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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통해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이름)가 일본 땅이라는 점을 초등학생들에게 분명히 인식시키기 위해 지도에 다케시마를 일본 영해로 포함하는 경계선을 그을 것"을 검정의견으로 제시했다. 지금까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다케시마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표현해왔을 뿐, 이렇게 분명하게 지도에 영유권을 표시하지는 않았다.(뉴시스 2010.03.30) |
6.
해방 이후, 제일 먼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확인한 사람은 맥아더 였습니다.
맥아더가 그은 선 안에 분명히 독도가 우리 땅으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맥아더 라인이 실효될 때 즈음 당시 6.25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1952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독도 오른 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선을 주욱 그은 다음 이를 "평화선"이라고 이름 짓고
우리 해양 영토를 확정지어 버렸습니다. 화끈하죠?
그러고는 그 선을 넘어 오는 일본 어선들은 모조리 나포해 버립니다.
물론 일본측 사망자도 생겼습니다만, 이승만 대통령은 눈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에서 거세게 항의하자 이번에는 미국이 나섭니다.
유엔군 사령관 M.W. 클라크가 북한의 침투 및 전시 밀수품의 해상 유통을 막기 위해
한국 연안 바다에 해상 방위수역(클라크 라인)을 선포하였고,
이것이 평화선과 거의 비슷하게 지정됨으로써 한·일간의 마찰은 자연히 해소되었습니다.
7.
최근 미 국무부의 비밀문서 하나가 공개되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독도에 대한 기밀이 해제된 것입니다.
1965년 일본은 미국을 통하여 독도를 한일 공동소유 (공동 등대 설치)로 할 것을 제안하였고,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일(Just would not work)"이라고 잘라버린 것입니다.
당시 못 사는 나라의 대통령으로써 박정희 대통령은 누구보다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였으나
독도 문제에 관한 한, 신념으로 우리의 영토를 지켜내었던 것입니다.
미 국무부 기밀문서가 공개되기 전에 난무했던 박정희 대통령 음해 세력들의 각종 루머는 이제 힘을 잃었습니다.
8.
그러나 전두환 대통령 때부터 독도 문제가 뭔가 요상하게 틀어져 버립니다.
독도에 사는 주민들을 쫓아내고 독도를 무인도화 시키고 독도 상륙을 금지시켜버린 것입니다.
YS도 독도수호 의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전두환 때부터 실시되어 온 독도 상륙금지 조치는 풀지 못했습니다.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5.03.30 05:32[정치부 2급정보])
○…김봉우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 위원장은 30일 “정부가 일본으로부터 40억달러의 차관을 들여오는 대가로 독도를 천연기념물로 지정,국민의 독도방문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중략) 결국 정부가 1982년 11월 16일 독도를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하면서 일반인의 입도가 금지됨에 따라 일본에 영유권 주장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 관계자는 “명시적인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도에 관심도 없던 군사정권이 갑자기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등 당시의 정치적 정황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
9.
그러다가 독도가 본격적으로 일본에 넘어 갔다는 설이 나온 것은DJ 정부 때 였습니다.
느닷없이 독도를 가운데 둔 바다 전체를 한일 공동어로 수역으로 하는 신한일어업협정을 체결해 버린 것입니다.
독도 주변해역 어업자원의 50%가 일본으로 넘어 가버린 것입니다.
일본과 가장 시끄러운 관계를 설정, 유지했던 대통령이 아마 노무현 대통령일 것입니다.
그러나 입만 시끄러웠지, 우리 해상 영토 주권을 50%나 포기한 신한일어업협정의 갱신 또는 폐기에
눈을 감아 버림으로써 뭔가 캥기는 것은 없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 또한 신한일어업협정의 갱신 또는 폐기에 언급이 없어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10.
그럼 박근혜의 독도관은 어떤 것일까요.
아래는 박근혜 대표님의 대對 일본관과 독도관을 엿볼 수 있는 일화일 것입니다.
...................................
"한일 관계가 최악이고 국민 감정이 안 좋은데 지금 일본에 가시는 건 위험합니다."
"일본에서 대표님의 말씀 한 마디 뉘앙스만 이상해도 여당이 정치공세로 이용할 겁니다."
"이번에 노 대통령보다 더 세게 나가서 아예 대판 싸우고 오시는 게 어떻습니까?"
한국과 일본이 수교를 한 지 40년이 되던 2005년, 두 나라는 그해를 '한일 우정의 해'로 선포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한일관계는 수교 이후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었다.
일본지도자들의 계속된 망언, 독도문제,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교과서 문제, 위안부 문제 등으로 우리 국민의 감정은 격해질 대로 격해졌다. 양국 최고 지도자 간 대화도 단절되었다. 2005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감정 섞인 말을 주고받으며 어렵사리 성사된 회담을 불과 20분 만에 끝내고 말았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달랐다. 한일관계가 나빠진 원인은 일본에 있지만, 북핵문제 등 양국이 함께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었다. 누군가는 나서서 이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일 공동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비록 야당이지만 어떻게든 한일관계의 돌파구를 열고, 일본에게도 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11.
(고이즈미 총리와의 회담....)
나는 본론으로 들어갔다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우방으로서 경제, 안보 등 앞으로도 공조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북핵, FTA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동아시아 공동체를 만드는데 한일 양국이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양국관계는 독도문제, 교과서문제, 야스쿠니 신사참배, 위안부 문제 등에 걸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히 해결되어 미래로 가야 합니다."
일본측으로 보자면 껄끄러운 네 가지 문제를 나는 조목조목 짚었다. 모두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다. 껄끄럽다고 그냥 넘어가면 내가 일본에 올 이유가 없었다. (중략)
12.
나는 고이즈미 총리의 좌우명을 꺼냈다. 일본인들이 좌우명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며, 좌우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진심을 다한다는 것을 알고 나는 고이즈미 총리의 좌우명을 미리 조사해 갔다.
"총리의 좌우명이 무신불립(無信不立)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좌우명대로 신뢰가 중요합니다. 총리께서 경제개혁에 성공하셨듯이, 외교 현안도 해결하셔서 외교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일 양국의 여러 현안에 대해 슬기로운 결정을 내리셔서 동아시아 공동체에 큰 초석을 놓으신 총리로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회담장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내 말이 끝난 뒤 잠시 시간이 흘렀다. 갑자기 고이즈미 총리가 엷은 미소를 짓더니, 손바닥으로 가볍게 탁자를 탁하고 쳤다.
"동감합니다. 앞으로 협력해나가겠습니다."
13.
일본 방문 사흘째, 나는 기자클럽에서 오찬을 겸한 회견을 했다. 한일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많은 기자가 몰렸다. 나의 기조연설이 끝난 뒤 일본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 기자가 손을 번쩍 들었다. 그는 시마네현(2005년 독도가 시마네현의 영토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단 지방)의 한 지방신문 소속이라며 자기 소개를 마친 뒤 질문을 했다.
"한일 간에 다케시마(독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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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제는 전혀 어려울 것도 복잡할 것도 없습니다. 독도는 한국 땅이니, 일본이 그걸 인정하면 됩니다."
나의 대답이 끝나자 동행한 한국 기자들이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쳤고, 일본 측 기자들도 허를 찔렸다는 듯 웃었다.
..........................................(박근혜 著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p304~p309에서 발췌 인용)
독도는 우리 땅,
길게 말 하지 않아도 박근혜의 진면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답변이었습니다.
14.
국가 지도자의 국가관. 세계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떤 국가 지도자를 선택하느냐....하는 것은 국민의 몫입니다.
우리가 2012년을 애 타게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2010.08.27
대한민국 박사모
회장 정광용
<* 본 글은 홍보용으로 복사와 스크랩을 얼마든지 하셔도 좋습니다.>
첫댓글 그 누가 아무리 뭐래도 독도는 우리땅,,,,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땅 아닌것 같습니다, 독도 교육 다시한번더,해야 합니다,
확실히 역사에 기록하고 지킵시다!!!
회장님 쉬엄 쉬엄하십시요 몸살 나시겠읍니다. 독도는 우리땅 일본놈들 침해걸렸나봅니다. 우리 박근혜 대표님께서 대통령이 되시면 확실한 매듭을 지으실 것입니다.
회장님께서 수고하신자료 홍보용으로 활용하겠읍니다.
요새는 학습제안이 있어, 자게판을 볼 맛이 제대로 납니다....
많이 많이 올려 주이소,,, 너무 급히 마시고, 천천히 슬슬~~~!
참으로 감사합니다. 온 국민에 지도자의 깊은 뜻을 알려야합니다.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중앙회장님 감사합니다.
회장님 정말많은것을알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곽미자 / 춘해보건대학 요가과 교수
춘해보건대학 요가과 재학생들이 얼마전에 `평화`라는 주제로 요가공연을 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래청년포럼(대표 김국성)에서 주최한 제1회 8·15 독도 세계대학생 축제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서 막연하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언어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확연하게 인식돼 독도가 우리 땅임을 심장의 고동소리로 듣게 되었다. 18개국이나 되는 외국대학생 및 공무원 40여명과 전국 대학생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출발부터 설레게 했다.<경북매일신문>
멋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속이 후련합니다 역시우리의희망이요 꿈입니다
늘 분명하고 명쾌한 답을 주시는 분이죠. 양아치들속에서 너무 힘드실 듯 합니다. 어리석은 국민들 속에서 너무 맘 상하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입니다
회장님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
간도와 대마도 도 우리 땅 입니다....
몰랐던 정보 같이함에 박사모 회원으로써 자랑 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정광용 회장님.
회장님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쵝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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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영토까지 팔아 먹는 놈들이 저기 저위에 앉아 있으니...근혜누님이 일어 나실 날 만을 기다리며....
우리가 2012년을 애타게 기다리는겻도 국가관,세계관이 뚜렷하신 영도자를 뽑기위해서 입니다.학습 잘받고 갑니다.
수고하시는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만세 ~~~~~ㅎㅎㅎ 멋재이 감사합니다
저도 독도 자료 가지러 갔다가 이것보고 그냥둡니다
독도 수호 운동하다가 병까지 낫던 저에요 그래서 자료가 창고에 잔득잇지요
겨울꽃 저쪽에서 나이드신 회원님들 꼴통에 늙은이 영감택이등
욕하는라 정신없다요 ㅎㅎ
회원님들은 젊잖은데 지 혼자 뻘이니 지방 운운하고 정신이 이상해뵈요
겨울꽃화 님, 이 글 다 읽으셨으면, 읽으셨다는 표식 정도는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저도 토론을 계속할 수 있죠.....
읽고도 일부러 댓글을 안 다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저 박사모 회원들 약 올리려고 마구잡이로 댓글을 단 것일까? 정말 답답한 친구들이네.
지도자는 말한마디 짧은 생각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역사를 만들어 가니까요.역시 근혜님 화이팅
이른 아침에 회장님의 명료한 자료 잘 봤습니다. 산에 가야하기에 이만 나감니다..건강 쳉기시구여~~!
독도는 그냥 우리 땅이 않이라 우리 선조 분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분명 우리 땅 독도 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자국 영토라 하지만 일본이 자국이란 주권 주장이허구이고 허무 하다면 이는 반 듯이 바로 잡아 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근혜님의 독도관점 확고 부동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선조 분들이 독립을 위하여 독립 했듯이 일본이 되풀이 하는 부당한 이야길를 종식 시킬수 있는분 강력한 외교력 신념 이 녹아 있는 근혜님이라면 분명 진정코 독도가 .. 저들 땅이라고 할수 있는 아무런 이유가 없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치가 얼마나 썩었는지... 이 피해는 우리 국민들이 모조리 다 입고 있다는 것... 우리가 왜 경상도/전라도로 좌/우로 나늬어서 싸워야 하는지, 일부 위정자들은 호의호식하면서 로비자금에 다 넘어가고.... 우리 영토 주권까지 팔아 먹으면서.... 국민은 아무 것도 모르면서 양편으로 갈라져서 (그것도 신념이라고 믿으면서) 그들 중 한 편을 위해 싸우는 현실... 이 너무 슬픕니다. 그래서 근혜님의 시대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참 회장님의 훌륭하신 해안에 간격스럽습니다,꼭 회장님의 바랩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하면서 늘 회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미래 지도자상을 보네요,박통의 정신적 계승자 근혜님 건강하셔요~~
좋은정보 좋은자료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믿을 지도자는 박근혜 밖에 없다.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 자주국방 힘 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독도에 대해서 만큼은 누구보다 잘하셨다.
배 접안시설 안 만들었으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 까?
수고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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