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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이름 |
동지길 |
피 치 수 |
12P |
위 치 |
대둔산(전북 완주군) |
접근방법 |
산북리 기동 집단시설지구의 매표소를 지나 20-30여분 오르면 동심바위 바로 밑의 육각정휴게소에 도착한다. 이 휴게소에서 우측의 일반 등산로를 버리고 뒤쪽편으로 대둔산 정상을 바라보며 5-10여분 오르면 나타나는 봉우리가 릿지 시작 지점이다. 즉 동심바위를 정면에서 바라볼 때 동심바위 바로 좌측의 암릉이 마천대 릿지(동지길)이다. 등반시간을 줄이려면 매표소 초입에 있는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등산로 화살표 방향으로 약간 내려오다보면 오른쪽에 육각정휴계소가 보인다. |
등산길잡이 |
'동짓길'로도 부르는 이 릿지는 시작부터 까다롭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첫마디는 10여미터의 쉽지 않은 페이스등반. 몇 마디 더 오르면 두 번째로 10여미터의 직벽크랙이 나타나는데 이곳도 등반이 간단치가 않다. 또다시 조금더 오르면 세 번째의 어려운 10여미터의 직벽이 나타나는데 이곳의 하부는 약간 오버행으로 키 높이에 위치한 벙어리성 크랙을 이용 올라서면 바로위의 볼트를 잡을 수가 있다. 볼트 위는 반 침니 형태로 위쪽에 촉스톤이 있어 이것을 잘 잡고 일어서야 오를 수 있다. 이 촉스톤은 잘못 잡을 경우 흔들거리므로 주의를 요한다. 동지길(마천대릿지)은 이 3개소의 어려운 직벽이 하이라이트. 3번째의 벽을 오르면 평퍼짐한 바위정상인데 여기서 바로 건너편으로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구름다리를 오르는 등산객들을 볼 수가 있다. 이후는 나무와 작은 암벽지대로 이어진 곳을 계속 등반하면(우회로도 있슴) 마천대 정면벽이 나온다. 이 6-70여미터의 정면벽을 오르면 마천대 정상이다. 이 릿지는 기존의 여덟마디와 마천대 측면의 네마디를 연결, 총 열두마디로 되어있으며 난도는 5.6급에서 5.10b급까지 다양하다. 하강길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두명일 경우는 45미터짜리 자일 한 동이면 된다. 프렌드 한조와 예비슬링이 필요하다. 초심자는 어려우며 2-3명 등반시 3-4시간 정도 소요. |
6.구조대길.
코스이름 |
어느등반가의꿈 |
피 치 수 |
6P |
위 치 |
천등산(전북 완주군) |
접근방법 |
하늘벽 앞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물을 건널 수 있는 지점에도 차량 약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큰 바위를 건너 괴목동천을 건너 하늘벽암장쪽으로 100미터 가량 가면 왼쪽사면으로 작은 너덜지대가 나온다. 이너덜지대를 따라 약 100미터 가량 오르면 출발지점에 쌓아놓은 석축이 보인다. 리지 출발ㄹ지점을 알리기 위해 첫 번째 볼트에 빨간색 슬링을 매달아 두었다. |
등산길잡이 |
첫마디 출발지점은 양호한 홀드가 연속적으로이어진다. 세 번째 볼트를 지나면서 오른쪽에 있는 바위 날개를 이용해 올라야 한다. 난이도 5.1B. 마지막 종료지점에는 쌍볼트와 와이어가 설치되어 있다. 두 번째 마디 : 짧은 직벽을 넘어 몇 개의 작은 피너클을 지나야 한다. 어렵지 않게 지날 수 있으나 로프의 유통이 잘되지 않고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는다. 역시 종료지점에는 쌍볼트와 와이어가 설치 세번째 마디 : 약 30미터의 직벽으로 총 7개의 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네 번째 볼트와 다섯 번째 볼트 사이이가 고빗사위로써 난이도는 5.11a급으로 파란색 슬링이 걸려 있다. 온른쪽 날개 홀드를 잘 이용하는 것이 등반의 관건이다. 네번째 마디 : 쉽게 지날 수 있는 암릉구간이다. 로프의 유통에 주의하며 마지막 쌍볼트 직전에서 바위틈을 건너야 한다. 다섯 번째 마디 : 전체 구간에서 가장 어려운 마디이다. 출발지점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볼트를 지나는 것이 관건이다. 5.11B 볼트에 슬링이 걸려있어 인공등반을 할 수 도 있다. 여섯 번째 마디 : 쉽게 걸어갈 수 있는 암릉이다. 암릉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면 작은 나무가 한 그루 있다. 이곳에서 등반을 마무리 하강은 동쪽 주황색 지붕이 내려다 보이는 마을 방향으로 10미터 가량 내려서면 굵은 소나ㅁ에 하강용 링이 설치되어 있다. 로프 2동을 연결해 두 번에 걸쳐 하강을 햐도 되잠 주변에 잡목등이 많아 로프 회수가 여의치 않다. 60미터 로트 1동을 이용해 세 번에 걸쳐 하강하는 것이 수월하다. 하강을 마친후 큰 바위벽을 따라 돌아 녀려오면 처음 출발지점에 닿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