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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및 선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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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 판정 |
(1) 성숙의 조만 | ||||||||||||||||||||||||||||||||||||||||||||||||||||||||||
새순의 신장 정지기가 늦어지거나 수세가 너무 강하든지 비효가 성숙기에 나타나는 경우 숙기는 늦어진다. 또한 열매솎기가 늦어지거나 착과량이 많으면 수확기간이 길어지는 일이 많으며 성숙기에 건조가 계속되어도 숙기는 늦어지기 쉽다. | ||||||||||||||||||||||||||||||||||||||||||||||||||||||||||
(2) 착과 위치와 숙기 | ||||||||||||||||||||||||||||||||||||||||||||||||||||||||||
한 나무에 착생된 과실은 적절한 재배관리를 하더라도 숙기는 보통 10일 이상 차가 생긴다. 결과지가 충실하고 잎수가 적당하며 일조가 좋은 곳은 숙기가 빠르고 도장지나 결과지에 일조가 적은 곳은 숙기가 늦어진다. 복숭아 백봉품종의 결과지 길이와 과실의 착생부위별 수확후 에틸렌 발생량 (㎕/kg/시간)
측지에 달린 전과실을 일제히 수확하고 수확1일후 에틸렌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에틸렌 배출량이 많은 과실 일수록 경도가 낮고 숙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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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확적기 | ||||||||||||||||||||||||||||||||||||||||||||||||||||||||||
소비자가 요구하는 맛있는 복숭아의 조건으로는 당도가 약 11% 이상되어야 한다. 그러나 복숭아의 당도는 과실 성숙기에 기상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당도가 낮은 복숭아를 출하하지 않으면 안되는 해도 있다. 복숭아 백봉품종의 수확직후 에틸렌 발생량과 과육경도와의 관계 (온도 : 25℃)
* 경도 1kg 이하는 수송중 압상받는 과실이 많이 발생한다. 수확적기는 시장까지의 거리나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수확직후 백봉품종의 경도는 2.0kg 전후가 알맞는데 이 때는 과실내 프로토팩틴의 분해에 의한 수용성 펙틴의 증가가 시작된 직후의 시기이다. | ||||||||||||||||||||||||||||||||||||||||||||||||||||||||||
(4) 숙기의 판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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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관리 및 수확 |
(1) 착색관리 | |||||||||||||||||||||||||||||||
우리나라에서는 생식용 복숭아의 착색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전국 69개 복숭아 취급시장에서의 복숭아 담당자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결과를 보면 가격에 최고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미이고, 그 다음으로 착색이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착색된 복숭아는 외관뿐만 아니라 과피가 단단하여 보구력이 좋고 품질이나 영양면에서도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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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확방법 | |||||||||||||||||||||||||||||||
복숭아 수확은 한나무에서 결과지 위치나 수관의 내외부 조건에 따라 숙도차가 크게 다르므로 수확초기에는 2일마다 하고 최성기에는 매일 수확하는 것이 좋다. 수확방법은 과실을 손바닥 전체로 가볍게 잡고 과실을 가지 끝으로 향하여 들어서 손가락 눌림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수확하여 수확바구니에 담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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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후 복숭아의 품질변화 요인 |
(1) 과실의 수확후 생리 | ||||||||||||||||||||||||||
과실은 수확후에도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물질대사와 일반 생리작용이 유지되므로 조직의 변화가 일어난다. 과실 수확후 품질변화의 주 요인은 생리적으로 호흡작용과 증산작용이 큰 영향을 미치며, 유해물질 생성과 향미성분 상실 또는 기계적인 압상과 찰과상 등도 크게 영향을 주게 되므로 이러한 과정을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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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냉(豫冷) |
(1) 예냉의 중요성 및 효과 | |||||||||||||||||
고온기에 수확된 과실은 수확직후 될 수 있는 한 호흡을 억제시켜 영양분과 물성의 변화를 적게하기 위하여 과실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것을 예냉이라 한다. 과실은 기온이 5℃ 상승함에 따라 품질변화의 속도는 2~3배 증가한다. 예냉유무와 복숭아 kg 당 탄산가스 발생량 (품종 : 백도)
예냉유무와 유통중 부패율 (품종 : 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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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및 등급규격 |
(1) 선과방법 | ||||||||||||||||||||||||||||||||||||||||||||||||||||||||||||||||||||||||||||||||||||||||||||||||||||||||||||||||||
과실을 출하하기 전에 과실의 크기와 색깔에 따라 정해진 규격에 알맞게 고르는 것을 선과라고 한다. 과실의 값을 잘 받으려면 선과와 포장이 잘 되어야 하는데 선과를 잘못하여 좋은 과실에 등급외의 과실이 섞이면 상품가치와 신용도가 떨어지므로 선과를 잘해야 한다. | ||||||||||||||||||||||||||||||||||||||||||||||||||||||||||||||||||||||||||||||||||||||||||||||||||||||||||||||||||
(2) 선별방법 및 선별 기술 | ||||||||||||||||||||||||||||||||||||||||||||||||||||||||||||||||||||||||||||||||||||||||||||||||||||||||||||||||||
과실의 선별은 품위기준에서 제시된 각종 등급인자 및 규격에 따라 주로 인력에 의해 이루어져 왔지만 산업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선별방법 및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이용되고 있는 과실류 선별기의 종류 및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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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급규격 | ||||||||||||||||||||||||||||||||||||||||||||||||||||||||||||||||||||||||||||||||||||||||||||||||||||||||||||||||||
과실은 생산에서 소비자간의 상거래를 명확히 하고 공정거래 및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과실의 등급규격 설정과 시행이 대단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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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
포장의 목적은 수송, 운반, 보관, 판매등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전달되는 동안 물리적인 충격, 병해충, 미생물, 먼지 등에 의한 오염과 광선, 온도, 습도 등에 의한 변질 등을 방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호목적 뿐만 아니라 취급의 편리, 판매조성 및 촉진과 상품성 향상으로 구매심리를 촉진시키는 데도 대단히 중요하다. 복숭아의 포장규격 (15kg, 골판지상자)
현재 농산물 출하규격은 포장단위 5,10,15kg 이며 겉포장 재로는 나무상자, 골판지 상자가 이용되고 있는데 1991년 농가의 포장상자 출하비율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골판지 상자가 65.9%, 나무상자가 34.1%로 출하되었다. (2) 전충물(내포장) 복숭아 과실이 출하후 유통중 마찰에 의하여 상처나 압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또 미관을 좋게하기 위하여 전충물을 사용하게 된다. 1991년 농가의 전충물별 출하비율을 조사한 바 |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