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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과거 두바이에서 목회 경험이 있는
주태근 목사가 이번에 두바이 한인제일교회에
담임목사로 취임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아랍 에미리트의
8개 한인교회 목회자들도 참석해
함께 축하하고
연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아랍 CGNTV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두바이 한인제일교회에서
성도와 목회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담임목사 취임식과
장로, 안수집사 임직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주태근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으며,
류인백 안수집사와
신자철 집사는 각각 장로와 안수집사로 임직 받았습니다.
이 날 4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주태근 목사는
과거 두바이 한인교회에서 13년 간
목회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 13년 동안 사역하다
이번에 중동 땅을 위해
다시금 헌신을 결심했습니다.
[인터뷰] 주태근 담임목사 / 두바이 한인제일교회
“이제 마지막 생애를 선교하면서 끝까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이(UAE) 지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의 계절이 이 땅에 임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다시 이 땅을 밟게 됐죠.”
이 자리에는 특히
아부다비 온누리교회와
두바이제자교회 등
아랍 에미리트의 8개 한인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들은 각각 기도와 격려사, 축사 등을 통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했으며,
연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곽명자 성도 / 아부다비 온누리교회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두바이제일교회를 축복하고요. 성도들이 하나이듯 또 두바이에 있는 많은 목사님들이 하나 됐으면 좋겠고요.”
한편, 주태근 목사의 취임 이후
현지 교회들은
중동 선교를 위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연합해나갈 계획입니다.
취임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