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에 밟힌 지렁이 같은 팔자를
제힘으로 일으켜 세워 용이 된다라....
보통 험한 팔자가 아니었을 텐데
기어이 중심을 세우고
아귀에 맞게 베풀며 사니
주변에 사람이 모여든다.
댁이는... 좋은 사람이야.
가루분을 바르지 않아도
향기 비누를 쓰지 않아도
사람의 마음을 품어주는
귀한 향기가 가득하거든..
평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옥춘 편 대무당님의 새점 내용입니다.
제가 이 글귀를 제 마음에 품고 있는 이유는 아마 대무당님처럼 귀한 향기가 가득한 사람이 되고싶은 마음 때문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저와 인연 닿으신 분들이
저로 인해 좋은 인연이 닿고 복이 오기를 기원하면서 언행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수행의 동기부여는 쌍갑포차가 해 주었습니다
배 작가님 선한 영향에 항상 감사합니다
배작가님과 다시 한번 좋은 말씀 해주신 영주댁님 :)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