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F. 솔라노형제회 제2차 정기총회(2003년 11월 3일) 자료에 의하면 강원도 영동지구 재속 프란치스코 형제 회 탄생 배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1988년 9월 6일 국가 영적보조자인 김창재(다미아노) 신부 주례로 주문진 성당에서 첫입회식을 가진 8명의 형제자매들과 종신회원인 삼척 성내동성당 박순자(프란치스카) 자매가 강원도 영동지구 주문진 준비형제회로 공식적인 첫 형제회의 삶을 시작하여 형제회가 운영되어 오다가
1997년 10월 24일 설립권자인 작은형제회 김찬선(레오나르도) 한국 관구 장으로부터 강릉 F. 솔라노 정규 형제 회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날 춘천 교구장 장익(요한) 주교로부터 형제 회 진출인가를 받은 후
1997년 11월 23일 강릉 옥천동 성당에서 국가 영적보조자인 최병철(아오스딩) 신부 주례로 종신회원 25명과 함께 강릉 F. 솔라노 형제 회 설립미사를 봉헌함으로써 정규형제회로 공식적인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초대 평의원으로는 삼척성내동소속 회장 박순자(프란치스카), 주문진성당소속 부회장 심재명(요한), 속초성당 소속 양성담당 최진철(쎄바스찬), 강릉 임당동성당 서기 공금옥(스텔라), 강릉 회계 김옥경(율리안나), 영적보조자로 작은형제회 박 토마스 수사였다.
2000년 7월 22일 속초구역이 준비형제회로 분가 된 후 강릉 F. 솔라노 형제 회는 강릉, 동해, 삼척, 평창을 관활 구역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2. 삼척 준비 형제 회 설립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 회는 강릉 프란치스코 솔라노 형제 회에서 분가되었다. 강릉 형제 회에 참석하는 삼척회원들의 꾸준한 증가로 국가형제회로부터 구두로 분가 승인을 받고 삼척 준비 형제 회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2004년 5월 30일(일) 19:00 - 21:00까지 삼척 사직동 심형자(젬마) 자매 댁에서 가지게 되었다.
이날 참석은 삼척회원 17명중 16명이었고 강릉 F. 솔라노 형제 회 회장 심재명(요한), 부회장 공금옥(스텔라) 외 회원 2명과 강릉 형제 회 영적보조자인 작은형제회 강릉수도원 엄삼용(알로이시오) 수사, 강릉 애지람 원장인 작은형제회 이건주(레미지오) 수사였다. 이날 결정된 사항은 평의원 선출, 평의회 및 월례회 일시 및 장소였다. 강릉 심재명(요한)회장의 주관으로 삼척 준비 형제 회 평의원 선출결과 회장에 박정치(도미니꼬), 부회장 심형자(젬마), 서기 이상철(예로니모), 회계 오대연(엘리사벳), 양성담당 박순자(프란치스카)였다. 영적보조자에 이건주(레미지오)수사가 담당하게 되었다. 평의회 및 월례회 장소는 삼척 성내동성당으로 결정하고 일시는 회장 박정치(도미니꼬) 형제가 성내동성당 김종인(마태오)주임신부님께 보고 드리고 허락을 받기로 하였다.
2004년 6월 2일(수) 박정치(도미니꼬) 봉사자는 삼척 성내동성당 김종인(마태오) 주임신부님께 재속 프란치스코 삼척 준비형제 회 현재 회원 명단과 운영계획을 보고 드린 결과 신부님께서 성당에서 평의회와 월례회를 할 수 있도록 구두로 허락해 주셨다. 2004년 7월 4일(일) 원주교구 들 빛 주보 1400호 (2004년 7월 4일(일))성내동 성당 주보 공지 란에 재속 프란치스코 삼척 준비형제 회 설립 홍보 공지까지 배려를 해 주셨다.
2004년 6월 7일(월) 19:00 - 20:30분까지 성내동성당 말씀의 집에서 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형제 회 회장 한영숙(데레사), 서기 성숙원(데레사)자매가 삼척 준비형제 회 설립을 위한 사목방문을 하고 국가회장 한영숙(데레사) 자매는 “정규형제 회를 설립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 격려의 말씀까지 해 주셨다.
2004년 6월 19일(토) 국가형제 회 한영숙(데레사) 회장으로부터 재속 프란치스코 삼척 준비형제 회 설립 허가 공문을 공식적으로 접수하고 2004년 7월 4일(일) 17:00부터 성내동성당 말씀의 집에서 제1차 평의회를 갖게 되었다. 이날 평의회에서는 심형자(젬마)자매의 가정 사정으로 박옥순(엘리사벳)을 부회장으로 교체하였다.
2004년 7월 18일(일) 14:00부터 성내동 말씀의 집에서 회원 17명중 16명 참석으로 제1회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첫 월례회에서는 서기 이상철(예로니모)형제의 사회로 시작기도 지침서 158쪽, 반별양성교육 교사에는 입회1반 이건우(레미지오)수사, 입회2반 박옥순(엘리사벳), 유기반 박정치(도미니꼬), 종신반 박순자(프란치스카)가 담당하였다. 이때에는 지원반이 없었다. 양성교육이 끝나고 박옥순(엘리사벳) 부회장 주관으로 성무일도를 바쳤다. 시작성가는 태양의 찬가(지침서 2번), 마침성가는 우리는 한 형제로(지침서 6번) 을 하고 서기 이상철(예로니모)형제가 월보 제1호를 통하여 공지사항을 한 후 마침기도 지침서 159쪽을 끝으로 이 지역에 사부님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하는 복음화 삶을 시작하였다.
2004년 7월 25일(일) 15:00-16:00까지 강릉 수도원에서 작은형제회 새 사제 첫 미사 봉헌 후 강릉형제 회 회장 심재명(요한) 형제로부터 삼척준비형제 회 분가에 따른 기금 20만원과 서기 김희남(카타리나)자매로부터 종신회원 10명, 유기 반 3명 입회2반 2명, 입회1반 2명, 당시 지원반에는 아무도 없었다. 총계 17명의 회원카드를 인수하고 초기의 설립회원들로 구성되었다. 종신회원에는 사직동 박순자(프란치스카), 심형자(젬마), 이영옥(기오니아), 김강하(데레사), 성내동 이정순(뽀리나), 이옥영(가밀라), 박옥화(헬레나), 박옥순(엘리사벳), 박정치(도미니꼬), 최인석(바드리시아), 유기반에는 성내동 오대연(엘리사벳), 이상철(예로니모), 사직동 박복석(세시리아), 입회 2반에는 성내동 김성희(아네스), 김옥선(헤드빅), 입회 1반에는 성내동 김명희(세시리아), 천곡동 장경상(레오) 형제 자매들이었다.
3. 재속프란치스코 삼척프란치스코 형제회(정규형제회) 설립
2005년 9월초 삼척 성내동 성당 김종인(마태오) 신부님께서 영월 성당으로 전출하시고 제20대 박호영(베네딕토) 신부님께서 부임해 오심에 따라 2005년 10월 7일(금) 회장 박정치(도미니코)는 박호영(베네딕토) 주임신부님께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 회 현황을 자세히 보고 드리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신부님께서는 쾌히 승낙하셨다.
2004년 7월 18일 준비 형제 회 시작으로 약 1년 동안 정규 형제 회 승격을 준비하여 오다가 2005년 10월 4일 한국 국가 형제 회 한영숙(데레사) 회장께 그리고 작은 형제회 한국 관구장 오상선(바오로)신부님께 형제 회 설립 요청서를 발송 하였다.
2005년 10월 25일(화) 재속 프란치스코 한국 국가 형제 회 와 작은 형제 회 한국 관구 장으로부터 설립 인가 내용, 국가 형제 회 명의 관구 장에게 설립 요청, 한국 관구장의 설립 교령 허락, 관구 장 및 국가 형제 회 회장 명의의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 회 설립인가 그리고 원주 교구장 김지석(야고보) 주교님께 요청하는 설립 허락 요청 공문을 받았다. 삼척 성내동 성당 박호영(베네딕토) 주임 신부님께 보고 드리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성내동 주임 신부님의 명의로 공문을 작성하여 교구장님께 발송 하였다.
2005년 11월 14일 교구장 김지석(야고보) 주교님으로부터 2005년 10월 25일자로 소급하여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 회 설립허가서를 수령하였다. 하느님께 감사하였다.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전구에도 감사 드렸다.
2006년 3월 10일 국가 형제회 회장 조철연(아오스딩) 형제 그리고 선교 평의원 신동균(마르첼로) 형제의 사목방문을 받고 정규형제 회 설립미사 봉헌에 아무런 장애가 없음을 확인 받았다.
2006년 4월 2일(일) 오후 2시 삼척 성내동 성당에서 작은 형제 회 한국 관구 장 오상선(바오로) 신부님 주례로 설립 미사를 봉헌하였다. 박호영(베네딕토) 신부님께서도 함께 봉헌해 주셨다. 이날 국가 형제 회 회장 조철연(아오스딩) 형제, 서기 평의원 조경희(아가다) 자매, 정평창보 송정애(글라라) 자매, 강릉 영보 알로이시오 수사, 강릉 형제 회 회장 심재명(요한) 형제, 춘천 형제 회장 이기홍(스테파노) 형제, 경주 형제회 회장 정희영(글로틸타) 자매, 속초, 강릉 형제 회 많은 형제자매들 그리고 1회 많은 수사님들께서도 참석 하셔서 축하해 주셨다.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 회는 2004년 7월 18일 17명의 준비 형제 회 탄생으로 약 1년 만에 정규 형제 회로 설립되어서 현재 종신회원 29명과 수련회원 9명 모두 38명의 형제자매들이 예수님의 머릿돌을 기초로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몸으로부터 뻗어 나온 작은 가지들이 튼튼한 기초가 되어 삼척, 동해, 태백, 울진 등지에서 성프란치스코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행하면서, 복음에서 생활로, 생활에서 복음으로(회칙 4조) 나아가기 위하여 각자의 처지에서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 끝
*가능하면 첨부 되어야 할 사진
1. 설립미사 사진
2. 2004년 첫 월례회 장면 사진
3. 2004년 준비모임 장면 사진
*사진이 없으면 안 해도 됩니다.
연 혁
▣ 2004년도
◈ 5월 30일(일) 삼척 준비 형제회 설립을 위한 첫모임 개최
․ 장소: 삼척 심형자(젬마) 자매님 댁
․ 주관: 강릉 F. 솔라노 형제회 회장 심재명(요한)
․ 입회: 강릉 형제회 영적 보조자 엄삼용 알로이시오 수사, 이건주 레미지오 수사
․ 참관: 부회장 공금옥(스텔라)외 회원 2명
․ 평의원 선출: 삼척 준비형제회 종신회원 13명 전원 참석하여 투료로 선출
회장 박정치(도미니꼬), 부회장 심형자(젬마), 서기 이상철(예로니모), 회계 오대연(엘리사벳), 양성 박순자(프란치스카), 영적보조 이건주(레미지오) 수사
․ 기타: 평의회, 월례회, 구역회 등은 삼척 성내동 성당에서 하기로 하고 주임신부님께 허락 받기로 함
◈ 6월 2일(수) 삼척 재속프란치스코회 구두 승인
․ 성내동 성당 김종인(마태오)신부님께서 삼척 재속프란치스코 준비형제회 설립을 구두로 허락해 주심
․ 허락내용: 평의회, 월례회, 구역회 등 성당 내에서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
◈ 6월 7일(월) 삼척 준비 형제 회 설립을 위한 사목방문
․ 방문자: 국가 형제 회 회장 한영숙(데레사), 서기 성숙원(데레사)
․ 장소: 성내동 성당 말씀의 집(월례회 장소)
․ 시간: 19:00-20:30까지 전 회원 참석한 가운데 지도. 조언이 있었음.
․ 지도, 조언내용: 준비형제회로 설립하는데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장애가 없음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회 평의원- 회장 박정치(도미니꼬),부회장 박옥순(엘리사벳), 서기 오대연(엘리사벳), 회계 김옥선(헤드빅), 구역.출판 박복석(세시리아), 영보 이건주(레미지오) 수사. 이상 6명
․안건: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회 정규형제회 승격을 위한 사목방문
◈ 4월 2일(일) 설립미사 봉헌
․장소: 삼척 성내동 성당
․주례: 프란치스코 작은형제회 한국관구장 오상선(바오로) 신부
․공동 집전: 성내동 성당 박호영(베네딕토) 주임신부
․주요 래빈: 국가형제회 회장 조철연(아오스딩), 서기 조경희(아가다), 정평창보 송정애(글라라), 강릉 영보 알로이시오 수사, 강릉형제회 회장 심재명(요한), 춘천형제회 회장 이기홍(스테파노), 1회 프란치스코 수사(김강하 데레사 남동생), 경주 형제회 회장 정희영 글로틸타
◈ 4월 22일(토)-23일(일) 국가형제회 전국회장 연수회
․장소: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참석: 삼척 프란치스코 형제회 회장 박정치 도미니꼬 (사례발표: 주제- 본당 내에서의 형제회 생활)
◈ 4월 22일(토)-23일(일) 강원지구 연피정
․장소: 속초 설악수련원
․주관: 속초 글라라 형제회
◈ 6월 6일(화) 양양 글라라 수도원 축성식
․장소: 양양군 손양면 부소치리 양양 글라라 수도원
․참석회원: 6명
◈ 7월 9일 성내동 성당 박호영(베네딕토)주임신부님 영명축일행사
․장소: 성내동 성당
․영적예물: 미사. 영성체- 150회, 칠락 묵주의 기도-1050단
◈ 8월 11일(금) 글라라 축일미사
․장소: 양양 글라라 수도원
․참석: 회원 11명
◈ 9월 16일(토)-17일(일) 2006년도 입회 및 유기서약
․피정: 9월 16일(토) 양양 글라라 수도원
․입회 및 유기 서약식
․일시: 9월 17일 15:30- 장소: 강릉 수도원(애지람)
․입회자: 지용선(율리안나), 양미라(루피나), 장운기(임마누엘), 안영희(루시아), 조연희(미카엘라), 김영진(마르꼬). 이상 6명
․유기 서약자: 김명희(세시리아). 이상 1명
◈ 10. 15일(토)-16일(일) 종신 서약
․피정: 10월 15일(토)
․장소: 주문진 강릉회장 심재명(요한)회장 별장
․종신 서약식 일시: 10월 16일(일)
․장소: 주문진 성당
․종신 서약자: 김성희(아네스)
◈ 11월 19일(일) 32006년도 지원자 환영식
․장소: 성내동 성당
․지원자: 천곡동 성당 정해일(야고보), 한영분(비딸리나), 심숙자(루치아), 전표석(베드로), 성내동 성당 박정숙(아네스), 길해운(글라라). 이상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