마네 동산의(복음136)/일본 창작?/T.Hasting(1830)
47) 528장/주여 나의 병든 몸을(복음84)/일본 창작? 작곡?
48) 532장/구름 같은 이 세상(복음129)/M.A.Kidder(1876)/F.M.Davis(1876)/GH209
49) 541장/저 요단강 건너편에(복음117)/C.E.Breck(1898)/G.C.Tullar(1898)
50) 43장/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복음116)/F.Crosby(1885)/W.J.Kirkpatrick(1885)/[성가]468
위의 50편 중 1907년 이후에 작사, 작곡된 찬송 4편(135,189,194,262장)을 제외한 45편은 [복음가](1907년)에 처음 수록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이장하 번역을 통하여 통일[찬송가](1983)에 유입된 일본인 창작 가사는 총18편인데 사사오(T.Sasao,1868-1914)가 4편(220,281,403,459=460장), 미다니(T.Mitani,1868-1945)가 4편(206,344,393,416장),나까다(Z. Nakada, 1870-1939)가 1편(262장) 이다. 일본인 작품으로 추정되는 찬송은 9편(211,214,251,253,388,401,486,510,528장)이며 현행 일본 성결교찬송가 [성가](1958년)에 수록되어 있는 찬송은 8편(206,220,262,281,344,403,416,459장) 이다.
이장하는 1908년 동경성성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복음전도관 교역자 와 토마스 감독 통역자, 경성성서학원에서 교수(1913-1920)로 봉직하였으며 1914년에는 한국 성결교회 제1대 목사로 안수 받은 성결교 초대 지도자이다. 그러나 불미한 사건으로 1920년 목사직을 사임하고 해외로 유랑하였다. 이장하는 한국성결교회 초기 찬송가 뿐만 아니라 현행 한국 개신교 찬송가에 최다 번역자로서 큰 공헌을 하였다.
참고문헌
[정기 간행물]
* Cowman and Kilbourne, ed. [Electric Messages](1902-1913). [The Oriental Missionary standard](1914- ). The Oriental Missionary Society: Toky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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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숑가]. 경성: 조선예수교서회, 1908,1909,1925.
* [신증 복음가]. 경성: 동양선교회출판부, 1924.
* [부흥성가]. 경성: 동양선교회 성결교회출판부, 1930, 1937.
* [신정 찬송가]. 경성: 조선예수교서회, 1931.
* [신편 찬송가]. 경성: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종교교육부, 1935.
* [합동 찬송가].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50.
* [새찬송가]. 서울: 생명의 말씀사,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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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83.
* I.D.Sankey,J.McGranahan,G.C.Stebbins, ed. [Gospel Hymns No.1 to 6 Completed].
New York: Biglow & Main.Co., 1894.
* 일본 복음연맹 성가편집위원회.[성가]. 동경: 일본, 1958.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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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독교문사, 1985.
* ______. 한국찬송가와 미국 Gospel song."[장신논단](제13집).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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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호. [한국 성결교회의 역사 1, 2 ]. 서울: 성결문화사, 1992.
* 박명수. [초기한국성결교회사].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1.
* 역사편찬위원회. [한국성결교회사]. 서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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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숙자. [현행 개신교 통일찬송가 <찬송가>(1983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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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____. [한국 최초의 개신교 통일찬송가 <찬숑가>(1908년) 연구자료집].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연구원, 1995.
* ______. [현행 북한 찬송가 <신편 찬송가>(1935년) 연구자료집].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연구원, 1995.
A Study on the Korean Holiness Hymnal: [Pok Um Ka](Gospel Songs) and [Boo Hung Sung Ka](Holy Revival Hymns)
Cho, Sook-Ja
Professor of Church Music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Seoul, Korea
The first Korean Holiness Hymnal [Pok Um Ka](Gospel Songs) was published by the Oriental Missionary Society in Japan. One of the Korean students of Tokyo Bible Institute, Janghua Li translated over 100 of evangelistic hymns from Japanese [Songs of Salvation] and [Gospel Song Book] into Korean in 1907. In 1919 [Pok Um Ka No.2](New Gospel Songs) which includes 121 gospel songs of Janghua Li's translation was published in Korea. [Boo Hung Sung Ka](Holy Revival Hymns)(1930) is a new edition of [Pok Um Ka No.3](New Gospel Songs)(1924) which has thirty-one additional new translations of evangelistic hymns. Through the early Holiness Hymnal 165 new Gospel songs were introduced in Korea, and 153 Gospel songs from [Boo Hung Sung Ka] were included in [Hapdong Chan Song Ka](1949). In present [Chan Song Ka](1983) 93 Gospel songs from Holiness Hymnal were included, and 50 of them are Janghua Li's translation.
The object of the Oriental Missionary Society is to emphasize scriptural repentance and regeneration for sinners, and the baptism of the Holy Ghost and fire for believers; the return of the Lord; Divine Healing and all the gifts and graces of the Holy Spirit. These four emphasis of Gospel messages are basic ordering principle of the table of contents of the Holiness Hymnal.
In 1907 the first Mission Hall of the Oriental Missionary Society was opened in Seoul, Korea. To prepare a bride for the coming of Christ by calling sinners to repentance and believers to Holiness, and to publish a Full Gospel to the ends of the world by direct evangelism, Gospel meetings, Evangelistic and Holiness meetings were held in the Mission Hall. For these meetings Gospel Songs from [Pok Um Ka] were used most effectively. For the open-air gospel meeting the trumpet was blown, and there was a lively full salvation song. People gathered to hear the first messages in the open-air, and they were invited into the Gospel meeting at the Mission Hall. Hearty singing of Gospel songs and the truths in the Holiness hymns brought deep conviction to many hearts.
The Korean Holiness hymnal is therefore a handbook of theology of the Korean Holiness Church, as well as being a song-book, since it covers all the major theological and confessional categories of faith.
출처: 조 숙 자(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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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교회음악부장님 수고하심으로 카페가 새단장을 해가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