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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연서
유
승원
진서
태헌
0. 시작하기 전에
유: 자.. 시작하기에 앞서 철친소 두 번째로 하시는 거잖아요? 처음에는 신입생으로서, 지금은 학생회로서 철친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떤 기분이신가요?
연서: 그때 철친소 했을때는 그때 현지언니랑 지현언니랑 재현이,한이,승환선배 이렇게 했었는데 생각보다 지현언니 제외하고는 많이 막 친한 상태는 아니였어서.. 그리고 이제 철친소라는 걸 처음 알았으니까 엄청 긴장했었어요.. 근데 뭐~ 이번 철친소 할때는 한번 해봤으니까~ 이러고 왔는데... 쉽지않다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서: 긴장이 왜 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1. 자기소개
유: 그러면 이제 순서대로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릴게요
연서: 네 이름부터 말하자면 채연서입니다
유: 오 근데 채씨가 흔한 성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처음 볼 때 되게 신기했어요
연서: 네 그래서 사람들이 최씨랑 헷갈리곤해요. 병원가서 이름말하면 어? 최연서씨는 없으시다고....
유: 저도 그래서 작년에 처음 볼 때 최씨인줄 알았어요 그러면 이제부터 중요한 질문인데 혹시 한자가 어떻게 되세요??(매우 중요)
연서: 아ㅋㅋ 먼저 나라 이름 채(蔡), 이끌 연(延), 나라 서(徐)입니다
유: 우와 국가 지도자... (모두 연서에게 잘 보여둡시다.) 그러면 다음으로 나이! 아니 출생년도는 어떻게 되세요?
연서: 출생년도는 2006년 1월 24일입니다
유: 우와 그러면 빠른이니까 05년생 들이랑 친구로 지내면서 반말도 하고 그러잖아요?
연서: 네 근데 종종 애들이 언니라고 불러라... 이렇게 하는데? 그러면 제가 졸업하면 언니라고 부르겠다고 졸업하면 06으로 살 계획입니다!!!!
승원: 제가 제열이한테 참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야 형이라고 불러봐ㅋㅋ)
유: 그러면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빠른이라는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연서: 저는 일단 원망을 좀 많이했었어요
유: 오?? 왜요???
연서: 빠른이여서 2년동안 스무살 대우를 받는거 같아서 좋고 1년을 버는 것 같아서 좋았었는데 4학년이 돼도 22살이니까.. (혁신이다)
진서: 허억! (4학년이되면 23살이 되는 럭키 뭐시기 개구리씨)
유: 4학년이 돼도 22살?????? 나는 4학년이면... 복할할 때 24살이니까.... 음..
연서: ㅋㅋㅋㅋ 근데 이제 뭔가...? 빠른이 아닌채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승원: 그러면 만약에 신입생이 너 같은 06이니까 친구하자~ 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연서: 그만큼 친하면 그렇게 해도 되는데
그 친구가 저한테 그렇게 말을 안하지 않을까요??(선배의 무게)
유: 그러면 1월24일이면 1월 후반쯤이라고 생각되는데 빠른의 컷트라인?이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세요?
연서: 제가 알기로는 3월1일까지 빠른이 되는거로 알고있어요
태헌: 오? 그러면 저도 빠른인가요 (3월2일생)
승원: 그럼 우리 친구네요? 반갑다 친구야ㅋㅋ
태헌: 아니.
유: 좋아요 그러면 다음은.. mbti
연서: 하... 제가 이거 늘 했을 때 istj가 나왔는데 철학과를 오고 자꾸 n이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고민을 해봤는데 저는 뭔가 제 느낌상 isfj로 살고싶은 느낌이에요
진서: 왜 추구미를 말해ㅋㅋㅋ
연서: 그래서 카드뉴스 제작할때도 살짝 msg를 쳐서 isfj로 할까? 했는데 금방 탄로날거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유: 그러면 isfj의 어떤 부분이 매력적이여서 isfj를 원하시는지..
연서: 우선 isfj의 대표적인 인물로 예솔언니와 현지언니가 있는데
승원: 임예솔! 이현지! 김규진! (미친 라인업)
연서: 그리고 저희 어머니까지 let’s go
유: 그러면 인정이네요...
연서: 이 사람들은 그냥 완벽합니다
유: 그러면 최악의 mbti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연서: 저는 있긴...한데
유: 인프피인가요?
태헌: (당황)
연서: 엔프피입니다.. 제가 e를 좀 감당하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인프피는 최고 좋아하는 mbti입니다
유: 그러면 학창시절에 별명 같은거 있으신가요?
연서: 사실 제가 지금도 오빠나 친구들은 저를 부르는 닉네임이 있어요! 근데 진서언니랑 겹치는...
진서: 개구리야?
연서: 저는 너구리거든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서: 저는 채구리가 별명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언니가 서구리라고 하길래 서구리가 뭐지 했는데 아.. 개구리를 닮아서???
진서: 닮아서가 아니라 좋아해서.
연서: 앗; 좋아해서구나..
유: 아 그러면 채구리는 타칭인거네요? 서구리는 자칭...
승원: 그런 차이점이 있네요~
연서: 저는 잘 모르는데 그 동물의 숲에 너구리??
유: 아 사장님이 계시죠
연서: 네 그래서 고등학교 내내 채구리로 불렸단 말이죠? 근데 채구리를 듣는 사람들마다 아! 너 개구리를 닮아서 채구리구나? 라고 해서.... 지금은 의미가 좀 퇴색되었습니다..
유: 그러면 개구리vs너구리?
연서: 저는 무조건 너구리.. 개구리 굉장히 싫어합니다
진서: 개구리는 눈이 완전크고 촉촉하고... (개구리 장점 설명중)
연서: 저는 개구리 소년도 싫어요
유: 엥 왜요?
승원: 피리를 불어서?ㅋㅋㅋ
유: 아 시끄러워서ㅋㅋㅋ
승원: e라서 ㅋㅋㅋㅋ
그 뒤로 개구리 토크를 재미있게 했습니다!
2. 2024년도 학교생활 후기
유: 그러면 2024년도 학교생활 후기를 알려주세요~
연서: 일단 저는 행티를 왔었는데 제가 먼저 말을 건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유: 아 진짜로?
연서: 네 제가 낯을 엄청가려서 그래서 개강날에 수민이가 같이 밥먹자고 해서 밥을 먹었는데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롣 들어가는지 모를정도로...
유: 긴장을 엄청하셨구나
연서: 네 근데 지원이가 행티날에 이미 사람들이랑 다 친해진 상태로 나타나서.. 와 저 친구는 뭘까 하면서 이제 저는 더 기가 빨린 상태로 있었는데 그 당일날인가 지원이랑 용우랑 얘기를 해서 24밥을 먹자고 해서 돼지세끼?를 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애들이 밥도 같이 먹자고 해주고 해서 좋았죠... 그리고 저는 사실 지현언니한테 정말 고맙죠.. 지현언니가 아니였으면 사실 이렇게 적응은 많이 못했을 것 같아요.. 맨날 같이 술먹자 해주고 3월에 저희집에서 밤새 술먹고...
승원: 좋아요 그러면 지현이한테 한마디?
연서: 언니 아니었으면 정말 쉽지 않았을거야 고마워!
유: 그러면 2024년 별점을 메겨본다면?
연서: 한 4.5? 0.5점은 너무 노느라 성적관리가 쉽지 않았어서.. 그거 빼고는 다 너무 좋았어요
유: 그러면 후배들한테는 1학년때는 공부를 좀 하라고 하고 싶으신가요?
연서: 재밌게 놀아야 하지만 다 놓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3. 2025년 계획
유: 그러면 2025년 계획 한번 들어볼까요? 목표나 다짐?
연서: 저는 무조건.. 무조건! 이 학점을 관리를 거의 과탑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학점복구! 그리고 자격증을 2개이상 따고 싶어요 토익이랑 한능검? 그리고 꾸준히 운동 하나라도 하기? 그리고 작년에 책을 한 16권? 읽었는데 1년을 봤을 때 책 12권이상은 읽기?
유: 우와 엄청 좋은 목표들만 가득... 응원하겠습니다
4. 25학번을 맞이하는 기분?
유: 그러면 25학번을 맞이하는 기분? 사실 동갑?인 25학번 후배들을 맞이하는 기분이 어떠신가요
연서: 음.. 이게 계속 혼동이 오는게 사실 동갑이잖아요? 근데 제가 사실 중고등학교 다 빠른으로 나왔기 때문에 한 학년 아래 친구들이 사실은 동갑인데 굉장히 어려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나이만 같다고 같지는 않다? 그리고 제가 선배미가 꽤나 있을거 같기도 하고ㅋㅋ
진서: 본인의 선배미 발산이 기대가 되는거네
연서: 그리고 고민이 되는거는 제가 철학과에 와서 막내고 발랄하고 순한이미지로 자리 잡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후배들이 무서워할까 고민이 된다..?
승원: 걱정마요 학생회내에 무서운 사람이 차고 넘치기 때문에..
진서: 난 아니긴해! (안무서운 서진서 선배님이 밥 다 사주신대요)
5. 2025년 학생회내에서 가장 기대되는 멤버
유: 궁금하네요
태헌: 쓰읍..ㅎㅎㅎ
연서: 사....사실 조리부장,조리차장 다 기대가 돼요. 옆에서 지켜보니까 꽤나 흥미로운 일들을 많이 한다? 저는 사실 요리만 할 줄 알았는데..ㅋㅋㅋ
태헌: 잘해보겠습니다
유: 생각보다 하는일이 많다?
연서: 꽤나! 많다
유: 좋습니다 그러면 학생회 멤버중에 가장 좋은 선배일거 같은 사람은..?
연서: 가장 좋은선배? 흠..
연서:저는 신입생때 지현언니의 존재가 너무 컸어서.. 그리고 지현언니가 사람을 정말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그리고.. 술을 정말 많이 먹고ㅋㅋ 그래서 지현언니의 선배미를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지현아 밥한끼 사줘야겠는데?)
6. 학생회 내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
진서: (초롱초롱)
연서: 제가 사실 학생회 내 모든 여자멤버중에 진서언니랑만 둘이 만나본적이 없어요.. 진서 언니가 수민이랑도 둘이 만나고 나예랑도 만나고 지원이랑도 만나고.. 24여자애들 거의 전부를 만났더라고요
승원: 와.. 이건 거의 의도적으로 같은 구리로서 견제하신 건가요?????
진서: 해명해도 될까요...???? 저는 뭐든 먼저 먹자고 연락오는거는 거절하지 않습니다!
승원: 아.. 나랑 놀고 싶으면 너가 먼저 연락해라?
유: 동생주제에 건방지게? 이런건가...
진서: 맛있는거 사줄게!!!! 연서야!!!!!
7. 학생회 내에서 친해서 그만 봐도 되는 사람
유: 얘는 이제 안봐도된다
승원: 하.. 얘는 이제 그만보고 싶다?
진서: 나는 잠깐 눈이 머무른걸 봤어ㅋㅋㅋ
태헌: 크흡... 나도 뭔가 느꼈어
유: 약간 우린 오래 떨어져 있어도 다시 만나면 편하다?
태헌: 그럼 있네!!! (의기양양)
연서: 지현언니 말하는거지?
태헌: 그... 그렇지
연서: 이번에 제주도 한달살기 하는동안 한번도 안보다가 얼마전에 다시 만났는데도 너무 편하더라고
유: 뭐 둘은 워낙 친하니까~
8. 주량
유: 중요한 질문이네요
진서: 오 연서 주량
연서: 제가 1학년때 무슨짓을 한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주량을 엄청 높게 이야기 했었나봐요.. 후... 근데 이제 에이징커브가 왔는지...(??)
22,23살: 아니 무슨 에이징커브가 와!!!!
연서: (꿋꿋) 에이징커브가 왔는지... 제가 원래 소주를 먹다가 이번에 소맥으로 바꾸면서.. 3병...
태헌: 와 3병?
연서: 아니 실...ㅅ..
유: 소맥 3병 알겠습니다~
승원: 땅땅
연서: 3잔... 3잔!!!!
9. 학생회를 하게 된 동기
유: 그러면 어쩌다가 학생회를 들어오시게 된거에요?
연서: 이게 얘기가 정말긴데 초반에 학생회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안해야겠다 싶기도 했는데.. 이게 후반부로 가면서 ‘아 이거 내가 들어가면 엄청 잘 될거 같은데..?’ 그리고 다른 학생회 멤버들도 보고 ‘와 이건 대박이다’ 싶어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유: 그러면 탄탄한 라인업에 내가 킥? 그런 느낌으로 들어오신거네요
연서: 뭐.. 부정할 순 없죠
10.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점
유: 사소한 것도 전부~ 좋습니다
연서: 이게 신입생때 선배들이랑 친하면 족보도 받고 그러잖아요
유: 그렇죠 철학과는 유명한 족보 맛집이죠
연서: 근데 제가 지현언니랑 친해서 그런지....
유: ?
진서: 숨이 넘어갈 듯 웃는다
연서: 제가 족보같은걸 물어보면 엥 그게 뭐에요? 하고
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서: 그래서 혼자 공부를 하느라 처음에 갈피를 못잡았던 것 같아서.. 이번에 저와 엄청나게 친해지는 친구가 있다면 제 책을 준다거나! 도움을 많이 주고 싶습니다 (선배미)
유: 호오.. 김지현과는 다르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선배가 되고싶다?
연서: 지현언니는 정말 좋은 선배입니다!!
11. 필연 학생회에서 기대되는 점/얻어가고 싶은 점
유: 둘다 말하셔도 됩니다
연서: 음.. 학생회내에서 엄청 똘똘 뭉치고 싶어요! 다 친한 것 같기도 하고 엄청 기대중입니다. 다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같이 성취감을 얻고 싶어요!
유: 그러면 학생회에서는 학생회간의 연대,유대를 얻어가고 싶으시다?
연서: 네 맞습니다!
유: 진서랑은 안친하지만..
12. 세상은 우연의 연속이다 VS 세상은 필연적으로, 정해진 운명대로 따른다.
연서: 제가 사주,관상 이런거 엄청 좋아해서 저는 사람이 사주를 따라간다 물론 꺾이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이렇게 따라간다 이렇게 생각을 해왔는데.. 최근들어 그거는 아닌거 같고.... 우연이 반복되며 운명이구나 하면서 믿게되는 순간이 온다? 시작은 우연이지만 계속 우연이 겹치면서 아 이건 운명이구나 하면서 믿고싶은? 순간이 온다?
유: 그러면 신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연서: 저는 입니다!
유: 그렇군용
13. 이상형
유: 구체적으로 말씀부탁드립니다
진서: (누군가를 바라보며) 잠시 나가 계실래요?
연서: 제 이상형중에 정말 중요한게 있는데 저는 안경 쓴 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요..
유: 오! 그렇대요!
연서: 이상형을 볼 때 안경은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잘생겨도 안경을 쓰면 마이너스인 느낌?
유: 오 그러면 누군가는 안경을 뚫은?
태헌: 으쓱?
연서: 그리고 쌍꺼풀은 있으면 안되고.. 그리고 까맣지 않은 사람? 그리고 원래 키는 상관이 없었는데 이제는 큰게 좋아요! 170후반?
유: 오오 그러면 150남자 VS 2미터 남자?
연서: 그렇게 됐을때는 2미터 남자가 좋아요
진서: 다른거는 더 없어?
연서: 아! 저는 두부상이 좋아요
유: 난 그런거 잘 몰라...
진서: 성격적인 부분에서는?
연서: 전 인프피가 좋아요 인프피 그 찐따미까지 좋아요!
13. 자유질문
유: 이건 제가 굉장히 고민해온 질문인데 정말 오래 고민했습니다.
1. 1억 VS 하루에 한번씩 짜장면 무료소환 (생일에는 간짜장 옵션 변경가능 + 탕수육)
진서: 무조건 1억아니야?
유: 아니 난 무조건 짜장면인데
연서: 중요한게 있는데 하루에 하나 먹을 수 있는데 이월되나요?
유: 네 오늘시킨 짜장면을 내일까지 가져가는건 가능합니다
연서: 아 그러면 1억 짜장면 매일 먹으면 물릴거 같은데
유: 대신에 생일에는 간짜장이잖아요
연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1억..?
유: 그러면 두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이것도 엄청난 고민인데
2.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조선시대 노비(며칠 전 옆집 대길이가 도망쳤다가 잡혀와 곤장100대 맞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 VS 선사시대 부족장(부족 거주지 옆에 숲에 메머드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있으며 2일 전 그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떠난 탐사대가 돌아오지 않고 있음)
유: 자 골라주시죠
태헌: 와 이거는 무조건 답이 있다. 저는 무조건 후자
연서: 와 근데 노비는 살긴하지만 사는게 아닐거 같아서
유: 후자는 못 살수도 있어요
연서: 그래도 약간 너무 자유가 억압된 이런 삶을 사는게 더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저는 후자로..
이 다음에도 이 주제로 한참동안 토론을 이어갔습니다...(의견 댓글로 남겨주세요)
14. 학우들에게 한마디!
연서: 25학번 친구들에게! 신입생때만 누릴 수 있는 무언가가 있고 그게 진짜 크니까 다들 마다하지 말고 만끽하면서 1학년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미 넘치는 기획차장 채연서 학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구리구리파이팅💚
디누나철친소올라올때까지 숨참다가지금사망햇어요 ㅠㅠ
구리구리 크로스!
@24 채연서 저는 직박구리로 껴도 될까요?
@24 김지원 김태헌...당신이죽인거야...
@23서승환 딱따, 직박은 취급 안합니다.
연서야 나랑도 ㄷㄷㄷㄷ데데데이트 하하하지 않을래...?🥺
안돼.
@23학번 김지현 뭐야넌비켜
오붓한 데이트 원해요...♡
흥미롭네요.. 2025 계획 꼭 이루시고 기획차장님의 능력 기대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래서 냉면 취향이?
아니 비냉에 냉면육수 추가라니까? 뭔 물냉이여...하진짜
@24 채연서 알못.
ㅈ...저도 isfj에요...
자기pr 확실하시네... 라인에 넣어드릴게요...
연서야 나도 족보줄 수 있어 (쓸모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어...? ㄱ...괜찮아!
언니라불러라 아가야.
졸업하면 할게 나예언니
아1빠놓침
나는 행티때 연서를보고 저사람진짜활발해서 쉽지않겟다고생각했는뎈ㅋ 연서와 상반된 주장🥵❤️
24 행티 얘기만 하면 다 ㄱㅈㅇ 그녀의 이름을 외친다...
연서야 언니해봐
ㅁㅇ야? 이러지마제발
필연 막내(2주 남음) 채구리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이렇게 쉽게 필연 막내를 버리시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뚫남입니다. 구리구리의 25년을 응원합니다!! 연서업 연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