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aborative Pianist 정혜경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대 대학원 피아노과와 쾰른-부퍼탈 국립음대 대학원 리트(Lied) 반주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대구 반주연구회를 창단했으며(1999), 《음악저널》 전국 학생 음악콩쿠르에 예술가곡 및 기악 반주 콩쿠르를 창설했다(2006). 이후 비영리 사단법인이며 협업 앙상블 단체인CMAK(Collaborative Musicians Association of Korea) 음악인협회를 창단했으며(2009, 기악 앙상블과 반주 전문), 2013년에는 CMAK 음악인협회 대구지부를 창설했다.
현재 (사) CMAK 음악인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가곡 전문반주자로 25회의 ‘Collaborative Pianist 정혜경반주연주회’를 개최하고 수백 회의 연주를 했으며, 독일 순회연주 및 독일 인도주의 재단 「동행」 초청 연주(베를린 필하모닉 캄머홀), 주독일 한국문화원 초청 연주(이상 2011년), 아르헨티나 아우아리바이 문화원 오픈 초청 연주(2019,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우아리바이 문화원 홀) 등 해외 연주회에 참여했다.
월간 《음악저널》에 제널드 무어의 슈만 가곡 해설집 『시인의 사랑』을 번역 연재했고, 월간 《피아노음악》에 특집 “앙상블의 매력” 독일 가곡 편을 소개했으며(이상 2001~2003), 2006년부터 5년간 《음악저널》에 반주자를 위한 <예술가곡 반주 지상레슨>을 연재했다.(‘모아진’에서 열람할 수 있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한국예술가곡 반주음반 (총 41장, -국제교류원 및 장충레코딩 스튜디오 -), 음대 입시생을 위한 독일 예술가곡 선집 (음악춘추사), 유아 음악지도를 위한 ‘동서음악캠프’(명곡 듣기 음반, 동서음악출판사) 등의 음반을 냈다.
6인 비평가그룹 ‘제30회 오늘의 음악가상’(가곡 전문 반주와 반주 음반에 관한 공로)(2010)
이화여자대학교 개교 130주년 ‘올해의 이화인’에 선정되었다(2016).
제15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예술상 부문에서 반주에 기여한 공로로 반주전문 피아니스트 로서는 최초로 공로상(2022)을 수상했으며,
피아노 전문반주자로서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반주자의 위상 강화를 이끌면서 한국 가곡의 우수성을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사투데이 신문]에서 선정하는 2023 올해의 新 한국인 대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그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오페라 리더스협회 (이사장 메조 소프라노 김학남) 부이사장 으로 임명되었으며, 우리 역사가 담긴 한국 가곡을 살리고 가곡 음악의 전파로 민족의 평화통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사)우리민족교류협회 국제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명예 총재 정세균 제 20대 대한민국 국회의장)(2023)
우리 음악 역사의 뿌리인 전통 가곡의 진정한 위상을 새로이 구축하며 현시대에 맞는 가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가곡을 새롭게 편곡한 연주회와 [가곡의 이야기] 강의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사)우리민족교류협회 문화예술 분야에서 반주 전문 피아니스트로 2024년 제12회 ‘한반도 통일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4)
[가곡의 시간] 책 발간 이후 2023년 1년에 걸친
<홍난파의 집 (이사장 홍익표)> 에서 [이야기가 있는 한국가곡이야기] 1-4회의 강의 및 연주
채동선 작곡가의 고향 전남 벌교 초청 [채동선 작곡가 특강] <채동선 음악당>
창원 마산 음악관 초청 [가곡을 말하다] 강의 <마산 음악관>
2023년 3월 <KBS 1 문화스케치> 방송에
[한국가곡 100년의 시간을 담다, 반주전문 피아니스트 정혜경 ]으로 소개가 된 바 있다. (202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