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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엘리에내 생명나무연합 원문보기 글쓴이: 김요한목사
제 5 과
하나님의 경륜을 진행해 가시는 과정과 단계
1. 제1단계: ‘성부 하나님(아버지)로부터’
1) 성부 하나님의 역할
성부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우주의 근원이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모든 것의 시작이시오 출발점이십니다. 우주의 근원이시는 성부 하나님은 볼 수도 가까이 할 수도 없는 빛에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디모데전서 6:16절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그런데 어떻게 이 하나님이 사람 속에 들어오실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볼 수도 없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람이 볼 수가 있습니까?
① 성자 주 예수님에게 하나님 자신을 넣으심으로 가능케 하십니다.
하나님이 성부 하나님으로만 계신다면 사람들은 영원히 하나님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성부 하나님 자신을 성자 예수님 안으로 넣으심으로 가능해진 것입니다. 아버지의 모든 충만을 아들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② 아버지의 모든 충만을 주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는 아버지의 모든 충만을 아들 안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골로새서 1:29절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골로새서 2:3절 “그 안(예수)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로새서 2:9절 “그 안(예수)에는 신성(아버지)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을 아들이신 성자 주 예수님에게 넣으셔서 그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충만하심을 표현하게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8절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 내셨느니라.”
③ 성자 주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나타나심이요 표현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은 아들 성자 주 예수님으로 하여금 나타내게(表現)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골로새서 1:15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④ 그래서 아들을 아버지라고 불리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버지의 모든 충만한 것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아버지는 하나이며 아들은 아버지라고 불리운 것입니다.
이사야 9:6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⑤ 그래서 주 예수님은 아버지와 하나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30절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한복음 17:11절 “우리와 같이(아버지와 아들) 하나 되게 하소서”
요한복음 17:22절 “우리가 하나 된 것 같이”
요한복음 5:19절 “아버지가 행하신 그것 ⇒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함”
요한복음 14:9절 “나를 본 것 ⇒ 아버지를 본 것”
볼 수 없는 아버지(성부)는 아들(성자)을 통해 ⇒ 아버지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성령님으로 교통할 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사람 안에 채워주시기 위한 그 첫 단계 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성육신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을 아들로 하여금 사람으로 나타내신 것을 말합니다.
2. 제2단계: ‘성자 하나님(아들) 안에서’
1) 성자 하나님의 역할
성부 하나님을 사람 안으로 이끌어 오시는 두 번째 단계는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신 하나님의 아들(성자 예수님)을 통해 이루십니다. 이 두 번째 단계를 이해하려면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그리스도를 이루는 ‘성분(成分)’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그리스도를 구성하는 성분은 7가지입니다.
2) 그리스도를 이루는 구성성분(成分)
그런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7가지의 성분을 갖게 되었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어떻게 7가지의 성분을 더하게 된 것입니까? 그리스도의 7가지 성분은 역사(歷史)를 통하여 7가지가 더해진 것입니다.
① 첫 번 째 구성성분: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本體)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요소(要素)이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질(本質)이십니다. 빌립보서 2:6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② 두 번째 구성성분:
그리스도의 성육신입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하나님의 성품과 사람의 성품의 연합의 결과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성육신의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람 속으로 모셔 오시는 길을 여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람 속으로 모셔 오시는 것을 성취하시어 ‘그 길’(요 14:6절, 히 10:20절)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사람이 함께 있는 것입니다.
③ 세 번째 구성성분:
그리스도의 고난의 인생입니다. 그리스도는 고난의 인생을 사셨습니다. 이 영광스러운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사람이 되셔서 사람들과 함께 이 땅 위에서 33년 반의 고난의 인생을 사신 것입니다.
* 매일매일 인간의 희, 노, 애, 낙을 경험하셨습니다.
* 피곤하고, 배고프고, 목마르고, 주무시고, 우시고, 웃으시며 사람과 함께 하셨습니다.
* 땅에 속한 고통, 문제들, 시험들, 핍박을 친히 몸소 체휼(體恤)하셨습니다.
* 33년 반 동안 이 땅에서의 모든 삶이 십자가의 삶을 사셨습니다.
④ 네 번째 구성성분:
그리스도의 죽음의 체험입니다. 음부로 내려가셨습니다. 그리고 죽음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러나 사흘 만에 죽음을 통과하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의 죽음은 끔찍한 것입니다. 모두를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로 하여금 사망의 종이 되게 하는 악한 성분(사망의 요소)을 우리에게로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인 그리스도의 죽음은 매우 효능이 있고 가치 있는 죽음이십니다. 우리 모두를 사망에서 해방하셨습니다. 아담 안에 속한 모든 것을 처리하는 능력 있는 죽음이신 것입니다.
⑤ 다섯 번째의 구성성분: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입니다. 그리스도는 부활 하신 후에 사람에 속한 모든 것을 다 벗으시고 다시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부활(復活)하신 그리스도는 여전히 사람의 성품(性品)과 하나님의 성품을 그대로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의 인성(人性)에 부활생명(復活生命)의 성분이 더해 졌던 것입니다.
⑥ 여섯 번째의 구성성분:
그리스도의 승천하심입니다. 그리스도는 승천하심으로 모든 대적들과 정사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들과 권세들을 초월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승천하심으로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발아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우리에게 초월하는 능력이 나타나게 하십니다.
⑦ 일곱 번째의 구성성분:
그리스도의 보좌에 앉으심입니다.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사람이신 그리스도는 온 우주의 으뜸인 머리로서 하늘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이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는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이십니다.
3)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첫 번째에서~ 일곱 번째까지의 ‘일곱 가지 놀라운 요소’ (①신성, ②인성, ③고난의 인생. ④죽음의 효능, ⑤부활의 능력, ⑥승천하심, ⑦보좌에 앉으심)가 더해진 것입니다.
3. 제3단계: ‘성령 하나님(그 영)을 통하여’
1) 성령 하나님의 역할
하나님이 아들, 즉 성자 주 예수님으로는 직접 사람 속으로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 속에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직접 사람 속에 공급하실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과정과 단계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2)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사람 속에 넣으시고 사람 속에 들어오시는 절차와 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 1. 아버지 자신(생명)을 ⇒ 2. 아들 안에 넣으심 ⇒ 3. 아들 자신 안에 일곱 가지를 요소들을 포함하심 ⇒ 4. 아버지와 아들이 ‘그 영(성령) 안’ 에 들어가 계심.
아버지 안에 모든 것을 ⇒ 아버지는 아들 안에 넣으셔서 ⇒ 아버지와 아버지의 모든 것을 채움 받으신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 성령님 안에 계십니다.
② 이제 성령님은
주님이 승천하신 후의 성령님은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영과는 전혀 다르십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성품(神性)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곱 가지 성분이 성령님 안에 있으십니다. 이 영(성령님)이 이제는 우리 속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 그리스도의 모는 것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제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이 영이신 성령님은 이제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그 영이신 성령님 안에 함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사람의 실제적인 연합입니다. 우리는 이 영이신 성령님을 언제나 누릴 수 있습니다.
안 밖으로 성령님과 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증명해 보이라고 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3:5절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3) 그러면 성령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령님은 진리(眞理)의 영이십니다.
요한복음 15:26절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 하실 것이요.”
4) 그러면 진리(眞理)란 무엇입니까?
① 성령님은 실제(實際)의 영이십니다.
진리(眞理) ⇒ 실재(實在, Reality, 리얼리티)를 말합니다(헬라어의 의미).
성령님은 실재(實在)의 영이십니다. ⇒ 그리스도의 완전한 실재(實在)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몸으로 나타내신 것처럼, 그리스도는 성령님의 놀라운 인격 안에서 실재가 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나타나신 하나님이요, 그 영’(성령님)은 ⇒ 실재가 되신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17절에 “주는 영이시니”, “이제 주는 그 영이시니”, “주님은 성령이십니다.” (쉬운성경)
② 생명(生命)주는 영(靈)이십니다.
주(主)는 그리스도 자신(自身)이요 또한 그 영(성령님)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5:45절(쉬운 성경)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주는 영이 되었습니다.”
생명(生命)주는 영(靈) ⇒ 성령님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 그 영(성령님)이십니다(요 4:24).
③ 세 영(靈)이 아닌 하나의 영(靈)이십니다.
하나님의 세 위격(位格) ⇒ 모두 그 영(靈)이십니다.
하나님의 세 위격(位格)은 세 영(靈)이 아닌 하나의 영(靈)이십니다.
에베소서 4:6절 “하나님도 하나이시니...만유 안에 계시도다.”
고린도후서 13:5절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로마서 8:11절 “...그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이 세 구절의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과,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계시하신 말씀입니다.
④ 성령님은 하나님의 공급이 되십니다.
아버지는 ⇒ 아들 안에 계시고 ⇒ 성육신을 통하여 7가지 놀라운 성분 더하신 아들은 ⇒ 성령님 안에 계심시고, 이 놀라우신 성령님이 ⇒ 우리 안에 들어오실 때 ⇒ “하나님이 우리 안에 하나님자신을 공급”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 세 위격(位格)이 한 영(성령)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아버지도 있으시고, 아들도 있으시고, 성령님도 있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경륜의 목적은, 한 영(靈) 안에 있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사람의 영 안에 공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주안(主眼)점이요, 핵심(核心)은 우리의 영안에 거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절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것에서 벗어나면, 아무리 선하고 신령하다 할지라도, 아무리 엄청난 것을 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표적(목표)에서 벗어난 것, 즉,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에서 벗어 난 것은 결국은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단순한 종교노름을 한 것이요 친목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1:3~7절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디모데)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徑輪)'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하나님의 경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도다.”
고린도전서 13:1~3절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7:21~23절) “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