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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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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Tulipa gesneriana. |
영명 |
Tulip |
원산지와 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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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중앙아시아의 터어키와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약 150여종이 있으며 그 중에 원예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20여종으로 품종수로는 약 8000여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이 건조한 스텝기후 지대가 원산으로 여름의 고온, 건조기에 생육이 정지하고, 겨울 저온기에 휴면이 타파되어 봄의 온난한 기후에 의해 급속히 신장하여 개화한다. |
내력 |
육성 종이 유럽에 전해진후 식물학자 게스네르에 의해 처음 기재되어 1753년 린네가 Tulipa gesneriana. L로 명명하였다. |
국내외 생산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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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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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1990-2008년 기간 중 튜립의 재배면적, 생산액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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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튜립 절화 출하량, 절화가격 변동 (2009, 화훼 공판장) |
국내 튜립재배는 1991년 30ha 정도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10ha 재배하고 있으며 1월말-2월 초 졸업 시즌에 집중 출하된다. 절화 가격 변동은 적은 편이며 속당 5000원 정도이다. 구근은 거의 대부분 네덜란드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관조성용 구근의 수입이 늘어나 천만 구 이상 구근이 수입되었다(표 1). 절화용 품종은 린반덴마크, 스트롱골드, 미스홀랜드, 홀랜디아, 다이너스티 5품종이 75% 이상 차지할 만큼 집중되어 있고 10품종이 90%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품종별 절화 가격의 차이는 최저 2310원-최고 만원 이상으로 가격 차이가 큰 편이며 판매량이 많은 품종 중에서는 드리밍메이드, 스트롱골드, 다이너스티, 미스홀랜드의 절화 가격이 비싼 편이다. |
표 1. 튜립 구근 수입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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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튜립 품종별 절화 출하량 (2009, 화훼 공판장) |
국외 유통 현황 |
튜립은 전세계 화훼 시장에서 매우 중요하고 무역 규모가 큰 작물이다. 유럽 화훼 시장에서 가장 큰 네덜란드 화훼 경매시장에서의 연간 경매액을 보면 튜립 절화는 장미, 스프레이국화 다음으로 경매액이 크고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럽 시장에서 가장 큰 소비국으로는 독일을 들 수 있고 네덜란드 자체에서 소비되는 튜립 절화의 양도 매우 크다. |
표 2. 네덜란드 알스미어 경매장의 연간 경매규모단위: 백만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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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종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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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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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특징 |
조생홀꽃 (Single early tulip) |
4월상 중순에 일찍 꽃피우며 컵모양으로 초장은 20Cm정도로 단간종(短稈種)이며, 잎이 2∼3매 정도이고 잎폭이 넓어 화분용으로는 적당해도 절화용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구근은 작으며 번식률이 높지않다. |
조생겹꽃 (Double early tulip) |
조생홑꽃과 개화시기 등의 성질은 비슷하나 겹꽃 종이다. |
트라이엄프군 (Triump tulip) |
조생 홑꽃과 조생 겹꽃의 교배종으로 중간 성질을 가진다. 개화기는 조생 홑꽃보다 1주일 정도 빠르다. 줄기는 굵고, 꽃색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복색이 많다 |
다윈 하이브리드군 (Darwin hybrid tulip) |
종래의 다윈계와 포스테리아나계의 튜립 또는 그의 교잡종. 다윈계의 큰 초장과 포스테리아나계의 극조생을 겸비하였다. |
조생겹꽃 (Double early tulip) |
조생홑꽃의 변이계통이 많고, 개화기 및 형질이 비슷하지만, 초장이 짧고, 소구성이 많다. |
만생겹꽃 (Double late tulip) |
만생홑꽃의 변이계통과 만생홑꽃과 조생겹꽃의 변이 계통이다. 꽃은 극대륜이고, 화경이 크고 아름답다. |
백합형 계통 (Lily flowered tulip) |
꽃잎(화판)이 가늘고 끝이 뾰족하며 밖으로 반전하는데 꽃 모양이 백합 같다. 꽃대가 약했으나 최근에 육종된 백합형 품종은 튼튼한 것이 많다. |
프린지드형 계통(Fringed tulip) |
꽃 끝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으로 찢어져 있다. |
비리디플로라 군(Viridiflora tulip) |
그린(Green) 튜립이라고도 부르는 계통으로 꽃잎에 녹색 무늬가 있고 개화기가 늦다. |
패롯형 계통(Parrot tulip) |
대부분 만생홑꽃의 변이계통으로 꽃끝 가장자리가 찢어지고 주름이져 있다. |
포스테리아나 군 (Fosteriana tulip) |
중앙 아시아 원산인 원종과 교잡종이 있다. 원종는 초장이 크고 꽃잎이 길고 카우프마니아 계통보다 대형이고 개화기가 빠르다. |
그레이기 군 (Greigii tulip) |
적색계 또는 적색에 황색 복륜이 많다. 터어키 원산으로 초장은 30Cm정도지만 잎이 넓고, 농록색에 선명한 자갈색(紫褐色)의 줄무늬가 있어 잎 하나만으로도 관상가치가 높다. 꽃도크고 4월중순경 꽃이 핀다. |
카우프마니아 군 (Kaufmania tulip) |
터어키 원산인 원종과 교잡종으로 초장은 20Cm정도이고 단간종이며, 잎폭이 넓고 교잡조은 자색무늬가 있다. 개화기가 매우 빠르다.3월하순 ~ 4월상순에 개화하고 증식률은 나쁘다. |
종의 분류 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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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색, 화형에 따른 품종 분류 (촉성 및 반촉성재배에 적합한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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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종 특성 |
절화용 품종의 생육 및 개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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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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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생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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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및 분구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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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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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생리 |
(그림 2) 튜립의 저온처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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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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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재배기술 |
품질, 수량에 미치는 조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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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요점 |
구근 | ||||||||||||||||||||||||||||||||||||||||||||||||
구근의 질소함량에 따라 절화의 초장, 중량이 크게 좌우된다.또한 구근 산지의 6∼7월 기온이 화아분화의 조만을 결정한다. 그것은 구근이 일정기간 고온하에 있게 되면 인편내 수분함량이 적어지는 것에 기인한다. 6월 기온이 20℃이상이고 7월은 23℃이하가 좋다. 이것은 엽분화기는 고온이고, 화아분화기 직전은 화아분화적온인 20∼23℃정도가 좋다. | ||||||||||||||||||||||||||||||||||||||||||||||||
저온 처리 개시기 | ||||||||||||||||||||||||||||||||||||||||||||||||
저온처리 개시기는 일반적으로 암술 분화가 끝난시기인 G단계 구근으로 만생종도 8월상순경이다.이때 화아의 길이는 3mm이상이 좋다. 너무 빨리 정식한 경우는 지온, 기온이 높아서 발근과 뿌리의 신장이 나쁘고, 병해충 발생이 많으며 개화기가 늦어진다. | ||||||||||||||||||||||||||||||||||||||||||||||||
저온처리 온도와 시기 | ||||||||||||||||||||||||||||||||||||||||||||||||
저온처리는 건조상태에서 15℃전후의 온도에서 3주간 예냉후 2∼8℃에서 건조상태로 7~8주간 본냉을 처리한다. 일반적인 저온처리는 14∼17℃에서 3주간 예냉 + 5℃에서 7∼8주간 본냉을 처리한다. | ||||||||||||||||||||||||||||||||||||||||||||||||
저온처리 부족과 그 대책 | ||||||||||||||||||||||||||||||||||||||||||||||||
저온처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경엽의 신장이 늦어지고 엽은 지면과 평행하게 전개되지만 저온이 충분하면 지면과 엽의 각도는 크게된다.저온처리가 부족하면 GA3 400ppm를 엽통내에 적하 처리한다.엽이 모두 전개된 후의 경우에는 엽액에 처리한다. 구근의 품질이 불량하면 싹이 가늘고, 잎이 빨리 전개되는 경우에는 GA400ppm 와 BA100ppm를 1 : 1 혼합하여(혼합하면 GA200ppm + BA50ppm이 됨) 적하처리 한다. (표 1) 촉성재배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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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방지 | ||||||||||||||||||||||||||||||||||||||||||||||||
블라인드는 뿌리 발달이 늦은 것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식시에 발근부의 표피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블라인드 방지방법으로는 초장11cm경에 GA 400ppm + BA 100ppm를 1 : 1로 혼합하여 엽통내에 적하 처리한다. |
재배작형 및 재배방법 |
튜립의 작형은 보통재배(4월하순의 자연개화), 조기촉성(12월 개화), 촉성(1~2월 개화), 반촉성(3월개화)등이 있다. 보통재배는 노지재배로서 우리나라 어디서나 가을에 심으면 밭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꽃이 핀다. 조기촉성과 촉성은 휴면타파를 위해서 14℃에서 1주 처리한후에 5℃의 저온에서 7주 처리한다. 그러나 3월 개화의 반촉성은 저온처리가 필요없고 10월경에 심어서 자연상태로 두었다가 1월중순에 하우스를 피복하면 대체로 3월 하순에 개화한다. 품종과 구근의 선택 면에서 보면 품종은 되도록 꽃눈분화가 빠르고 휴면이 얕은것이 좋다. 촉성재배했던 구근은 다시촉성에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초촉성과 촉성재배를 위해서는 1∼2등구, 보통재배와 반촉성에는 2∼3등구를 사용한다. (그림 1) 튜립의 작형
촉성재배용 구근의 규격이 작은 것은 개화율이 낮고 품질이 불량해진다. |
촉성 및 반촉성 재배 |
구근의 구입과 관리 |
구근을 입수하게 되면 바로 상자를 열고 구근을 꺼내서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저온 저장고가 있으면 20℃정도로 조절해 놓는것이 좋다. 고온(30 ℃)에 두면 브라인드(blind)의 발생이 심하다. 구근은 무병건전구로서 신용있는 종묘회사에서 구입해야 한다. |
저온처리 |
구근은 저온처리 전에 반드시 벤레이트티 400배액에 30분 소독한 후에2~3일 그늘에서 건조시킨 다음에 하고 저온처리는 구근의 꽃눈형성단계가 G단 계 싹(nose)의 길이가 3~4mm일때에 이른 것이라야 한다. |
배합토와 포장준비 |
상자에 심을 때는 깨끗한 사양토에 심고 하우스 안에 심을때는 10a당 완숙퇴비 2,400kg, 복합비료(18동률) 25Kg을 밑거름으로 넣고 심으면 꽃색과 품질이 더욱 좋아진다. 토양의 산도는 pH 6~7이 알맞다. |
정식 |
상자에 심을 때는 구근이 서로 닿지 않을 정도로 밀식하고 포장에 심을때는 7 ~9 x 9Cm 간격(평당300 ~ 350구)으로 심는다. 심는 구근의 깊이는 1/3 지상부 에 나타나도록 얇게 심고 충분히 물을 주며 지온의 상승을 막기위하여 해가림 을 해주고 지온은 16℃이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
정식후 관리 |
눈이 자라서 3∼6cm자라나면 해가림을 중지한다. 이 때까지 야간온도는 6~7℃ 이면 된다. 그후 눈이 3cm이상 자라나게 되면 그때부터는 가온하기 시작하여 야간온도를 14℃로 유지하고, 주간온도는 18~23℃가 가장 좋다. 그러나 렛드마타돌처럼 생육이 왕성한 것은 야간온도를 8℃정도로 낮추어도 정상개화를 한다. |
생장조정제 처리 |
촉성재배에 있어서는 품종에 따라 브라인드(blind) 브라스팅(blasting)으로 말 미암아 정상적인 꽃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원인은 품종의 유전적 특성, 저장중의고온, 및 에틸렌피해, 생장조정제 과다처리 등이며 저온처리 후의 환경 관리를 정상적으로하는 동시에 지베렐린(GA) 400ppm액을 초장7~10Cm 때 잎 통내에1㎖ 적하처리하면 브라인드 방지뿐만아니라 개화촉진의 효과가 있다. GA₃200ppm용액과 BA(벤질아데닌)25~50ppm의 혼합액을 처리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어느처리나 초장이 12Cm이상의 경우는 효과가 없다. |
억제재배 |
억제재배란 자연상태에서는 4월∼5월초순에 개화가 끝나기 때문에 5월중순∼6 월중순까지 개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구근을 11월하순∼12월상순에 상자에 심어 서 발근이 된 약 1개월후에 -2℃의 저장고에 저장해 두었다가 5월경에 자연상 태에 두면 5월하순∼6월에 개화한다. |
구근재배 |
종구의 준비 | ||||
튜립 구근재배는 구근의 발육시기에 알맞은 적절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 튜립 에 생육기는 구근의 기관분화기, 발육준비기, 발육신장기, 구근비대기 등 4단계 의 재배관리를 잘 해야한다. 종구도입시에 주의 할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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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토양 | ||||
구근생산을 위해서는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하며, 여름은 건조하고 겨 울에 비가 많은 곳이라야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꼭 알맞은 곳은 없으나, 동 해안의 포항에서 강릉사이와 서해안의 충남 서천지방이 그래도 적지라 할 수 있다. 토양은 사질양토가 좋으나 논 뒷그루로도 가능하다. 구근은 10월중순에 구근 크기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심는다. 심은 뒤에는 구근높이의 2∼3배 정도 로 복토를한다. 거름은 유실되기 쉬운 사질토에서는 조금 많이 주고, 논토양 등 에서는 적게 주어야 한다. 특히 질소과다는 구근이 충실해지지 못하고, 병발생이 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거름은 10a당 질소 11kg, 인산 15Kg, 칼리 20Kg정도로 한다. 토양수분은 구근의 크기나 수량 및 바이러스의발생 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모래땅에서는 물론 논 뒷그루에서도 관개용 배수구를 파서 관수배수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 웃거름은 봄철 땅표면에 싹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에 준다. |
포장준비 |
정식할 포장에는 1개월전에 석회를 뿌려 토양산도를 교정하고 포장은 45cm정 도 깊게 갈아주고 배수가 잘 되도록 경지정리를 한다. |
시비 |
튜립의 발육은 모구의 영양과 토양중에서 흡수한 비료양분에 의해서 생육한다. 겨울부터 맹아기까지 질소질 비료를 약간 흡수하고 모구의 저장양분에 의존하 고 있다. 정식후에 흡수한 비료는 뿌리에 저장한후 이듬해 봄 맹아기 때 이용하 므로 시비가 요구된다. 전엽기에서 개화기까지는 경엽 발육신장기로서 비료의 흡수량이 증대하고 특히 구근비대기인 4∼5월에는 비료 흡수량이 가장 많다. 효율적인 시비방법은 토질 및 품종에 따라서 차이를 두고 시비를 해야 한다. (표 1) 튜립 시비 기준 (10a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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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소독 |
구근을 정식하기 전에 벤레이트 200배액에 30∼40분 침지소독후 정식한다. |
정식시기 및 방법 |
정식시기는 10월중순부터 11상순까지가 적기이다. 정식거리는 구근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이랑 넓이는 100Cm로 하고 이랑사이는 60Cm로 한다. 복토는 구 근 직경의 3배로 한다. 정식거리는 구근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 (표 2) 구근의 크기에 따른 정식거리 및 필요한 구수(球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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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후 관리 |
정식한 후에는 겨울에 지온 및 토양수분을 보존하기 위하여 짚 또는 밀짚으로 6~7Cm 정도 덮어주고 모래가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3월초순 새순이 나올때 짚을 벗겨버린다. 짚 이외에 피복목적으로 사질토양에 점질토양을 덮는 방법도 강구되고 있는데 이것은 짚피 복구보다 생육과 구근수량은 물론 절화의 품질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표 3) 구근재배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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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의 수확, 선별 및 저장 |
6월초순이 되면 튜립의 잎이 황변하는데 본잎이 1/2 ~2/3정도 누렇게 변했을 때 구근을 수확한다. 구근의 수확기가 빠르면 구근이 충실치 못하고 수량이 적 으며, 늦어지면 부패병이 많아지는 동시에 구가 갈라지는 열피구(裂皮球)도 증가되어 품질이 저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6월중순 이후부터 장마철에 들어가므로 될수있는 한 수확기가 빨라야 한다. 수확은 맑은 날씨가 2~3일 계속되어 밭의 수분이 적을 때 구근에 상처를 입히지않도록 수확하고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튜립 구근의 증식률은 품종에 따라 또는 정식 구근(球根)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개화구에 대한 중량 증식률은 1.5 ~ 3.0배, 수량증식률은 2.1 ~ 7.0배나 된다. 구근을 수확한 후는 흙을 깨끗히 털거나 수세하고 벤레이트 800배액에 30분간 침지 소독한 후에 그늘에서 건조시키고, 대. 중 .소구로 구별해서 상자에 담는 다. 이렇게 상자에 담는 구근을 31~35℃에서 3~4일간 고온 처리한후 통풍이 잘 되고 실내습도가 70%가 되는곳에 저장하는데 저장온도는18~20℃ 내외로 해준 다. 저장중에는 쥐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가끔 부패구를 골라 내야 한다. |
이용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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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 분화, 화단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