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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선물로 읽게 된 이책은...
사실은 저에게는 충격스러울 것이 없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의 믿음,신앙에 대한 확신과 그 믿음을 배가 시키는데 일조를 한 아주 고마운 책이라고 할까요...
그간 우리가 식상(?)하리만치 들어온 사후세계....
성서 말씀을 통해..또 다른 영적 체험자들의 말씀을 담은 책과
천주교의 역사성안에서,성인 성녀들의 가르침 안에서 , 또 말씀의 은사자들을 통해...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묵상 할 수록 믿지 않을 수 없는 그 천국이
이 책을 통해 아주 구체화 되었습니다.
저는 이책의 내용이 천주교의 교리와 어떤면에서 상반되는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모릅니다.
다만..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이상히 여겨 의구심이 생긴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중요한 것은
*성서말씀의 내용과 정확히 부합된다는 점.
*특정 종교나 종파에 치우치지 않은 보편적 진리에 대한 절대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
*인간의 편견을 깨는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심 (아니,저의 편견이라고 해얄지..)
*연옥의 존재가 인간에게는 크나큰 감사요,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영혼에게 베푸시는 은혜임을 절감했으며
*천국에 대한 강한 열망이 생겼으며
*이 세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영혼일 수록 저자의 체험과 멧세지가 희망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하나인 진리 ..로 모아지는 단순한 진리 안에서
보고,듣고 만지는 나의 감각을 초월하여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보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습니다"
그 동안 무수히 되뇌이던 말씀 "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를 다시 한 번 읊조려 봅니다.
꼭 읽어보시고 삶의 목표를 저 너머로 잡으신다면 예수님 근처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듯한 느낌이실 겁니다.^^
<천재 과학자의 감동적인 천국 체험기>
스베덴 보리(1688~1772):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롬에서 출생, 웁살라 대학에서언어학.수학.관물학.천문학.신학을 수학했다.
자연과학을 연구하여 광산학자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고 아이작 뉴턴과 같은
최고 과학자들 반열에 올랐으나 57세에 심령적 체험을 겪은 후 하늘의 소명을 받고
시령자(視靈者) 신비적 신학자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27년간 영계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지옥과 천국을 체험했고
그 모든것을 낱낱이 기록으로 남겼다.
그는 이일에 ㄷ해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나와 같은 과학자는 얼마든지 또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영계의 진리를 알고보니
이는 학문이 아니라 인류의 영원한 생명이 걸린 문제 이다.
이 특별한 소명은 내가 과학자로 공헌하는 것보다 수천, 수만 배 더 중요하다."
스베덴보리 연구회: 스베덴보리 사상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종교적 교파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로 이뤄졌다.
1780년대에 최초로 학회가 생겼고 1980년대 말 런던에 다양한 새 예루살렘 교회 조직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최초의 독립회중이 생겼다. 그의 영향은 그 직계 제자들에게만 한정 되지 않았으며
오노레 드 발자크,샤를 보들레르, 랠프 왈도 에머슨,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등 수많은 작가들엑 영감을
제공했다.
미국 맹농아 저술가이자 사회복지 사업가 헬렌켈러
" 나는 하느님으로 부터 버림받은 것 같은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적인 상태의 장애인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때론 하느님을 저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부베덴보리의 영계탐험기를 읽고 ,나는 더 이상 외롭지도 , 슬프지도 않았습니다.
스베덴보리를 알고 나서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천국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천국에 가면 나는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닌 것도 알았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내가 다시 젊음ㅇ으로 돌아가 청춘으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나는 그의 저서를 읽은 후 죽는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미국 제 26대 대통령 루즈벨트
"스베덴보리의 생애는 물질을 그복하는 영의 승리를 강력하게 나타냈고, 그의 교훈의 생기와 영감은
오늘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에 웅변적 증거가 되어 주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양심의 소리가 적고 죽은듯이 무력하게 보일때가 있는데, 이때야말로 스베덴보리 같은 특수한 영적 지도자가
필요한 때입니다."
추리소설'셜록홈즈'의 저자 아더 코난 도일
"스웨덴의 위대한 선견자 스베덴보리는 천상의 문제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우리에게 전달해 준 아버지라고
일컬어질 만하다.
떠오르는 영적인 지식의 햇살이 처음 이 땅을 비추기 시작했을때
그 햇살은 보통 사람들을 비추기 전에 가장 드높게 우뚝 선 사람의 마음을 먼저 밝혀 주었다.
그 마음의 산봉우리가 바로 스베덴보리다."
20세기 일본의 대표적 불교학자 스즈키 다이세츠
"스베덴보리는 북구의 아리스토텔레스요, 서양의 붓다입니다. 우리는 그의 깨달음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그외 스베덴보리에게 찬사를 보낸 역사적 인물:
독일의 철학자 에마뉴엘 칸트, 19세기 영국 사상계의 거성 토마스 카라일 ,
미국의 대표적 사상가/시인/작가 랄프 왈도 에머슨 ,미국 신학자 헨리 워드 비치
세기적 프랑스 문호 오노레 발자크 , 20세기 위대한 극작가 어거스트 스트린드버그
독일의 시인/극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임상심리학자 윌슨 반 듀센
스위스의 심리 학자/정신병학자 칼 쿠스타프 융 ,오베린 대학 철학 교수 왈터 홀톤
대영제국 왕실 과학 기술대학 교수 허버트 딩글........그외 다수........
생애 30년간 지상과 영계를 오고간 과학자 스베덴보리의 희망의 메세지
"신께서 나에게 사후의 세계, 영계에 자우자재로 왕래하게 하신 것은 역사에 어떤 기적보다 큰 전무후무한 기적이었다.
이와 같은 기적은 인류창조 이래 그 어떠한 사람에게도 주어진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나는 지상에서 보고 듣고 만지듯이 영계에 들어가 그 세계를 자유자재로 보고 듣고 만지면서 영인들과 대화할 수
있었다 이 기적은 통해 나는 천계의 놀라운 사실들을 모두 체험할 수 있었다.
이 기적으로 나는 지상과 천상에 동시에 살았으며 영적세계의 모든 진리를 파악했다.
나는 신이 나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내 사명은 지상인들에게 사후의 세계가 분명히 있음을 알리고
그들이 몰라서 지옥에 떨어지는 일이 없이 모두 천국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다."
"하늘은 불공평하다" 라고 한숨짓는 이들에게 스베덴보리가 들려주는 천국의 비밀.
"천국에 있는 사람은 인생의 봄을 향하여 쉬지 않고 부단히 전진하고 있다.
수천 년 동안 나이를 먹어가며 살아갈수록 인생의 봄으로 전진해가며 점점 더 젊어지고 행복해지며
그것이 영원히 계속된다.
그 행복은 그 삶의 봉사와 사랑의 속도에 따라서 더욱더 증폭되고 풍성해진다.
하느님에 대한 신앙 속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가정에 충실하다가 노쇠하여 사망했다면 천국으로 간다.
천국에서 그는 연륜을 더할수록 꽃과 같은 젊음을 되찾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가 상상할수도 없는 모든 아름다움의 극치로 돌아간다.
이웃을 사랑하는 선량한 마음은 아름다운 젊음으로 환원하는 원동력이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천국에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곧 청춘으로 환원한다는 뜻이다."
제 1장: 천재 과학자에서 영계를 탐구하는 영능자로
제 2장:스베덴보리를 유명하게 만든 신기한 사건들
제 3장:스베덴보리가 말하는 "영생"
제 4장:죽음이란 영계로 가는 이사
제 5장:스베덴보리가 경험한 천국과 지옥으로의 여행
제 6장: 죽어서 제일 먼저 가는 중간영계
제 7장:빛과 열로 이루어진 세계
제 8장:천국은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
제 9장:지옥은 자기 사랑의 왕국
제 10장:자살에 대한 스베덴보리의 경고
제 11장: 모든 유아는 천국으로 간다
제 12장:영생, 인생의 목표를 여기에 두어라
'당신은 이웃 사랑에 전혀 관심이 없고 ....이웃 사랑의 의무를 회피한 사람 입니다....
당신은 세상을 오직 당신만을 위해서 산 사람입니다"
그는 천국에 올라 왔다가 쫓겨났다.
천계는(천국) 누가 보내준다고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진리와 사랑을 몸 안에 가진 자만이 그 천계의 빛과 열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누구도 들어오는 것을 막지 않습니다.
육체를 벗음으로써 두뇌는 수십 배 더 명석해지고
온관은 육신으로 있을때보다 훨씬더 정확하고 에민해진다.
그리고 육신이 없는 영체는 영적 능력을 행사한다.
영체는 시간과 공간을 느끼지 않는다.
영계에서는 땅위의 사실이 하나라도 드러나지 않는 것이 없다.
인간이 지상에서 저지른 크고 작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곳도 지상 뿐이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다.
그리고 하느님과 주님을 알지 못한다면 자기 양심대로 사는 것이다.
양심은 하느님께서 각자의 마음속에 파송해 놓은 '하느님의 사자'이다.
인간의 지상 생활에는 세 가지의 측면이 있다.
하나는 도덕적 생활이요, 하나는 시민생활이요, 또 하나는 영적 생활이다.
천국 가는 길은 이 세가지 생활을 균형 있게 살아가는 것이다.
과학은 종교와 싸워 왔다.
그 말은 과학은 하느님과 싸워 왔다는 말이다.
그러나 하느님은 과학의 상대가 아니다.
과학도 하느님이 창조했고 우주 최고의 과학자는 하느님인 것이다.
단지 하느님은 과학에게 하느님을 볼 수 있는 현미경을 허락하지 않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생활에서 자기사랑과 세상사랑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선악을 결정하는 것은 그 동기가 어디에 있느냐에 있다.
그 동기가 순수한 양심에서 이웃을 돕는데 있다면 이는 곧 선한 것이다.
반대로 그 동기가 자기사랑,명예와 명성을 위한 것이라면 이는 결국 악한 것이다.
우리의 지상 인생에 하느님(양심)이 중심이냐,자기가 중심이냐가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이다.
하느님의 창조목적은 사랑의 구현이며 그 사랑을 통해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었다.
뜻과 목숨과 마음을 다하여 주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목숨과 같이 사랑하는 실천자라야 천국에 갈 그릇이 된다.
자유의지에서 나온 사랑이 아니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천국에 가면 무슨 종교를 믿다가 왔느냐고 묻지 않는다.
얼마나 이웃을 사랑하다 왔느냐, 그 사랑의 저금통만 가지고 가는 곳이다.
이웃 사랑은 보다 큰 대상을 위할수록 그 가치가 더한다.
개인보다는 사회,사회보다는 민족,민족 보다는 국가,국가 보다는 세계를 위하는 이웃 사랑이 더 가치가 있다.
진리는 하늘에 있고,실천은 땅에 있습니다.
첫댓글 천국과 지옥에 대한 명쾌한 대답이지요. 저도 그 책을 순식간에 읽어내려갔었습니다.
가까운 지인중에 숨은 은사자가 있는데... 자신의 경험으로는 많은 부분이 사실이며 은혜롭다고 합니다.너무 잘 정리가 되어 있다고..^^ 사랑이신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