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적절한 영양 공급을 하여야 합니다.
크게 나누어
유기질 비료와 무기질 비료로 나눌 수 있는데
유기질 비료는
퇴비, 유박 등등 비료 성분은 적으나 유기질을 함유하여
비료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무기질 비료는 질소, 인산, 카리, 붕소등등을 인공 합성하여
고농도이며, 비료 효과가 빠름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오스모코트와 같은 서방형 비료도 화학 비료 입니다.
장미를 키우는데는
유기질 비료를 기본으로 하고,
무기질 비료를 보충하는 형식이 바람직 하지만
실제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화분이나, 땅에 심을 때
퇴비를 섞어서 심으면 장미도 잘 자라고
뿌리의 생육도 좋지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퇴비는 대부분 부숙이 덜 된 미숙퇴비라서
자칫하면, 장미 뿌리가 가스나 발열에 의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사용하기 1-2년 전에 구입하여,
충분히 부숙된 후, 냄새가 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에서는 흙을 구하기도 어려워
화분에 심는 경우, 상토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상토는 코코피트, 피트모스등의 유기물질이 주성분이어서
6개월 정도 경과하면 자연 분해되기 시작 합니다.
그러므로 상토는 6개월 이상 사용하면 곤란하며
오래 두면 화분의 흙이 푹 꺼지도 합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유박이랑 계분을 주는데 묵혀서 주거든요 다른 꽃들도 꽃도 많이 피고 성장에도 좋고 장미에도 듬뿍 주고 있어요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묵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울**** 네~~
고맙습니다~~♡
저는 그냥 화분에는 독일 수입 장미전용토로만 사용하고 있어요 가끔 멀티코트 올려주구요
말씀하신 유기질과 무기질비료도 사용해봐야 겠어요~~
조은정보 감사합니다^^
화분에 몇 그루 심을 때는
장미 전용토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상토를 만들어 썼는데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구입하여 씁니다.
@소울**** 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