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일정 속에서 연세대학교 동문회 수원지회 모임에 참석하여 주신 동문 선배님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체적인 참석 현황과 사진게시까지는 시일이 걸릴것으로 보여 일단 개략적인 진행내역만을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독도복집 저녁식사 대금은 439,000원이고, 당일 저녁 대금을 찬조한 금액은 330,000원(=3만원*11명)으로서 나머지는 남궁성배 부회장님이 부담하셨습니다.
조촐한 2차 자리가 독도복집 부근 2층건물에 있는 맥주집(상호기억불명)에서 마련되었는데, 대략 15명 정도가 참여하였습니다.
2차자리의 술값은 모두 김희호 선배님께서 부담하셨습니다.
또한 배기수 선배님과 김종화 선배님께서 일찍 2차 자리를 떠나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각 10만원 및 5만원을 찬조하셨고, 위 15만원은 오늘자로 수원지회 기금으로 무통장 입금하였습니다.
2차 자리에서는 70년대 학번 선배님들의 끊이지 않는 맥주주문과 아울러 김희호 선배님, 박흥석 선배님, 홍창섭 선배님, 박희원 선배님의 성지식에 관한 고견과 그 활용법 및 약물이용법에 관한 브리핑이 있었고, 독도복집 음식이 맛이 예전같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더욱이 연세대락교 동문회 수원지회 근조기 마련이 지지부진한 연유에 대한 질타와 골프모임을 주도해 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차 자리를 파하고 나온 시간은 12시 경이었습니다.
추가 보고사항이 정리되는 대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정다운 모임에 선후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회장님과 총무님 고생하셨구요 바쁜 시간 쪼개서 참석해준 이재율실장, 유정인원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뜻깊은 자리 마련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행복하세요.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