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end 메시나 시어 소재 등의 시스루 삭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 styling tip 발목 위에서 뚝 끊기는 삭스를 쳐다보는 것조차 부끄러워했던, 대다수의 패션 피플들이 매니 시한 플랫 슈즈와 매치된 시어 소재의 앵클 삭스가 이렇게 시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날렵 한 라인의 펌프스와 매치된 메시 소재 삭스가 묘하게 섹시하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루 스한 실루엣의 셔츠와 니트 풀오버, 슬릭한 라인의 쇼츠 또는 하늘거리는 시폰 스커트와 앵클 삭스를 레이어링해 롤리타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seen at 폴 스미스, 니콜 파리, 나단 젠덴. 옵티컬 프린트의 시폰 스커트는 디케이엔와이, 메시 소재 앵클 삭스는 아메 리칸 어패럴, 메리 제인 슈즈는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 |
trend 이번 시즌 잇 아이템 피라미드의 최상위 왕좌에 오른 컬러 타이츠! 슈즈와 톤 온 톤으로 맞춰 페미닌한 스타일로 표현. styling tip 다채로운 컬러가 담긴 팔레트를 타이 츠에 쏟아부은 듯한 이번 시즌,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때가 왔다. 하지만 컬러라는 말 자체에서부터 두려움을 느끼는 걸들에게는 이 모든 게 먼 나라의 얘 기일 뿐. 이럴 경우 타이츠와 슈즈를 비슷한 색감으로 매치하면 어색한 느낌이 들지 않아 컬러 타이츠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의상 역시 컬러 타이츠의 포인트 색상이 들어 있는 아 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seen at프린, 에밀리오 푸치, 안나 수이, 지방시, 소 니아 리키엘. 퍼플 컬러 타이츠는 월포드, 스트랩 플랫폼 오픈 토 슈즈는 아이그너 제품. |
trend 발목부터 종아리 중간까지 자글자글한 주름을 잡아 실루엣을 살린 얇고 포근한 소재의 삭스.styling tip 지금까지 루스삭스 하면 하얀색의 두툼한 니트 소재 삭스를 신은 도쿄의 스쿨걸들을 떠올렸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이번 시즌 부드러운 소재 의 에어리한 루스삭스가 등장함으로 인해 루스삭스의 세계가 점차 다양해졌기 때문. 퍼가 트리밍된 레이스업 앵클 부츠와 매치해 내추럴한 걸리시 룩을 표현해도 좋고, 옥스퍼드 슈즈와 스타일링해 프리티 톰보이 룩을 연출해도 좋은 루스삭스는 의상과 삭스, 그리고 슈즈의 전체적인 컬러를 톤 온 톤으로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seen at 드리스 반 노튼,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톱은 레니본, 폼폼이 달린 니트 스커트는 마노슈, 루스삭스는 시슬리, 레이스업 슈즈는 슈콤마 보니 제품. |
trend 네온 컬러를 비롯한 비비드한 컬러의 타이츠와 정반대 톤으로 슈즈를 매치해 컬러 대비를 극대화. styling tip 이번 시즌 펑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세터 들이 주목한 레그 스타일링은 바로 컬러 타이츠와 슈즈를 극명한 대비가 돋보이도록 매치 하는 것! 스카이 블루와 레드, 오렌지와 민트 그린, 옐로와 블루를 믹스한 과감한 타이츠 와 슈즈 스타일링은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생기를 불어넣 어준다. 단, 컬러 타이츠와 슈즈의 컬러 대비를 표현할 때는 의상 중 한 아이템을 차분한 톤으로 선택해야 세련돼 보이며, 보다 트렌디한 룩을 원한다면 네온 컬러 아이템을 적극 활용한 뉴 레이브 스타일로 연출할 것. seen at 발렌시아가, 크리스찬 디올, 소니아 리키엘, 존 갈리아노. 화이트 셔츠는 코데즈 컴바인, 멀티 프린트의 티어드 스커트는 에스 제이 에스제이, 스카이 블루 타이츠는 아메리칸 어패럴, 버클 장식 레드 슈즈는 더 슈 제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