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은 승용차안에 이많은게 다 들어갔네요..차곡차곡 카페지기님이 잘 쌓아주셔서
잘 가져올수있지않았나싶습니다..다 꺼내고 보니 이렇게 많은 짐들이 있었네요~
이곳이 영월 남강캠프입니다 잔디도 있고 온수사용도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깨끗해서 5살아이혼자 화장실도
잘다녀오더라고요~잔디밭에서 남편과 내내 공차기한기억뿐이;;담번엔 배드민턴도 꼭 가져가야겠어요
처음쳐보는 텐트인지라 두시간만에 싸이트구축하였습니다
타프가 뭔지도 모르는 남편이 주인아주머니께서 타프칠꺼냐고 물었는데 네 텐트칠꺼예요~랍니다..
혼자서 타프도 치고 참 기특합니다
메인폴대가 텐트보다 길어 이게 아닌가보다 짧은거를 찾아서 껴보니 하나뿐이어서
하나가 덜왔나했습니다..그렇게 치고보니 의외로 정말 간단하더군요..
해체할땐 비가 갑자기 국지성호우로 막 쏟아져서 고생을 좀했어요..
정리제대로 하지못해 죄송합니다..
물이 참 맑죠~1급수라 그런지 물이 무지하게 깨끗합니다
이번캠핑을 계기로 저희 부부는 앞으로 이렇게 캠핑을 갈꺼같아요
아직 서툰게 많지만 장비를 하나하나 마련할때까진 아마도 이카페 애용할꺼같습니다
늦은시간에 텐트빌려주시느라 고생많은신 카페지기님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깨끗히 정리해서 반납할께요..
저렴한 가격에 잘다녀와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텐트 잘 치셨는데요 ^^ 비가 오면 다 그렇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