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거래처와 연락이 필요할때 동료에게 항상 연락처를 물어보는 직원 VS 업무 관련 거래처를 문서화 하여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직원
구매부서뿐 아니라 모든 직장인들은 관련 거래처 및 내부 협조 요청할 연락처들이 필요하다.
작게는 택배회사, 퀵써서비스, 잉크 카트리지 구매, 4대보험 안내전화 등에서 부터, 수주 및 구매 관련 거래처까지 개인마다 몇십곳 정도는 있을 것이다.
오늘은 내가 직접 택배 회사를 불러야 할 일이 생겼다.
자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시는지 자체 평가를 해보세요(O, X)
1. 회사에서 자주 택배를 담당했던 직원에게 문의하여 일을 처리한 후 관련 거래처 문서에 회사명, 회사전화번호, 담당자, 담당자 핸드폰 번호 등을 기록한다. 간혹 내가 아는 거래처 관련 자료를 동료직원들과 공유한다.(O, X)
2. 담당직원에게 달려가 부탁하거나, 연락처를 받아와 신속하게 택배를 발송한다. 자주 발생하는 거래처만 별도로 작성해 둔다.(O, X)
자 자체 평가를 해 보셨나요? ^^
여러분은 어디에 해당하십니까?
자 살펴 볼까요? ^^
2번에 해당한다고 하여 잘 못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자주 택배를 담당했던 직원이라 하여 택배 담당은 아니겠지요? ^^ 또한 그 동료 직원도 바쁜 자신의 일이 주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1번은 뭐가 다를까요? 가장 현명한 판단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이곳저곳 알아보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택배를 보내는 방법을 동료 직원 잦은 거래를 통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번은 다음에 또 자신이 택배를 발송할 일이 생길 수도 있기에 ISO 요구사항 중 하나인 문서관리를 바로 실행한 것입니다.
바로 실행하지 않으면, 잊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입니다.
만약, 동료직원이 알려준 택배 회사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이 들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내돈 나가는 것 아니고 회사돈인데 뭐~' 이정도 생각으로 그냥 지나칠고 싶은 생각이 스치겠지요?
하지만, 회사를 살리는 직원은 이렇게 하지 않을까요?
[곳바로 114안내를 통해 다른 택배 회사와 비교해 보고, 이에 대한 자료를 택배 담당 직원에게 알려주어 내가 얻은 정보를 공유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회사 사장 또는 상관이라면 누구를 승진시키시겠습니까?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면 누구를 퇴출시키야 옳을까요?
혹여 여러분은 승진대상? 아니면 퇴출대상?
냉정한 자기 성찰로 성공하는 직장인으로 거듭납시다.
※연재글을 통해 스스로 자체 평가를 통해 평점을 계산해 보시면, 일신우일신하는 좋은 하루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자체평가 점수가 아니라 하루하루 자신의 생각과 업무패턴을 향상시키고 평균점수를 올려가는 것입니다.
[올린이 : ISO국제심사원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현)
ISO국제심사원클럽 부회장(현)
MSA인증원 대외협력본부장(현)
ISO 9001 / 140001 / 품질경영시스템 / 환경시스템 인증 심사원(현)
소방설비(기계,전기) 특급감리원(현)
대한민국순직소방관추모회 상임이사(현)
(사)경찰소방공상자후원연합회 이사(현)
(주)행복창조 / (주)이지시큐리티 자문위원(현)
노동부선정 사회적(예비)기업 행복창조단(주거환경개선) 운영위원장
국회소방방재정책연구회장
국회의원실 정책비서관(입법 발의 6건)
첫댓글 흠...어렵네요..매번 올리신 글을 읽다보면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 ^^
옳고 좋은신 말씀입니다. 동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