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문제라....
일반 소비자는 심각하게 못 느낄수 있는 루프박스의 가려진 진실이 있습니다.
긴머리가 우리나라 최초 밀착형루프박스를 제작한 이유가 아래와 같은 전 때문입니다.
몇가지중 .
그중 한가지.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루프박스.
야키마.
툴레.
하프로
교토
기타. 등등.
예전에 두루두루 장착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2-3년 장착하고 다니면 공통적으로 생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있냐 하면.
아래사진과 같은 것....
위 사진은 상판과 하판의 연결부의 파손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이부분 파손되면 큰 사고발생합니다.
운이 안 좋으면 내부 적재물 출토로 인해 뒷차량에게 큰 위험을 줄수 있다 라는것..
전 생각하기도 싫어요.
이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만 피해보면 괜찮은데 문제가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전 7년전부터 이러한 문제를 체험하고
아 내가 제대로 된 물건를 만들어 보자 해서..
밀착형루프박스를 구상하였습니다.
전 미술대학에서 조형쪽 공부를 한 사람이라 시작하기가 아주 쉬웠다는...
자 여기서
FRP 라고 하는 재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까요.
전문적인 글이라 귀찮은 분은 통과 하여도 됩니다.
유리섬유로 강화된 강화 프라스틱이라는 의미.
fiber reinforced plastics
신소재
유리 및 카본 섬유로 강화된 플라스틱계 복합재료로, 경량ㆍ내식성ㆍ성형성(成型性) 등이 뛰어난 고성능ㆍ고기능성 재료이다.
[해설]
섬유로 강화한 플라스틱계 복합재료로, fiber reinforced plastics의 약자이다. FRP의 특성은 뛰어난 기계적 특성과 플라스틱의 내식성에다 우수한 성형성에 의존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새로운 강화재(强化材)의 개발로 보다 넓은 응용범위가 모색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뛰어난 특성을 토대로 새로운 구조용 재료 및 기능재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유리-불포화(不飽和) 폴리에스테르과 카본에폭시 등이 있지만, 그 외에도 열가소성(熱可塑性) 플라스틱을 매트릭스로 한 FRTP(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s)도 있다.
따라서 FRP는 협의로는 열경화성(熱硬化性) 플라스틱을 매트릭스한 플라스틱계 복합재료로 볼 수도 있다. 또 FRP는 다른 공업재료와는 달리, 여러 가지 성형법이 실용화 되어 있기 때문에 생산량에 적합한 성형법을 택할 수 있고, 대형 제품의 일체 성형도 가능하다.
[응용과 전망]
경량 구조용 재료로 그 응용범위가 넓다. 비중은 일반 FRP가 약 2.0 정도로 철강 재료의 1/4 정도로 가볍고, 카본 섬유(CF)를 강화한 FRP의 경우 비중은 약 1.5로 더욱 가벼워, 뛰어난 기계특성을 갖고 있다. 플라스틱계 매트릭스의 내식성을 살린 토목ㆍ건축 관계, 경량 구조재료로서는 우주 항공관계를 비롯하여 각종 수송기기 관계에의 용도가 다양하다. CF와 SiC(실리콘 카바이드)섬유의 개발로 뛰어난 기능성 재료로서도 주목 받고 있으며 에너지 저장용 프라이호일과 풍차 등 에너지의 유효한 이용에도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FRP [fiber reinforced plastics] (첨단산업기술사전, 1992. 5. 1., 겸지사)
여러분 팩라인이라는 메이커 아실것입니다
FRP 만들었다고 강조 강조 하여
우수성을 어피하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200 가볍게 넘어갑니다.
단지 FRP 로 제작되었다는 것으로.....
크게 달리 우수한 점은 발견할수 없습니다.
일반 다른 루프박스와 구조는 같습니다.
커스텀뱅크에서는 7년전 부터 FRP로 루프박스를 만들었는데.....
위 사진은 바닥부분의 크랙인데...
뭐 이쪽이야 좀 크랙이 있어도 크게 안전상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
하중이 직접 작용하는 부분의 현상....
일반전으로 가로 위에 올려 장착하는 루프박스는 비교적 적은양의 짐을 적재하는데 그래도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ABS 프라스틱의 위험성입니다....
만약 밀착형루프박스는 용량이 700-800리터 인데
그 데미지는 더욱더 크다라는 것입니다.
긴머리가 이런것 알고 있지만.
인터넷 어디인가 여기저지 올리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러한 글을 올리면
관련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큰 피해가 될수도 있다 라는 것......
그래서 SO SO
그들도 먹고는 살아야 되는 것.....
하지만 안전과 가장 큰 관계가 있기에 커스텀뱅크를 찾아 온 분들만큼은 확실히
인지 하시라는 것입니다.
루프박스 팔기위해 별짓을 다한다 -----------
하는분 있을것입니다.
괜찮습니다. 해석은 각각 하고 싶은대로 하셔도 됩니다
긴머리.
루프박스 안팔아도 할일 많은 사람입니다.
충격에 의해 조각이 나는 것은 프라스틱이 오랜시간이 진행되면
특히 4계절 더위와 추위가 반복되는 나라..
우리나라..
여름에 도로위 온도 60-70
겨울에 -20 까지...
한계절을 3정도 보내면 물성이라는 것이 변하는데...
딱딱해진다는 것. 프라스틱도 일종의 기름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기름성분이 휘발되면
딱딱해집니다.... 그래서 사탕이 깨지는 것 같은 현상이 있습니다ㅣ
구입후 바로는 그렇지 않죠..
일반적으로 양산형 루프박스는 윗판과 밑판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리벳이라는 것으로 연결합니다.
ABS는 연결방법이 다른 방법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긴머리가 힘주어서 이야기 하고 픈것 중 또 하나가 바로 리벳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리벳으로는
한번 달아서 3-4년 이상 아니 페차할때 까지 달고 다닌다면
자동차에 주어지는 진동 충격을 이 리벳으로는 절대 견딜수가 없다 라는 것입니다.
루프박스는 경첩두개와 잠금장치로 붙어 있습니다...
경첩과 장금장치에 주어지는 힘은 생각보다 더 큰 자극이 주어집니다.
경첩이 고장나거나
아니면 ABS 가 크랙이 가는 두가지가 꼭 생깁니다.
FRP 재질이라고 장시간의 뒤틀림과 진동이 있어면 크랙은 가지 않지만
리펫체결부위가 헐렁해 집니다.....
헐렁해지다 빠지게 됩니다.
아 커스텀뱅크에서는 리벳으로 고정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이 사진은 연결부위 경첩부분이 문제 있어 다른 부분에 리벳작업으로 한 것입니다.
그래도 제때 이동체결해서 사고는 면했겟죠....
위의 사진 모두가 위판 밑판 형태의 설계이기에 발생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공감하십니까....
긴머리가 7년전에 알아낸 사실입니다. 그래서 긴머리는 밀착형루프박스를 아래와 같이 만들죠..
설계의 중요성....
공감하십니까....
그리고 또한가지 가스쇼버라는 것입니다
긴머리가 처음 루프박스 개발 당시 이 쇼버를 이용해서 루프박스을 만들었습니다
적용해서 본인에 사용도 해 보고 소비자가 제보도 해 주었습니다.
편리합니다.
살짝 들어 올리면 자동으로 올라가니....
자....
여러분은 좀 더 깊이 생각하여야 합니다.
루프박스는 상판 밑판 이렇게 생겼는데
분리가 된 형태이기에
약한 ABS로 성형되어 있기에
가스쇼버의 밀어 올리는 힘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ABS 아니. FRP 로 만든 물건도 이 강한 유압의 힘에 의해
루프박스의 번형 시간이 지나면 크랙 더 지나면 안전사고로 이어집니다
루프박스를 항상 밀어 올리기 때문에 그 힘에 의한 상판들뜸..
요철 지나면 찌그듯 찌그듯 소리가 발생됩니다...
주행중 잠금장치 풀리면 어지없이 뚜껑이 저절로 일어납니다.
밀착형루프박스 경우는 뚜껑의 크기와 무게가 욱중하여 가스쇼버가 없어면 열어 올리기
힘든구조입니다... 가스쇼버가 꼭 필요 했을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루프박스는 편리함보다. 안전위주의 설계가 되어야 됩니다.
쇼버로 편리함을 가질수는 있지만.
프라스틱제질에는 적용하면 안되는 아이템입니다.
금속은 괜찮습니다....
글을 적다 보니 길어진것 같습니다.
자. 선택은 본인들이 하시고.
부디 즐거운 레저생활 마음껏 누리시고.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커스텀뱅크는 다른생각으로
밀착형 루프박스를 만듭니다.
첫댓글 긴머리가 쓴글에 이론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올바르게 지적해 주세요.
공감이 간다 하시는 분은 글 퍼가기 허용하니...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루프박스의 편리함만 생각해서 그냥 장착해야지 고민만 했는데 전혀 다른 시각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RV자동차 사려고 기웃거리다가, 사려고 하는 니로의 트렁크가 작다는 말에 고민하던 중, 루프박스라는 옵션이 있다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는 루프박스라는 단어 자체를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이런 세계도 있구나 깨달았구요. 루프박스만 단다면, 트렁크가 작은 니로도 괜찮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글을 몇개 일고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오늘' 검색한 바에 따르면, 툴레는 스웨덴제이고, 나름 루프박스업계에서 많이 회자되던데.. 자동차의 기본 내구 테스트 항목인 진동, 내부식, 가스쇼버쪽에 대한 집중 하중 해석... 등을 안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엔 국내 중소기업들도 저런 정도의 해석은 기본적으로 수행/혹은 의뢰를 맡기며, 더욱이 해외 자동차 용품 업체라면 더욱더 저정도의 신뢰도 해석 및 시험은 했을거라고 생각되거든요.
이부분이, 궁금증+의아한점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