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국에 계신 국민여러분, 해외 동포여러분.
오늘은 홍길동 암장에서 월말 볼더링 대회를 중계해 드리겠습니다.
협찬: 상무지구 스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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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출제중인 황사부님.
과연 오늘 저곳까지 가는 선수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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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룰상 루트의 보안문제로
초반 참가자들의 사진이 없습니다.
조은희 선수가 이날 경기에서
탈락자를 양산한 함정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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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암장 최고참이신
오은미 선수입니다.
최고참 답게 이날 여자부 2위에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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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최연소 참가자
황의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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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을 위한 선수대기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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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자부 1위를 차지하신
양은하 선수입니다.
이분은 진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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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를 차지하신 김인숙 선수입니다.
저력있는 등반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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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남자부가 시작되는군요.
등반교실의 젊은피 김희재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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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암장에서 총무와 선수
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시는 김영주 선수입니다.
이날 남자부 3위의 영애를 차지하기도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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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날 참가자중 클라이밍 경력은
최고참이지 않나 싶은 황의혁 선수입니다.
모태 클라이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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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식자리에서 충격의 나이 공개로
큰 파장을 불러오신 조기만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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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가 좋은
김성진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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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김중재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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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뵙고 싶은
전철수 선수입니다.
(결석부문 시상이 있다면 후보 1순위 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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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남다른 윤재상 선수입니다.
열정만큼 실력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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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문한
자칭 체육인 손상웅 선수입니다.
역시 앞으로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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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걸음만 걷던 환자에서
이제는 벽에 붙이있는 환자로
탈바꿈한 박지훈 선수(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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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교실의 분위기 메이커이신
이재철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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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족의 가장인
홍지훈 선수입니다.
저력있는 등반으로 2위를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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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1위 후보
김영웅선수의 등반 모습을
모든 참가자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등반으로
이날 대회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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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수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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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수상장면
이날 참석하신 모든 암장 식구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달은 어떤 순위변동이 있을까요...?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첫댓글 중계방송 보는듯 실감나는 설명 재밌어요
산사랑님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장성 암장배 다음대회에는 꼭 멋진사진 올려드릴께요~
스포츠 클라이밍 생방송 앵커자리 나면 꼭 강력하게 추천 해야겠습니다... 맛깔난 설명과 함께 사진도 찍으시고...수고 많으셨습니다...근데, 자세, 폼이 지훈씨가 제일 멋지게 나왔네요....바디라인이 클라이머라서 그러나...다음달엔 우승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아이고 몇분 결석해주시면 다음달 1등 가능하지않을까요...? ㅎㅎㅎ
더 운동 열심히 해서 바디라인만 클라이머가 아니라 바디라인도 클라이머로 성장해야겠습니다~
사나이 갑빠(?)가 있지...쟁쟁한 경쟁자 속에서 1등을 해야지 ...그라면, 체면 안서지요...마인드도 대클라이머가 되어야 쓰겄습니다...후후후
그랑께요~
일단 목표는 그리 잡고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정도는 완등 햇어야 햇는데....변명같지만 컨디션이..ㅋㅋ지훈이는 두달만 하면 홍길동 최강이 될듯...
옴마야...
챔피언이 이렇게 말해주니깐 괜히 우쭐해지구만.
완등 못해도 어제 충분히 멋졌어~
ㅎㅎ 즐겁고 긴장됐던 시간들.ㅎㅎ
개근상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