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파이(Wi-Fi)와 와이브로(Wibro)
1. Wi-Fi
Wireless Fidelity의 약자로 원래는 무선기술의 상표이름입니다.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거리 이내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주파수를 이용하므로 전화선인 전용선이 필요가 없으나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야 사용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관공서나, 카페, 기타 특정 존(Zone)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료서비스로 제공되는 곳이 많으나 거리의 제약, 주파수의 간섭, 트래픽 발생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2. Wibro
Wireless Broadband의 약자로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 연구원이 개발하였습니다. 기종의 무선인터넷에 비해 이동성과 속도의 안정성이 더해졌습니다.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의 일정거리 내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와이파이(Wi-Fi)의 단점을 보완하여 와이브로 수신기(모뎀)만 있으면 어디서든 이동 중에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서비스로 200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3. 기타
와이파이가 가능한 지역이고 이동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서관, 독서실 등에 무선랜이 구축되어 있다면,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와이브로 서비스를 하는 건 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브로 서비스 이용이 도움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험영업, 자동차영업, 온라인쇼핑몰, 온라인카페, 블로그 등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장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어떤 업무를 보던 중에도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장점을 제대로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What is Wi-Fi/WiBro?
최근 스마트폰, 넷북의 상용화로 어디서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무선인터넷은 아무 곳에서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며칠 전 친구와 각각의 넷북을 가지고 카페에 갔는데 무선인터넷 신호가 잡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었지만, 친구는 WiBro 단말기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했습니다.
또 얼마 전 4세대 시연회로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끈 아이폰의 경우, KT에서 네스팟 아이디를 제공하는데요. 네스팟은 Wi-Fi 기반의 무선랜 인터넷 접속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대체 무선랜 은 무엇이고 Wi-Fi는 무엇인지! 다 비슷한 것 같지만 조금씩 다른, 이러한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선랜은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에서 일정 거리 이내에서 전파나 적외선 전송방식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할 수 있는 근거리통신망을 지칭하는 기술입니다. 전화선이나 전용선이 없어도 컴퓨터나 휴대폰에 무선랜카드를 장착하여,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인터넷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이 무선랜과 Wi-Fi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Wi-Fi(와이파이)는 Wireless Fidelity의 약어로 원래는 무선 기술의 상표 이름입니다. 2.4GHz대를 사용하는 무선랜 규격(IEEE 802.11b)에서 정한 규정에 적합한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 마크입니다. 미국 무선랜협회인 WECA(Wireless Ethernet Capability Alliance)에서 2002년 Wi-Fi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덧붙이자면 Wi-Fi와 자주 헷갈리는 WIPI(위피)는, 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약자로 우리 나라 표준 모바일 플랫폼의 이름입니다. 통신사간 모바일 플랫폼을 표준화하여,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통신사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것입니다.
WiBro(와이브로)는 Wireless Broadband의 약어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하였습니다. 무선 인터넷 접속 규격의 하나인데, 이동성이 더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무선접속장치가 설치된 곳의 일정 거리 이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Wi-Fi의 단점을 해소하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와이브로는 단말기만 있으면 어디서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지역이 한정적이구요. 2006년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 되었는데, 아직 서울·경기 지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와이브로는 원래 고속 데이터 통신 기술을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통신업체에서 기술명을 서비스명으로 이용하면서 기술 이름보다 서비스 이름이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액정을 사용한 삼성 휴대폰 AMOLED도 기술이름을 단말기에 붙여 널리 알려졌죠.
○ Wi-Fi(와이파이)
Wi-Fi(와이파이)는 홈 네트워킹, 휴대전화, 비디오 게임 등에 쓰이는 유명한 무선 기술의 상표 이름이며, 무선랜이라고도 한다.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서 PDA나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무선주파수를 이용한 방식이므로 전화선이나 전용선은 필요 없지만, PDA나 노트북 컴퓨터에는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야만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는 현대의 개인용 컴퓨터 운영 체제, 고급형 게임기, 프린터, 다른 주변 기기에서 지원된다.
Wi-Fi 는 Wireless Fidelity를 의미한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는 가정용 고성능 오디오 기기 Hi-Fi (High Fidelity)와 비교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요즘 노트북 컴퓨터나 포켓 컴퓨터나 넷북에는 무선랜카드가 대부분 장착되어 있어서 무선접속장치(AP)범위 이내에서는 WiBro(와이브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 이후 Wi-Fi 수신을 통해 [3G]의 추가 데이터 과금 없이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Wi-Fi의 목적은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 매체, 스트림에 무선 접근을 사용하여 복잡함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Wi-Fi의 주된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정보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 호환성, 장치와의 공존을 보장한다.
- 케이블과 선을 제거한다.
- 스위치, 어댑터, 플러그, 핀, 단자를 제거한다.
○ Wibro(와이브로)
와이브로(WiBro; Wireless Broadband, 해외에선 모바일 와이맥스로 알려짐)는 대한민국 삼성전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무선 광대역 인터넷 기술이다.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 IEEE 802.16e에 대한 이름이고, 북미에서는 mobile WiMAX로도 불린다. 처음엔 고속 데이터 통신 기술을 가리키는 용어로 창안된 것이지만, 통신업체에서 기술명을 서비스명으로 이용하면서 기술이름보다 서비스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 내 사업자로 KT와 SK텔레콤이 선정되어, 2006년 6월 30일부터 대한민국 서울과 경기도의 일부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되다가 이후에 인천을 비롯한 대구, 부산의 일부 지역과 대학가에까지 확장되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수도권을 제외한 타 지방에서는 일부 지역에만 한정적으로 구축망이 이루어져 있어 특정 대상만 와이브로 서비스를 누리다가, 오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대구광역시에서는 수도권 다음으로 대구 전지역에 와이브로 망이 구축되어 대구 시민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수 있게 되었다. 나머지 광역시들도 가능하면 올해 안에 와이브로 구축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07년 10월 18일, 한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와이브로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총회에서 'IMT-2000'으로 통칭되는 3세대 이동통신(3G)의 6번째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이 서비스는 이탈리아의 TI, 브라질의 TVA, 베네수엘라의 Omnivision, 크로아티아의 PORTUS, 미국 미시간주의 Arialink에서도 2006~2007년 사이에 테스트 서비스를 마치고,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와이브로는 무선인터넷 접속 규격의 하나이다. 와이브로는 동시 송수신을 위해 TDD를, 다중 접속을 위해 OFDMA를 채택했으며, 한 채널에 8.75Mhz의 대역너비를 가진다. CDMA 기반의 휴대 전화가 데이터 속도에 제한을 받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ADSL이나 Wi-Fi와 같은 광대역 인터넷 접속에 휴대성을 더한 것이다. 또한 QoS를 제공하는데, 스트림 영상이나 잃기 쉬운 데이터를 무결점으로 통신할 수 있게 도와준다.
와이브로의 가장 큰 기술적 특징은 무선인터넷 접속에 이동성을 더하였다는 것이다. KT의 네스팟과 같은 기존의 WIFI 기반의 무선 랜 인터넷 접속은 AP(Access Point) 장치를 중심으로 일정한 반경(Coverage)에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게 하였으나 AP 장치는 핸드오프(Hand off)를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 범위(Cell Coverage)를 벗어나면 연결이 끊길 수밖에 없었다. 와이브로는 이동통신의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접속(OFDMA) 기술 및 셀룰러(Cellular) 기술을 응용하여 서비스 셀을 구성하고 핸드오프를 구현하여 이동하면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하였다.
삼성전자, 인텔 등에서 주도하여 추진하고 있는 Global WiBro 기술인 WiMAX는 2006년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규격 개선을 완료하였고, 와이브로의 규격도 이 WiMAX와 호환되도록 규격개정이 이루어졌다.
IEEE 표준 : 802.16e
사용 주파수대:2.3 GHz대
통신 가능 이동 속도:시간당 60 킬로미터(실제 120Km/h 이동속도 지원)
최대 전송 거리:1 킬로미터
최고 전송 속도:약 10Mbps (Wave 2 IP Throughput 기준)
평균 전달 속도:2Mbps
변조 방식:광대역 OFDM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