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씨(棉花子) 는
흑인 노예들의 번식력을 증진시겼고..
70년대 포크송 가사처럼 목화밭에서 사랑을 나누게 한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목화씨가 강력한 정력제라면 이해가 될 것이다.
목화를 한방에서는 면화라고 부르고, 그 씨를 ‘면화자’(棉花子)라고 한다.
면화자는 남성의 양기부족에 사용되고, 고환이 한 쪽으로 커지는 증상을 치료하며,
소변을 옷에 질끔거리는 유뇨증(遺尿症), 부인의 자궁하수와 자궁출혈, 대하증에 효력을 나타내고,
유즙분비도 촉진시키며, 탈항(脫肛)에도 유효하다.

목화는 두번 꽃이 핀다고 한다

꽃색은 분홍. 다홍. 흰색. 아이보리색.



꽃이지고 나면 다래가 열린다

다래가 터진속에서 하얀 솜사탕 뭉친것처럼 살포시 솜꽃이 피여난다


우리 여인들이 결혼할때는 필수로 목화솜 이불을 해가지 않았든가.
요즘은 현대문명에 밀려 가정마다 목화솜 이불이 골치덩어리가 돼고있다
그래도 어머니 품같이 포근하고 폭신한 목화솜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