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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박사의 성(聖)스러운 성(性) 이야기
 
 
 
카페 게시글
사는데 도움되는 글 스크랩 82쿡 김혜경 샘의 된장 수육
올리브 추천 0 조회 59 09.10.01 13: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 신종 플루 때문인지 면역력과 생명력을 높이는 방법들이 뭐가 있을까하고 생각해 보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전통 음식들, 특히 조상의 지혜가 빛나는 발효 음식들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신문 기사가 있어

흐뭇하고 뿌듯해지네요.

김치나 된장이 냄새가 난다고 천대받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외국에서도 당당히 웰빙 음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니 너무 기뻐요.

 

 

 

은반의 김연아, 골프 박세리, 필드의 박지성, 반기문 UN 사무총장 뿐 아니라  삼성전자, LG 등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주역들과 함께

우리의 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 김치가  생명력을 높이는 건강 음식으로 빛나기를 기대하며

관련 기사와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 몇가지를 퍼와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김치냉장고 안에 있던 돼지목살 덩어리를 꺼내, 삶았습니다.
언젠가 TV에서 보니까, 된장을 아주 많이 풀고 채소도 이것저것 넣어 가마솥에 삶아 내는데 어찌나 맛있어 보이든지..




저도 물을 팔팔 끓인 다음 된장을 넉넉히 풀었어요. 단, 찍어먹어봐서 짜지 않을 정도로.
거기에 양파랑 무랑 파랑 마늘이랑 넣어서 돼지고기를 삶았는데..너무너무 안 익는 거에요. 너무 많이 한거죠..^^;;

평소 저녁시간보다 많이 늦었는데도 고기가 덜 삶아져서, 일단 한덩어리를 꺼내 먹기 좋게 썬 다음
망바구니에 담아서 냄비에 도로 넣었어요..샤브샤브 익히듯, 조각조각 익히는 거죠.
그렇게라도 해야지, 고기 제대로 익기만을 기다렸다가는 밥을 언제 먹을 수 있지 모르겠더라구요.

다행스럽게도...결과가 좋았습니다.
담에 돼지고기 삶으실 때...된장 많이 풀고 한번 삶아보세요. 고기에서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쫄깃쫄깃 맛있네요..^^

고기는 삶았지만...국이나 찌개가 없잖아요...
돼지를 삶은 된장국물을 조금 떠먹어보니, 돼지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는 거에요.
국 대신 이 수육국물을 좀 떠놨는데...울 엄니.."된장국이 아주 맛있다"시며 너무 잘 드시는 거 있죠??

출처:  http://www.82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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