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김해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입니다.
가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이상한 행동을 할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빙글빙글 도는 아이가 왜 이러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들을 보고 있으면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게 마냥 귀엽기도 할 텐데요.
때론 이러한 행동들이 아이들의 상태를 알려주는 징후일 때도 있습니다!
미리 체크해 보고 아이가 이상이 있는 행동을 보일 때 최대한 빠르게 알아채고 대응하실 수 있게
저희 부산 동물 장례식장 펫로스케어에서 반려견들이 빙글빙글 도는 이유들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강아지들이 한자리에서 계속 빙글빙글 도는 행동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로는 많은 아이들이 간식을 받기 전, 기분이 좋아서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강아지의 경우 놀이라고 생각해서 자기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 자라고 나면 이런 놀이는 하지 않습니다.
산책을 가기 전, 간식을 받기 전, 사료를 먹기 전 등 기쁠 때도 종종 빙글빙글 도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행복한 순간에 기쁨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로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기뻐서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귀여워 계속해서 간식을 준다거나
바로 산책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빙글빙글 도는 행위와 긍정적인 결과를 연결 지어 생각하게 되어
끊임없이 돌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빙글빙글 도는 행위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않기에
어느 정도 진정이 된 후에 간식을 주거나 산책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는 만약 간식도 주지 않았고, 기쁜 일도 없었는데
아이가 빙글빙글 돌고 있는 상황이라면 아이 몸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전정'이라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는데요.
'전정'은 뇌에서 균형을 담당해 주는 기관으로 전정에 문제는
주로 나이가 많은 노견들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균형을 담당해 주는 부분에 문제가 생겨 아이가 빙글빙글 도는 걸 수도 있다고 하니 유심히 지켜봐 주시고
이런 상황이 생기면 동물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셋째로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일 때는 용변을 보기 전인데요.
대부분의 견주분들은 앞의 두 가지 이유보다는 배변 판 앞, 뒤에서 아이가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용변을 보는 순간을 굉장히 무방비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자신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신이 용변을 볼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주변이 안전한지 살피는 행위라고 해요.
이러한 경우에 빙글빙글 도는 행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본능이며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빙글빙글 도는 행위를 보이는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꼬리를 쫓거나, 엉덩이에 신경을 쓰면서 빙글빙글 돌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표출 방식으로 이런 행위를 반복적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로 인한 행위는 꼬리가 다칠 수도 있고, 혹은 이미 꼬리나 엉덩이 쪽에 상처가 있어
신경 쓰여 빙글빙글 도는 것일 수도 있으니 한번 확인을 해주시는 게 좋겠죠?
아이들이 빙글빙글 도는 데는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귀여워 보인다고 해서 계속해서 이 행동을 가만히 두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본능적인 행위를 제외하고 지나치게 빙글빙글 도는 행위는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고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빙글빙글 도는 행위를 자제시켜 주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들이 빙글빙글 도는 이유에 대해 김해 동물 장례식장 펫로스케어와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반려동물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더 좋은 정보들을 알려 드리겠습니다!