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OOL. PROTOOL 충전 드릴 3종셋트는 제일 아끼는 전동 공구랍니다 오른쪽 프로툴 충전은 콘크리트까지 뚫어버리고 (디월트보다 더 힘이 쎄고 보조손잡이 안끼우면 손목 돌아가요 ^^)가운데 페스툴은 임펙충전이고 왼쪽은 경량 충전드릴 이지요 3종셋트다 카본이 없는 브러쉬 모터라 안잊어버리면 평생쓴다는 독일인에 장인정신이 깃들여져 있다네요 ^^뼈빠지게 일해서 하나둘씩 장만한 공구라 더더욱 애착이 갑니다 ^^ 전기밥 먹고사는사람인데 워낙에 손이 가만이 있는 체질이 아닌지라 일이 없을땐 아지트에서 DIY 목공도 하고요.. 목공은 취미? 취미치곤 도가 넘었다는 생각이 가끔은 들지요 ㅋ 현장 다니다 보면
목공 반장님들 어깨 너머로 하나둘씩 보고 배우지요 보는게 50프로고 실전에서 써먹을려면 아지트에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나면서 목적을 이룬 답니다 ^^ 늙어 죽는 그날까지 전동 공구에서 손을 놓치 안을 기세지요 ㅎㅎ
첫댓글 꾸벅 -/- 페스툴을 직접 보여주시다뇨 ^^
아마 제주변에 페스툴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을듯요.
다들 고만 고만한 삶들이 대부분이라서.............. 고개가 숙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