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비도오고 해서 회사 근처에 있다는 유명한 (?) 칼국수 집에 찾아갔습니다.
명불허전.....아직도 멸치 우려낸 따끈한 국물이 뇌리를 맴도는군요 ..근데 카드가 안되서리.. T.T
아래는 어느 블로그 퍼옴 ( 인터넷에 범일동 소문난 칼국수 치시면 더 많은 정보가... )
...............................................................................................................................................................................
개인적으로 칼국수를 좋아해서 부산,경남 웬만한 칼국수집을 두루 다녀봤지만.
감히 칼국수의 지존이라고 할 수 있는곳이다.
처음으로 접하게 된 계기는 거래처에 갔는데 거래처에서 맛있는 칼국수 있다고
소개를 해줘서 그때(98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맛으로 유지하고 있다.
민서랑 칼국수 기다리면서..
(토요일이라서 손님은 많이 없는데..평일 점심시간에는 미리와서 주문해 놓지 않으면
점심시간에 먹기 힘듭니다.)
오~~맛있는 칼국수 대령이오~~~우리 가족이 주문한건 칼국수(소) 2개
(칼국수(소) 3,500원,(대)4,000원)
구수한 멸치국물에 맛있는 양념장 그리고 껄죽한 국물까지....
(맑은 국물의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소문난 칼국수처럼 껄죽한 국물은 선호합니다.)
칼국수의 지존 자리를 지킬수 있게 조연역활을 하고 있는 깍뚜기
(전 깍두기를 선호합니다.)
칼국수의 지존 자리를 지킬수 있게 조연역활을 하고 있는 김치
부인이 오늘 칼국수가 땡겨서 오게 되었는데..저 흐뭇해 하는 모습..
"소문난 칼국수" 앞에서..
가방가게 지붕위에 보면 간판이 보이시죠.."소문난 칼국수 " 화살표 방향을 가시면 됩니다.
부산 범일동 (구)대구은행 바로 건너편에 위의 사진의 장소가 있습니다.
칼국수 매니아 분들이시라면 꼭 맛보시기를....
첫댓글 정말 오랜만입니더~ 군침이~~
추천만 하지말고, 좀 댈고 가가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