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 , 잡목, 소나무 기본가지 만들기
철사걸이의 적기는 봄 싹트기 직전이 가장 좋다. 또한 잎따기 후와 추위에 강한 나무는 가을 낙엽이 진 후도 가능 하다. 싹트기 직전은 잎이 없기 때문에 섬세한 가지치기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수형교정(철사걸이)에 좋은 시기이다.
철사를 감은 후 가지를 굽힐 때는 절대 무리하지 않아야 하며 약 2개월의 기간을 두고 조금씩 굽히면 마음대로 굽힐 수 있다.
또한 가을에 교정한 나무는 너무 추운 곳에 두면 해롭다. 단풍나무는 추위에 강함으로 문제되지 않지만 일반적인 분재들은 영하 5도 이하의 장소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수형교정의 용어 정립>
수형교정은 정형수술에 속함으로 철사걸이를 수형교정으로 불러야 옳은 용어라 하겠다.
또한 주간(원줄기)의 수형교정(철사걸이)을 하는 것을 1차 수형교정 이라 부르고, 기본가지를 받는 과정을 2차 수형교정, 기본 가지에서 다시 가지를 받는 과정을 3차 철사걸이라 한다.
노거수의 자태를 연상시키기 위하여 는 수형 교정이 필요하고 위와 같은 내용으로 용어를 정립하면 좋을 것 같다.
단풍나무 실생 17년생.
분재는 섬세한 작품으로서의 손질이 필요하다. 길게 자란 가지를 그대로 둘 경우는 1년에 20cm이상 자라게 됨으로 순집기와 가지치기또는 잎따기를 한다.
가지치기 후의 사진.
주간의 뿌리와 수심점이 수직이 되도록 우측으로 조금 기울어 심어야함.
전지 대상의 가지는 도장지와 빗장가지, 낙지, 바퀴살가지, 교차지, 선지, 입지, 속가지 뿌리에서 자라는가지, 위에서 굵은가지 등 그 외 필요치 않은 가지들이다.
쌍간으로서 서로 교차되는 가지는 피하는 것이 좋고 서로 위하는 모습이 좋다.
키가 작은 부간에서 첫 가지를 받아야 하는대 주간에서 가지가 먼저 나와 있음으로 뿌리에서 부터 위로 볼때 부간의 첫가지 중간 정도 굽은 부분에서 첫 가지를 받을 예정이다.
키가 작은 부간에서 첫 가지를 받아야 하는데 주간에서 가지가 먼저 나와 있음으로
뿌리에서 부터 위로 볼 때 부간의 첫 가지 중간 정도의 굽은 부분에서 가지를 받을 예정이다.
소사나무실생 12년.
기본 가지를 받아 수형 교정하여 1년 기른 상태이다. 앞으로 기본 가지와 수심 부에 희생지를 길러 주어야 가지가 굵어지게 되며 상처가 빨리 아물어 들게된다.
확대 사진.
나무의 뿌리부분에서 가지가 발생하면 그 부분이 굵어지는 장점이 있지만 사진의 나무는 주간이 보이지 않음으로 전지를 한다. 또한 수고를 낮추거나 높히는 것은 나무 흐름에 따르지만 가꾸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서 변화를 줄 수 있다.
2차 철사걸이가 완료되어 기본가지가 배치된 상태이다. 키를 낮추기 위하여는 우측 중간 부분의 굵은 가지를 사용 할 수있다.
곡선(흐름선)을 살리기 위하여 수심 점을 조금 높였으며 희생지를 굵힘으로서 하단의 가지는 굵고 위로 갈 수록 가늘어지도록 하였다.
삽목(꺾꽃이)하여 20년 기른 당단풍.
기본 가지를 굵히기 위해 하단 첫가지와 수심 부분에 희생지를 기르고 있는모습.
분재로서 가장 좋은 팔방근의 뿌리 모습이다.
이러한 뿌리를 만들기 위하여 는 2~3년에 1회의 이식이 필요하다.
뿌리 중앙 부분의 직근은 없예고 굵은 뿌리는 짧게 전지하며 가느다란 뿌리는 조금 길게하여 종 처럼 길러주면 된다.
기본가지를 굵히기 위하여 희생지를 기르는 과정에서 가지가 많은 모습이다.
처음부터 감상을 목적으로 하면 좋은 나무를 기대할 수 없음으로 미래를 색각하고 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강전지를 하면 우선은 보기가 좀 싫어도 희생지를 2~3년 기른 후 잔가지를 받아가면 좋은 가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지를 필요한 만큼 굵힌 후에는 미래를 위하여 과감한 전지가 필요하다.
전지 후 모습.
수심 처리한 후 상단에서 희생지를 길러 상처가 거의 아물은 상태이다. 하단 첫 가지는 더욱 굵히기 위해 희생지를 일부 남겨둔 상태.
해송 작업 전.
실생으로 단근 작업하여 15년 된 해송이다.
불 규칙한 가지들은 철사를 감아 규칙적으로 만들어 줌으로서 아름다운 분재가 된다.
확대사진.
수형교정(철사걸이)을 하기위해 필요한 주간과 가지를 정하고 그외의 가지는 전지를 한 후 희생지를 길러야 하며 동시에 잔 가지를 받을 준비가 되어야 한다.
기본 가지만 남긴 모습.
위에 굵은 가지는 희생지로서 필요한 만큼 굵어지면 전지를 한다. 그 외에 기본가지만 남기고 모두 전지를 한다.
기본 가지에 수형교정한 모습.
기본 가지는 굵혀야 함으로 길게 남기어 길러주어야 가지가 굵어지게 된다.
기본 가지와 수심 점의 가지가 필요한 만큼 굵어지면 전지를 하고 단엽법을 가미하며 잔가지를 채워가게 된다.
소사나무 개작.
개작은 수고를 어떻게 할 것인가 또한 가지를 어디에서 받을 것인가 를 정한다.
굵고 짧게하기 위하여 는 근원경 부분에서 삼각을 이루는 우측 첫가지 부분에서 수심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키를 높게하기 위하여는 가장 높은 곳에서 수심을 만들 수도 있다.
키가 큼으로 중간 부분을 전지한 옆 모습.
분재는 굵고 짧아야 하며 상처가 작아야 한다. 산채한 나무들은 상처가 전혀 없는 소재들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최대한 굵고 짧으며 상처가 작은 것이 좋은 소재 이다.주간에 썩은 부분이 없고 만약 상처가 있으면 아물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 이어야 한다.
수심 처리한 옆의 모습.
가지에 3-2-1 의 곡선을 주기 위하여 중간 정도에서 수심을 만들기로 정하고, 전지를 한 상태이다.수심 처리는 앞으로 수심이 될 가지 아래부분을 약 45도 경사각을 주며 상처를 없예는 과정이다. 상처 처리 후에는 상처보호제 기요나르 등의 약을 꼭 발라주어야 한다.
기본 가지를 우, 후, 좌, 앞 고루 남겨둔 모습.
가지를 고루 배치 함으로서, 어디서 보아도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
기본 가지를 철사로 교정을 한 후 1지와 수심부분에 희생지를 길러주게 된다.
이때 굵기가 가늘은 상태에서 교정을 한다.
하단의 가지들은 길러주어야 상단의 가지보다 더 굵어지게 된다.
희생지를 길러 주는 이유는 빨리 굵어지고 상처 부분이 썩어드는 것이방지 된다.
수심 부분에 가지들이 자라면 1~2마디만 남기고 전지를 하여 잔 가지를 채워간다.
삽목하여 15년된 당단풍.
불규칙하게 자란 잔 가지들을 전지하여 체계적으로 가꾸어야 한다.
분재는 잔 가지를 얼마나 잘 받는가에 따라서 작품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잔 가지를 만드는 포인트는 3차 수형교정(철사걸이)을 해야하고 강전지와 잎따기 시기를 놓치지 안는 것이다.
가지를 받으며 유의 해야할 사항을 ?p 가지 알아봅니다.
: 고른 가지 배치를함.
: 주간의 굵기에 비교적 처음에는 수폭을(스케일)조금 작게 해야함.
: 있어서는 안될가지는 최대한 작게함, (교차지, 바퀴살가지, 속가지 등)
: 위로 갈수록 채계적으로 가늘어져야 함.
: 가지 끝으로 갈수록 굵기가 가늘어져야 함.
: 가지 끝으로 갈수록 곡선의 길이가 짧아져야 함.
뿌리의 모습.
전체적으로 사방 팔방으로 배치하고 굵기가 일정하며 곡선이 있도록한다. 뿌리의 모습도 자유 자제로 만들 수 있다.
잔 가지가 가득 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들어있는 모습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사진생략함.
소사 가지치기 전.
모든 나무는 자라는 것 임으로 순집기, 순자르기, 가지치기, 눈따기의 꾸준한 손질이 필요하다.
가지를 다듬어 주지 않음으로 인하여 어수선한 가지를 다듬어 줌으로서 기른 보람을 느낄 수 있는것이다.
사진생략함.
소사 가지치기 후.
분재는 노 거수의 축경 임으로 그러한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는 잔가지를 섬세하게 채워야 한다.
출처 : http://cafe.daum.net/solg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