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2.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 하시고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셔요.
3.우리집 뒤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 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 좋아요 참말 좋아요 .
4.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 우리 우리 내 동생 울지 않아요 이 집 저 집 윷놀이 널뛰는 소리 나는 나는 설날이 참말 좋아요
설날 동요입니다. 한번 불러보세요... 어렵습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안과 기쁨이 함께하시는 날들이 되시길 기원하며...
꽃이 있는 공간 연출은 사이버인사동(www.cyberinsadong.com) Data room(자료실)정보교환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사진자료는 갤러리블루에ttj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꽃과 함께 연출 되어 있는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자유로운 발상을 할 수 있을겁니다.
* 전시 개요
모홀리 나기는 공간을 '우리들의 감각체험의 리얼리티' 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체험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하나의 체험이며, 하나의 표현방법이고, 또 하나의 리얼리티, 또 하나의 재료라고 한다.
공간의 지각이라는 것은 건축에 주어진 특권이 아니고 인간의 생리적 기능이며, 무용, 서커스, 무대, 영화, 빛의 디스플레이 등도 공간의 창조라고 해석하였다.
공간 연출에는 의미작용을 갖는 긴밀한 환경의 이미지, 즉 존재하는 공간을 확립해야하며, 우리들이 갖는 꿈, 삶, 이미지를 공간에 객관적이고 구체화된 표현으로 존재임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 전시의도
예술분야에 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상호간의 영향을 주고받는 경향이 현저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도자예술에도 예외는 아니기에 섬세한 도자 그 자체로 또는 상호간의 영향을 주는 기능을 디자인하여 연출한다. 어떤 물체가 공간에 놓이게 되면, 그것은 다른 물체들과 구별되면서 한정된 공간을 차지한다. 서로의 작용을 하는 긴밀한 의미부여의 공간으로 꽃을 타 재료로 선택하여 공간을 연출하였다.
* 전시내용
1. 전시일정2003년 1월29일-2월4일
2. 참여작가 / 22명
강인경, 곽동신, 김병일, 김상미, 김희진, 민광희, 박인희, 유춘자, 윤선미, 윤효순, 이동헌, 이혜선
임재옥, 임하나, 장한무, 전상욱, 정미해, 채승희, 최보경, 한경원, 한라미 / 김옥례 (꽃꽂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