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한국 전쟁. 흥남 철수 작전,
1대의 미군 군함에 타기 위해 10만명이나 모여들어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서 주인공 덕수는 배에 올라타던 중 여동생 막순이를 잃게 되고,
덕수의 아버지는 잃어버린 막순이를 찾기 위해 배에서 내리며
나이어린 덕수는 장남으로서 졸지에 가장이 됩니다.
어린 나이에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게 된 덕수는
그 시대를 살았던 한국의 모든 아버지들이 그랬듯이 전쟁 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어버린 이 땅에서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청소년 세대들에게는 어쩌면 생소할지도 모르는 ...
그래서 어쩌면 선뜻 공감이 되지 않을수도 있는 당시의 시대상황...
부산 국제시장, 파독광부, 파독간호사, 베트남전쟁, 이산가족찾기까지...
전쟁때문에 겪어야 했던 우리 민족의 비극,
그리고 그 상황을 억세게 버티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구어낸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를
비교적 현실감있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여러분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난하고 나라없는 민족의 아픔을 이야기하다 보니 문득 하나의 주제가 또 떠오르네요
조국을 떠나 타지역으로 이주하여 사는 민족 <디아스포라>
<코리안 디아스포라>에 대해서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https://youtu.be/Y9keuZP6lSk
한국은 인구대비 디아스포라가 가장 많은 민족 중 하나라고 합니다.
첨부한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서 조금은 진지한 우리민족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