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역 1번출구에서 대판수사 사잇길로 쭉 가서 왼쪽에 있습니다..
가게는 무척 이쁩니다..과연 커피맛도 훌륭할지...
로스팅도 직접 하신대요.. 로스팅실은 지하에 있답니다..
저는 에스프레소 한잔 주문하고 누님이 부탁하신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
가격은 각각 3천5백냥...
에스프레소 한모금 맛을 보았는데 응???
너무 싱겁더군요...국내에서 맛본 에쏘중에 제일 싱거운 편에 속합니다..
제가 워낙 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너무 싱겁더군요..
작년 일본 북해도 여행가서 오타루에서 맛본 싱겁던 에스프레소가 생각나더군요..
조금만 더 진하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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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커피맛은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생각해요.
이런 글을 올리는 착하지 않은 매너는 어떤 용기인지 알고 싶군요. 씁쓸하네요.
저두..조심스레 동감합니다..
미각의 달인이라도 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