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효행법제정 5주년 기념포럼

[김학용]

세종특별자치시 효 한마당 축제가 26, 27일 이틀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한국효학회, 성산청소년효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26일 첫날 효비전선포 및 기념행사, 효포럼 등이 열리고 27일엔 성산효행대상 시상, 효나라운동 세종시본부 창설, 한국청소년효행봉사단 세종시 발대식 등이 이어졌다.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최성규 대표회장은 26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효비전선포 및 기념행사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전통적 권위구조가 붕괴하고 새로운 기초윤리와 사회질서가 확립돼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며 “고령화, 저출산 등 행복한 삶의 길로부터 멀어져가는 시대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은 효의 정신과 문화”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유한식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종시는 효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건전한 가족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신정균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공동체의 행복을 중시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올리사랑 효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성산효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효 교육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소속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시·서천군)은 축사에서 “효포럼 등을 통해 효행장려법의 성과와 효행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고 효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이날 열린 한국효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효행법제정 5주년 기념포럼에서는 서원대 최문기 교수의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성과 및 후속 과제’ 주제발표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류한근 교수의 ‘초·중등 과정 학생의 효 정신 함양 방안’ 주제발표가 있었다.

27일 세종시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성산효행대상 시상식에서는 인천비즈니스고 허아름 양이 효행대상을 받았다. 이어 열린 효나라운동 세종시본부 창립식에서는 전세광 조치원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세종시본부장에 임명됐다.

한편 이번 축제 기념식에는 최성규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오원균 대전시효문화지원센터원장, 최기복 충청효교육원 교수, 박상도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素雲 한 경희( 효 3기)]

멋진 그림과 사진 감사합니다. 역시 다르시네요. 오이? 언제 우리 3기만?
저하고 선생님이 빠져서 11명 밖에 안되잖아요........ ㅎㅎ
참 보기 좋은데요?. 자주 오세서 좋은소식도 전해주시고 그러세요. 11월 2일날 뵙겠습니다.
역시 우리 3기는 참 아름다워요........ 글구 3기방에도 올려 주세요.

[오원균]

모두 선남 선여만 뽑으셨네요.

[김남용]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쁘게 찍어주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