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게장이다~
게가 아주 싱싱하다.
근데 아쉬운건 그날따라 이 게장 양념이 좀 달았다.
집사람과 나 둘다 단음식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많이 먹지 못했다.
먹어보니 게가 아주 싱싱해서 더 먹고싶은데 단맛때문에 많이 못먹겠다고
집사람이 투덜거린다.
갓김치~
이것도 좀 달았다는~
갓 무쳐낸 파김치인듯 아주 싱싱하다
맛도 좋고~
드디어 뽀얀 국물의 꼬리곰탕 등장이시다.
꼬리가 아주 먹음직 스럽다~
이렇게 꼬리를 건져내고
곰탕에 파김치를 듬뿍 넣고~
드디어 시식~
아~ 국물맛이 아주 일품이다.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여느집과 다른 맛이다.
밥을 말아서 한그릇 다 먹고 나니
지난밤 술기운이 어느새 달아나 버린듯 하다.
밥을 다 먹고 나니 이렇게 시원한 매실차도 주신다.
소화 잘되라는 주인아주머님의 배려인듯~
오늘따라 그런건지 단맛때문에
개인적인 견해는 밑반찬은 그닥 좋은 점수를 줄수 없었지만
메인메뉴인 꼬리곰탕은 정말 맛있었다.
특히 국물이~
작은가게에 손님이 붐비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제대로 된 꼬리곰탕을 드시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상호:대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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