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독주가들의 세계
1. 2차 세계대전으로 1940년대 미국내의 혼란 상황
연주자들의 징병 -> Jazz 활동무대의 불안
주요 오케스트라들의 위상하락
-> 잼세션의 인기상승 / 베니굿맨, 듀크 엘링턴등 소규모 밴드결성
-> 소규모편성으로 인한 인종적결합의 급진적 발전현상
-> 음악적인 실험, 발전
2. 저작권 문제로 음악가 조합에서 음반 활동 금지 결의
-> 1942년 ~ 1944년까지 거의 전면적인 레코딩 활동의 중단
-> 음반 발매중지 기간 동안 대중들의 뒤에서 이미 급진적으로 발전
3. 카바레, 댄스홀에 과도한 세금부과
->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밴드의 소규모화
4. 밴드의 소규모화를 통하여 독주자들의 중요성 급성장
-> 소규모 편성시 독주자를 리더로 앨범 발매
-> 독주자들의 인기상승은 재즈연주자에 대한 새로운 존경의 시작
5. 1930년대 - 잡지를 통한 밴드, 독주가, 가수에 대한 투표
-> 경쟁체제하에서 음악적 기교 급성장
콜맨 호킨스
색소폰 - 콜맨 호킨스가 탄생하기 60년전에 등장
-> 헥토르 베를리오즈, 조르주 비제, 모리스 라벨등에 의하여교향적인 음악에 쓰임
-> 소프라노시모, 소프라리노, 소프라노, 알토, 테너,바리톤, 베이스, 콘트라베이스,
서브콘트라베이스, C조 색소폰, F 메조소프라노, C 소프라노
초기 보드빌 악극의 연주자 러디 비되프에 의해 유행되어 연주됨
-> 딱딱한 스타카토의 뻣뻣한 음색
-> 음악적 표현의 한계
재즈 색소폰 연주자 - 시드니 베쉐(소프라노), 프랭크 트롬바워( C - 색소폰 )
콜맨 호킨스에 의하여 테너 색소폰이 재즈의 전형으로 정립
-> 럼펫의 지위 마저도 빼앗아버림
-> 세련되고 남성적이며 위험스러운 카리스마
-> 아르페지오에 기초한 자신의 스타일 개발
-> 각각의 코드들이 관련 맺어지는 방식습득
-> 아르페지오로 코드를 분해하여 이루어진 음들로 강렬한 리듬들을 이용해
새로운 선율로 재구성
-> 코드 분해과정을 토해 대체화성을 추가 : 보다 풍부해지고 복잡해진 화성
-> 모던재즈 (비밥)을 미리 예견 – 화성적 기초에 즉흥연주를 구사하는 아이디어
-> 벤 웹스터, 츄 베리, 로이 엘드릿지(트럼펫)등에게 큰 영향
-> 로이 엘드릿지 : 최초로 백인 밴드에서 연주 -> 인종통합
Listening Ex) Body and Soul
단 한번의 즉흥연주로 녹음 – 재즈 즉흥연주의 정점
수많은 음악가 및 색소폰 연주자들에 의해 재해석
재즈와 대중음악의 스탠다드로 확립
테너 색소폰 연주자들의 영원한 도전과제
막대한 상업적 성공 (1940년 6주간 팝챠트에 등재)
전쟁전 테너의 3인방 : 콜맨 호킨스, 벤 웹스터, 레스터 영
레스터 영
콜맨 호킨스와는 구분되는 캔사스시티 와 남부에서의 또 다른 스타일
초기 헨더슨 밴드에서 쫓겨날 만큼 매우 급진적 스타일
헨더슨의 디테일한 편곡 보다는 베이시의 간결하고 블르스적인 흐름에 자유로운 즉흥연주를 뿜어냄 ( 뒤에 점차 복잡해지는 베이시의 편곡으로 베이시의 밴드도 떠남 )
때로는 코드를 지퍼어주고 때로는 코드를 생략하기도하며 선율적인 악절을 만들어냄
세부적 화성을 모두 선택하지 않고 전체적 화성의 틀에 맞는 하나의 선율을 선택
때로는 비트를 무시한 연주, 보다 불협화음에 관대한 연주
스탄 게츠 – 레스토리안 모드 ( Lestorian Mode )
성격과 음악적 스타일에서 Cool 이라는 개념 소개
백인 연주자들 ( 스탄 게츠, 주트 심슨, 앨 콘 ) - 서정성과 고음역대에서의 깃털같은 연주
흑인 연주자들 ( 덱스터 고든, 워델 그레이, 일리노이 자켓) - 블루스 리프, 중-저음역대의 어두운 음색 선호
스윙, 비밥, 리듬 앤 블르스, 로튼롤 음반의 테너색소폰 코러스의 조상
Listening Ex) Oh, Lady be Good
장고 라인하르트
해외에서의 재즈
진지하고도 활기 넘치는 새로운 예술 -> 유럽에서 재즈의 가치를 절대적으로 지지
공산권 : 재즈는 저항과 자유의 상징 -> 자유를 유혹하는 상징 : 숨어서 피는 꽃
나치 : 흑인과 유대인이 만들어낸 퇴폐
어느 곳에 정박하든지 그 지역 음악인들의 관습과 결합하며 발전 : 탱고, 삼바, 클라베
쟝고 라인하르트 – 벨기에를 경유하던 집시마차에서 탄생
유랑 연예인 아버지는 5살 때 죽음
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성장
12살에 이미 직업 연주자로서 활동
1928년 19세가 되기 직전 화재로 4,5번 손가락이 구부러짐
몇 년지나 세손가락으로 연주하는 단선률 테크닉과 독특한 코드 운지법 습득
미국의 기타리스들과 달리 코드와 리듬만 연주하던 것에서 벗어나기 시작 – 독주자로 등극
쟝고 라인하르트 – 스테판 그라펠리 ( Hot Club Quintet ) + 2대의 기타와 베이스로 구성
당시의 가수들
기악연주자들의 목표 – 사람 목소리의 유연성과 표현력에 대한 동경
가수들의 목표 – 기악연주자들의 리듬상의 자유
초기 가수의 역할 : 청중들을 매혹시키고 기악연주자들에게 잠깐의 휴식제공
1940년대 빅밴드가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동안 가수들은 밖으로 나와스타로 탄생
폴 화이트먼 – 최초로 1926년 빙 크로스비 / 1929년 밀드레드 베일리를 댄스밴드에 고용
여성 보컬들은 밴드의 성적 장식물 – 새로 표현 : 지빠귀, 카나리아, 참새, 암탉, 박새
레이디 데이 – Billie Holyday
당시 10대 기타리스트 클래런스 홀리데이의 사생아로 태어남
빌 리가 유명해지기 전까지 자신의 딸로 인정 안함
명료한 표현법, 선율을 꾸미는 방식, 블르스적 느낌 – 루이스 암스트롱, 베시 스미스
상투성에서 벋어난 재즈 싱어
- 스캣싱잉에 집중하지 않음
- 한옥타브 반의 제한된 음역
- 가냘프고 모난 음색
- 극도로 독창적인 선율 표현법, 가사 해석능력
Listening Ex) A Sailboat in the moonlight
퍼스트레이디 – Ella Fitzgellad
4옥타브 음역대
정상음역대 위 또는 밑에 음을 구사하기 위한 가성사용
기악연주자들 만큼의 코드 및 음에 대한 상상력으로 스캣싱잉
못생기고 투박한 외모로 초기에 주목받지 못함
20세기 최고의 보컬
Listening Ex) Blue Ski
1930년대 ~ 1940년대 리듬의 변화
빅밴드들의 리듬 섹션들은 각가 다른 스타일의 리듬 형태를 가지고 있었고
새로운 리듬 기법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기 시작함
피아노
바흐에서 래그 타임까지 독주 악기의 최고봉은 피아노
래그타임, 부기우기, 스트라이드 스타일을 통하여 기교적 발전
토마스 패츠 월러
재즈, 대중음악에서 최고자리에 등극
화려한 피아니스트, 보컬리스트, 브로드웨이 자곡가, 영화배우, 음악 풍자가
8년간의 활동기간동안 500여곡 녹음
39세에 페렴으로 사망
Listening Ex) Christopher Columbus
아트 테이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등을 포함한 당대의 고전음악가들이 인정
피아니스트 행크 죤스 – 오버 더빙을 이용한 속임수
연주전 피아노 테스트후 상태 안좋은 건반을 피해 연주
믿을수 없을만큼 복잡한 대체화성 및 축가적 화성의 삽입능력은 콜맨 호킨스등의 기성연주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침
모던 재즈 연주자들에게 지대한 영향 – 챨리 파커, 챨스 밍거스
Listening Ex) Over the Rainbow
기타아
기타 – 선천적인 음량의 문제 : 마이크 및 픽업들으로 여러 가지 시도
프레디 그린 –50여년의 연주 생활동안 단 한번의 단선률 연주도 녹음하지 않음
쟝고 라인하르트에 의하여 독주악기서의 면모를 인정받기 시작함
1930년대초 “깁슨”사에서 일렉기타의 원형 제조 – 1936년 돌파구 마련
앤디 커크 밴드의 플로이드 스미스 / 카운트 베이시 악단의 에디 더럼 / 밥 던 / 리언 맥콜리프 등의 서부 스윙연주자들에 의하여 선택
하와이언 스틸 기타와 컨트리적 사운드를 만드는 기술을 접목 – 일렉트릭 스틸 기타
1940년대 말 – 솔리드 바디 일렉기타 출시 -> 로큰롤, 어반 블루스, 컨트리 음악을 대표하는 악기로 등극
챨리 크리스챤 – 23개월간 활동
1938년 어쿠스틱 기타에 전기픽업 연결
25세에 폐결핵으로 절명
늘 타인의 연주에 반응하는 리프, 영감어린 선율, 블르스적 감성
Listening Ex) Swing to Bebop ( Topsy )
베이스
베이스의 역할 - 템포를 유지하고 화성진행의 윤곽을 제시
선천적으로 테크닉적인 도전을 받지 못하던 악기
월터 페이지
- 블르 데블스 리더, 카운트 베이시 악단
- 워킹베이스의 틀을 확립한 인물
- 피치카토 주법으로 한마디의 4개 음정을 균등하게 표현
밀트 힌트
스윙에서 밥으로 변화해가는 화성적 지식을 본능적으로 습득
모험적인 화성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선률적인 음형에 싱코페이션 활용
기존의 베이스 워킹을 보다 확장시킴
재즈역사를 필름에 담던 스냅 사진가
슬램 스튜어트
정확한 박자와 음정을 가진 천부적 연주자
스캣싱잉과 활에 의한 즉흥적인 베이스 선율을 동시에 구사
듀크 엘링턴의 베이스 연주자들
- 듀크 엘링턴은 낮은 음역대를 특히 좋아함
– 리드 색소폰 파트를 알토가 아닌 바리톤에게 맡김
월먼 브로 : 워킹베이스의 일반화 ( 후에 제2의 베이스주자 빌리 테일러 추가)
지미 블랜튼 : 워킹베이스의 음악적 기교의 필요성 확장, 아트 테이텀의 화성적 지식기반, 최초의 베이스 솔로 녹음, 엘링턴과 2중주 목음, 스물셋의 나이에 요절
드러머
상업적 성공의 핵심이자 쇼맨
윌리암 헨 웹 ( Chick – 작은 키, 난장이 곱사병 환자, 30세 요절 )
최초로 드러머가 위대한 스윙 밴드 리더였던 인물
진 크루파, 시드 캐틀렛, 조 죤스, 데이브 터프, 버디 리치, 코지 콜 등의 스승
Battle of the bands d[tj 베니 굿맨을 완파 ( 인기 드러머 진 크루파 )
진 크루파
Austine High Gang
과장된 솔로, 일그러뜨리는 얼굴표정, 커다란 팔동작, 눈썹위로 흐트러진 머릿칼
최고의 인기 드러머
스윙시기 이후 소편성 팀을 이끌며 교사로서 생활
코지 콜과 드럼 학교 설립
조 죤스 ( 파파 죠 )
탭댄선 출신, 카운트 베이시 악단
기존 리듬의 핵심인 큰북과 스네어 사운드를 하이햇 사운드로 대체
최고의 스윙감을 가진 드러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