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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원생활 즐기기 스크랩 오미자 키우기
진서면 추천 0 조회 234 10.02.24 10: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용가치 및 용도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열매는 차로 우려 마신다.
▶조경가치 및 용도 : 8-9월에 송이를 이루어 붉게 익는 열매가 감상할 가치가 있다.
▶과실을 五味子(오미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 하순 또는 그 이후에 과실이 완전히 성숙하였을 때 따서 과피와 협잡물을 제거하고 체로 쳐 시루에 넣고 쪄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오미자 종자의 ethyl alcohol 추출물 중에 함유된 유효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γ-schizandrin, sch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에는 精油(정유) 약 3%가 함유되어 있으며 精油(정유) 속에 다량의 sesquicar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된 과실은 citral 12%, 사과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밖에 과당, 樹脂(수지) 등이 함유되어 있다. 果皮(과피) 및 성숙한 종피는 schizandrin, pseudo-γ-schizandrin, 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滋養(자양) 및 强壯(강장), 鎭海藥(진해약)으로 쓰이며 斂肺(염폐), 滋腎(자신), 生津液(생진액), 收汗(수한), 澁精(삽정), 止瀉(지사)의 효능이 있다. 肺虛咳嗽(폐허해수), 口中乾燥口渴(구중건조구갈), 自汗(자한), 盜汗(도한), 勞傷羸瘦(노상이수), 夢精(몽정), 遺精(유정), 慢性下痢(만성하리)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문지르거나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재배 및 관리
 
1)재배기술
정식 - 봄 3월 하순과 가을 10월 중·하순이 적기로 4방 1-1.2m 또는 수간의 거리를 60㎝간격으로 2열 배식하고 이랑폭 180㎝로 심기도 한다. 심을 때에는 천근성이므로 깊이는 4-5㎝로 하고 너무 깊이 심지 않도록 한다.
*묘목을 캘 때 주의사항
①뿌리가 지하경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털뿌리가 발생하여 15㎝이내로 자란다.
②뿌리가 극세근성이므로 당기거나 약간의 접촉만 받아도 상처를 받는다.
③뿌리끝은 외계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공기나 햇볕을 받으면 쉽게 마른다.
④땅속 줄기가 멀리 뻗으므로 뿌리 전체를 이식할 수 없다. 그러므로 대나무처럼 몇개로 절단하여야 한다.
⑤모주에 분주할 때는 지하경 1-2본을 중심으로 여러 포기로 60㎝되게 나눈다.
⑥삽목해서 만든 모는 그대로 캐서 심는다.
⑦실생묘는 많은 겉줄기가 나오므로 복잡한 것은 자르고 1-2본을 남긴다.
⑧휘묻이한 것은 줄기 1본을 중심으로 40-50㎝정도로 절단하여 여러개로 나눈다.
⑨캐내기 작업이 끝난 것은 뿌리가 마르지 않게 덮어둔다.
⑩멀리 수송시 즉시 이끼로 뿌리를 싸서 완전 포장을 한다.
2)관리- 오미자나무는 전년생 줄기에서 열매를 맺는 결과습성이 있으므로 가지치기에 주의한다.
①시비 - 정식시 시비량은 부엽토3㎏, 깻묵0.5㎏, 닭똥1㎏을 시비하고, 정식 후 2년째부터의 웃거름은 6월 중·하순 2회에 걸쳐 포기당 완숙퇴비4㎏, 복합비료50g을 2회에 나누어 준다. 나무가 자람에 따라 시비량을 약간씩 증시한다.
②지주세우기 - 덩굴이 뻗으므로 철사나 대나무같은 지주를 설치한다.
③낙과방지 - 토양에서 오는 낙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중성토양을 택하며 pH 5-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양분의 보충을 위해 개화전 2-3주간 사이에 고토생석회액을 지면에 뿌리거나 2-3년에 1회 10a당 마그네슘 5-6㎏, 생석회 20㎏을 잎에 묻지 않도록 준다. 붕소결핍에서 오는 낙과를 방비하기 위하여 5월 상순 붕소 및 생석회를 지면에 뿌리거나 2-3년에 1회씩 10a당 붕소 3-4㎏을 뿌려주면 된다.
 번식방법
▶종자, 삽목, 분주법, 휘묻이법 등으로 번식한다.
①종자번식 : 채종한 종자는 음건한 다음 노천매장을 한다. 노천매장 장소는 양지쪽 따뜻한 곳에 60cm 정도의 깊이로 파고 건사와 섞은 다음 묻는다. 봄에 파내서 종자와 모래를 섞어 문지른 다음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종피 및 불순물은 완전히 제거한다. 파종 후는 모판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 1회 정도 관수한다. 발아는 7월 상·중순부터 시작한다.
②삽목법 : 삽수는 지하로 뻗는 전년생 줄기와 지상으로 뻗는 전년생 줄기 중에서 충실한 것을 이용한다. 지상부분 40-50㎝는 연약하므로 삽수로 쓰지않는다. 채취한 삽수는 지상경의 경우 산 및 탄닌 등의 발근 억제물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물에 24시간 이상 담근 후 삽목한다. 삽목시기는 봄 3-4월과 가을 10월이 적기이다. 방법은 지하경은 눈 하나만 보일 정도로 두고 전체를 묻고 약간 경사지게 하여 2㎝이내에서 전체를 묻는다. 삽상은 모래, 부엽토, 마사 등 어느것도 좋고, 삽목 후에는 비닐하우스나 비닐터널을 설치하고, 삽목후 활엽수잎 또는 짚으로 덮고, 해가림을 햇빛이 60%정도가 좋다.
③분주법 : 전년도에 비배관리를 잘 하여 충실한 모주를 육성해야 한다. 모주를 분주할 때는 서로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을 한다.
④휘묻이 : 전년생 줄기를 땅에 휘어 묻어서 발근시킨다. 휘묻이 시기는 5~6월사이 또는 휴면아가 활동을 시작하는 봄에 한다.
 병충해 관리
▶병해
①녹병 : 잎 뒷면에 녹슨 모양의 병반이 나타나고 심하면 낙엽이 된다.
②갈반병 : 잎에 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뒷면에도 갈색 또느 곰팡이 모양위 물체가 엉킨다.심하면 낙엽이 되고 잎이 마른다.
③뿌리썩음병 : 지상부의 생장에 이상이 온 결과 건실하게 자라는 나무와는 달리 잎에 윤택이 없고 약간 시들어 가는 느낌을 준다.
▶충해
응애로 줄기, 잎 등에 발생하며 수액을 흡수하여 수세를 약화시키고 심하면 나무가 부분적으로 말라죽는다. 그 외에 하늘소, 자벌레 등이 있다.
▶녹병: 8월에 발생하므로 7월 하순경 4-4 보르도액을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갈반병: 발병은 6월중·하순부터 시작되므로 6월 상순경 석회유황합제 100배액을 뿌려준다.
▶뿌리썩음병 : 증상이 보이면 즉시 캐내어 제거하고 토양소독을 실시한다.
▶충해 : 응애의 방제법은 니코폴, 아미트유제 500-1,000배액을 살포해 주면 되는데,주의할 것은 약제를 매번 바꾸어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외의 해충발생시 디프수화제, 메프유제 등 살충제를 살포하여 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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