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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교실 스크랩 군계일학의 성제현의 초스피드 ‘무매듭고리 연결법`- 낚시춘추 기사 발췌
개구리 추천 0 조회 1,077 15.06.26 07: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글쓴이: 오뚜기

군계일학의 성제현의 속 시원한 붕어낚시

 

낚싯대에 가장 빠르게 원줄을 연결한다

초스피드 ‘무매듭고리 연결법’

 

 

강도는 8자매듭의 두 배, 가는 원줄 쓸 때 발군
떡밥용 원줄과 대물용 원줄을 교체하기에 아주 편리
 
원줄은 가늘게 쓸수록 유리하지만 너무 가늘면 강도가 떨어지는 게 문제다. 특히 순간적인 충격에 가장 먼저 끊어지는 부위가 바로 매듭이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하는 ‘무매듭고리 연결법’으로 원줄을 낚싯대의 초리실에 연결하면 8자매듭을 했을 때보다 2배 이상의 강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0.6호, 0.8호, 1호 같은 가는 원줄을 사용할 때 매듭으로 인한 강도 저하를 걱정했던 낚시인들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연결법이다. 물론 굵은 줄을 사용할 때도 아무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이 연결법이 원줄의 본래 강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매듭이라기보다 줄과 줄을 서로 엮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투리줄만 잡아당기면 고리가 쉽게 벌어지고 끝까지 당기면 완전히 풀어져 버린다.
이 연결법은 낚싯대 초리실에서 원줄을 쉽게 풀고 또 빨리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원줄을 묶는 방식이 아니므로) 원줄채비 교환속도가 대단히 빠르다.
따라서 낚싯대집에 대물채비와 떡밥채비를 함께 세팅해 다니는 낚시인이라면, 낚시터 상황에 맞춰 수시로 채비를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채비 교체가 번거로워 다른 채비가 세팅된 낚싯대를 각각 따로 들고 다녔던 낚시인들에게는 정말 편리한 연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무매듭고리 연결법은 원래 군 통신병들이 전선을 고리에 고정할 때 쓰는 방식인데 작년에 군계일학 홈페이지에 처음 소개했고 낚시잡지에 소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영상은
www.ilhak.co.kr에서 볼 수 있다. 

 

 

[ 무매듭고리 만드는 순서 ]

1. 원줄의 끝부분에 원을 만든다.

 

 

 

2. 원줄의 교차 부분을 왼손 엄지와 검지로 꼬옥 누른 상태에서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원의 밑에서 위로 집어넣는다.

3. 바깥돌리기로 세 바퀴만 돌린다.

 

 

 

4. 원 안으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집어넣어 기둥줄(긴 줄)을 잡는다. 

 

 

 

5. 왼손 엄지와 검지로는 기둥줄과 짧은 줄을 꼬옥 누른 상태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잡은 기둥줄(긴 줄)을 원 바깥으로 빼내면 사진처럼 고리가 생겨난다.

6. 양쪽 네 가닥 줄을 동시에 잡아당겨 고리를 조인다.

 

 

 

7. 무매듭고리가 만들어진 상태.

 

 

 

8. 무매듭고리 속에 초리실을 집어넣는다. 초리실은 끝부분에 가깝게 매듭을 만들어야 무매듭고리가 조여진 뒤 엉킴이 생기지 않는다.

9. 기둥줄을 잡아당기면 고리가 바짝 조여진다.

 

 

10. 가위나 커터기로 짧은 줄을 잘라낸다. 자투리줄의 길이는 1cm 정도가 적당하다.

11. 고리를 벌리려면 자투리줄을 잡은 뒤,

 

12. 천천히 당기면 다시 고리가 벌어진다.

 

13. 고리를 풀어버리고 싶으면 자투리줄과 기둥줄을 양손으로 잡은 뒤,

 

 

 

14. 끝까지 잡아당기면 완전히 풀어져 버린다.

 

 

 

15. 두 가지 채비를 함께 걸어둘 수 있는 낚싯대집에 떡밥채비와 대물채비를 세팅해 놓은 상태. 무매듭고리 연결법을 사용하면 두 채비를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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