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있는 마리아 언니나 글라라 언니는
병원 가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큰 병원은 엘리베이터 설치가 잘 되어있어서 가면 편의시설은 참 좋은데
큰 병원을 가려고 하면 꼭 작은 병원을 거쳐 의사 소견서를 가지고 가야하고요
큰 병원은 또 예약을 해야지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작은 병원들은 가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좋고
집에서 가까워서 좋은데
대부분 2, 3층에 있다는 단점이 있어
휠체어 언니들은 갈 수가 없어요.
울 마리아 언니의 입가에 항상 상처가 있어
피부과에 한번 가고픈데 1층에 있는 피부과를 아는데가 없어요.
혹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대명동에서 가까우면 더욱 좋고요.
첫댓글 우방랜드 뒷편에 예수병원이 있습니다.. 병원전체가 피부과에요..계단이 없어서 가시기 좋을겁니다... 저도 거기서 피부치료 받고 효과 많이 봤어요^^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